조글로로고
훈춘 관광열기 상승…중-로 고속철 공식일정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23일 09시13분    조회:11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6년에 들어선후 중국동북에 위치한 변경도시 훈춘의 관광열기가 한층 더 달아올랐다. 20일, 훈춘시관광국에 따르면 올해에 들어서 훈춘을 통해 출입경하는 중, 로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됨에 따라 훈춘으로부터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까지의 고속철대상이 날로 가시화되였다.

길림성 동부, 두만강 하류에 위치해있는 훈춘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중, 로, 조 3개국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변경창구"이며 로씨야, 조선과 잇닿아있고 한국, 일본과 바다를 두고 마주하고있다.

비록 중국의 행정구획중에서는 자그마한 현급시로 지정되있지만 우월한 지리적우세로 "국제미"가 넘치고있다. 훈춘시내를 돌아보면 "중, 조, 로" 3종 언어로 된 간판과 로씨야 관광객들을 거리의 곳곳에서 볼수 있다.

훈춘시관광국의 해당 책임자는 훈춘을 찾는 로씨야 관광객은 주로 쇼핑, 오락, 의료미용 등 활동을 위주로 하고 중국 관광객들은 주요하게 려행을 위주로 로씨야로 향한다고 밝혔다.

훈춘시관광국의 통계에 따르면 총인구가 20여만명밖에 되는 않은 훈춘시에서 1월 한달간에 훈춘을 경과한 출, 입경 인원수가 3만명에 달했고 동기보다 198% 장성한것으로 나타났다.

길림성의 대외개방전략중에서 훈춘은 동북아개방을 향하는 "문호"로써 관광협력을 가장 빠른 진전을 이룩할수 있는 돌파구로 간주하고있으며 동북아 국제관광기지와 국내외관광객 집산중심을 힘써 구축하고있다.

훈춘시정부에 따르면 2016년에 지역의 창달을 위해 훈춘부터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까지의 고속도로와 고속철도대상을 통로건설의 중점으로 하고있다.

현재 훈춘과 울라지보스또크를 오가는 관광객은 주요하게 도로교통을 사용하고있으며 로씨야 경내에서 환승하여 5~6시간이 걸려야 목적지에 도착할수 있다. 국제고속철이 개통하게 되면 중, 로 변경관광에 아주 큰 촉진작용을 가져올것으로 전망된다.

연변일보넷/중국길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동북아 해산물가공 주요도시로 [장춘=신화통신] “솔직히 말해서 현재 훈춘의 수산물은 얼음장사군마저 한몫 단단히 챙기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길림성 훈춘시오페하공업무역유한회사 총경리 장지호의 말이다. 해안선이 1킬로메터도 안되고 6년전까지만 해도 수산물가공업이 거의 없던 변강도시가 오늘날 동...
  • 2016-01-20
  • 외국인근로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세와 함께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은행업무를 쉽게 해주는 업체가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해외 송금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페이원의 이대형 대표를 만나 올해 사업계획과 장기적인 비...
  • 2016-01-20
  • 얼마전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관할구 룡정장백산분복(犇福)청진육업유한회사는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의 평심을 통과해 수출식품생산기업등록자질을 획득했다. 이는 길림성내에서 처음으로 전부 연변황소를 원료로 한 수출육제품기업이기도 하다. 연변황소는 연변주의 특유품종으로 우리 나라 5대 지방량종소중의 하나이며 지...
  • 2016-01-19
  • 안도현에서는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광천수산업발전을 전력 추진하게 된다. 료해한데 의하면 안도현에서는 지난해까지 이미 량질광천수 수원지 35곳을 발견했는데 매일 류량이 13.2만톤에 달하며 허가된 취수량은 9.8만톤에 달해 성에서 비준한 취수량의 25%에 달한것으로 알려졌다. 안도현의 장백산천연광천수는 천연, 청정...
  • 2016-01-19
  • 38개 항로 결항 및 연착 이번 주 기온 낮고 강수 많아 주기상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17일 8시부터 18일 14시까지 우리 주에 뚜렷한 강설날씨가 나타났다. 이번 강설로 연길시의 강수량은 4.6밀리메터, 돈화시의 강수량은 4.0밀리메터, 안도현의 강수량은 13.9밀리메터, 화룡시의 강수량은 2.6밀리메터, 룡정시의 강수량은...
  • 2016-01-19
  • 매년 봄과 여름이면 천여마리의 거위들이 가야하량안을 하얗게 뒤덮으며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가 하면 가을과 겨울철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생태적인 거위연회를 즐기러 이곳을 찾는다. 왕청현 왕청진 춘화촌부근의 봉래생태레저마을의 모습이다. “잡곡과 무공해만이 가장 훌륭한것”이라는게 봉래생태레저마을에...
  • 2016-01-19
  • “2016 중국·화룡 룡문호 얼음낚시축제”가 화룡시룡문호국가급수리풍경구에서 개막된 이래 룡문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있다. 17일, 화룡시 투도진 룡문촌 아동툰 북측에 위치해있는 룡문호수리풍경구 얼음낚시터는 주내 여러 현, 시에서 시운행중인 관광직통차를 타고 온 수백명의 관광객들로 북적이...
  • 2016-01-19
  • 새로운 창업아이템의 발굴이 지연되고있고 인건비가 날로 치솟고있는 상황에서 특별한 관리 요소도 없고 전문적인 기술도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최소의 인건비로 운영이 가능한 창업아이템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 사람이 있다. 우리 주에서는 처음으로 셀프빨래방의 개념을 도입한 김성수(1974년생)사장이 그 주역이다...
  • 2016-01-19
  •   《불완정한 통계에 따르면 〈절도사기타격 인민안전보장〉겨울철 치안공세를 발동한후 전 성 각급 공안기관에서는 전신사기안건을 92건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54명을 나포했다. 사건 련루금액은 2800여만원에 달한다.》 지난 1월 13일, 길림성공안청에서는 겨울철 치안공세에서 해명한 대표적인 전신사기안건에 대해 ...
  • 2016-01-15
  • 업체를 상대로 벽화를 그리면서 조선족 부부예술가의 립지를 굳힌 김창호, 권지현 부부가 국내 최대규모의 3D그림전시회를 열면서 또다시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5일, 개관식을 맞은 필로블랙아트전시관은 이른 아침부터 축하하러 온 사람들과 체험하러 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800여평방메터에 75폭의 다양한 종류...
  • 2016-01-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