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 소영진 신농촌, 의란진 태암촌이 올해 중점적으로 건설할 성급 중점촌으로 확정된 가운데 연길시는 152만원을 투입해 이 세개 촌을 새농촌건설 정품마을로, 모델마을로 건설하여 아름다운 향촌건설 수준을 한층 향상시킬 방침이다.

연길시농업국에 따르면 올해초 연길시는 “호중선호, 우중선우” 즉 훌륭한 마을가운데서도 보다 훌륭한 마을을 선택하고 우수한 마을가운데서도 보다 우수한 마을을 선택하는 요구에 근거하고 토대가 상대적으로  훌륭하고 인구가 상대적으로 집중되여있으며 분포가 상대적으로 합리하며 복사견인역할이 비교적 크며 농민 인당 수입이 비교적 높은 촌을 중점 선택한다는 원칙에 따라 조양천진 태흥촌, 소영진 신농촌, 의란진 태암촌 등 세개 마을을 올해 성급 중점촌 건설대상으로 확정했다. 성급 중점촌 건설대상으로 확정되기까지 촌 자체 신청, 향진 심사 및 연길시 추천, 자치주 심사 결정 및 길림성 종합확정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 것으로 확인됐다.

료해한데 따르면 중점촌건설은 전면적인 초요사회건설과 아름다운 길림 전면 건설을 통솔로 하면서 거주환경개선을 토대로 하고 새농촌건설을 일솔로 하며 아름다운 향촌건설을 목표로 하여 중점촌의 주도산업건설을 뚜렷이 내세우면서 기반시설건설과 공익사업 일괄건설을 힘써 추진하게 되며 문화건설과 생태보호를 강화하여 “사물적인 새 농촌”과 “인간적인 새 농촌” 건설을 병진해 추진하여 과학적인 전망계획, 정갈한 마을, 생산의 발전, 문명한 기풍, 민주적인 관리, 거주, 창업의 지속가능발전을 힘써 실현하고 중점촌의 인솔시범역할을 발휘하여 전 성 새농촌건설을 새로운 차원에로 끌어올리고 새로운 수준을 재차 창조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성급 새농촌건설 전문자금의 견인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기 위해 성급중점촌 년도대상건설요구에 따르고 촌, 진 신청, 시농업국 심사를 거쳐 성급 중점촌 4가지 중점건설대상을 확정한 가운데 152만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그중 촌집체 투입이 12만원에 달하고 성급전문보조자금 125만원을 신청, 나머지는 기타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연길시가 추진할 중점촌 대상으로는 총투입이 46만원인 조양천진 태흥촌 농가 울타리, 대문 개조, 총투입이 56만원인 소영진 신농촌의 마을도로개조, 총투입이 50만원인 의란진 태암촌 농가 울타리, 대문 개조 및 마을도로 개조 등이다.

성급 중점촌 건설대상은 올해 5월에 건설을 시작하여 12월말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젝트로 350세대 농가, 1200명 촌민이 혜택을 입을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