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177만원 투입해 기후자원 개발 리용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18일 08시21분    조회:11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6일, 연길시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근년에 연길시는 177만원을 투입해 설비를 인입하고 인공날씨 영향 작업을 실시하며 태양에너지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태양에너지 자원과 공중수자원(인공강우(강설)자원)에 대한 개발, 리용에 공을 들여온것으로 알려졌다.

태양에너지 자원의 개발리용에서 현재 연길시는 주로 태양광발전과 태양에너지가로등이 위주로 하고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 연길시 개체태양광발전 총발전설비용량은 37.9킬로와트/시에 달하고있다. 환경보호 차원에서 보면 매년 대략 29.9톤의 표준석탄을 절약하는것과 맞먹으며 더불어 7만 8338킬로그람의 이산화탄소와 254.15킬로그람의 이산화류황, 221.26킬로그람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감소할수 있다. 당면 길림자흠초원약업유한회사, 장백산천지일용화학유한회사, 연길버드와이저맥주공장 등에서 현재 분포식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연길시 여러 향진에서 1360개 태양에너지가로등을 설치한것으로 알려졌다.

연길시 공중수자원 개발리용에서 인공강우(강설)작업이 위주인것으로 나타났다. 연길시의 인공강우(강설)작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였으며 연길시는 매년 적당한 시기 실시한 인공강우(강설)작업을 통해 농업한재, 생태건설, 삼림방화, 저수지물비축 등에 효과적으로 리용했다. 특히 인공강우(강설)작업은 도시급수압력을 완화하는 면에서 커다란 역할을 발휘했다. 2014년, 연길시는 도시급수압력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강우를 실시하여 오도저수지에 2730.5만립방메터의 증우를 실현함으로써 도시물공급난을 비교적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현재 인공강우(강설)작업은 연길시 일상화사업으로 되였고 정부예산에 편입된 상황이다.

한편 연길시는 기후자원의 개발, 리용을 널리 선전하기 위해 2013년에 “무지개사절” 기상재해 예방감소 지원자조직을 설립했으며 기상부문과 주택건설, 농업, 교육, 민정, 수리 등 11개 부문과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매년 “3.23” 세계기상의 날, 연변기상재해예방선전주간, “5.12”재해예방감소의 날, “12.4” 법제선전의 날 등을 리용하여 방송, 텔레비죤 등 전통매체와 미니블로그, 위챗 등 신형매체를 통해 기상재해 예방감소 및 기후변화 대응 등 과학보급선전사업을 폭넓게 펼쳤다.

한편 기상자료통계와 관련 전문가의 론증을 거쳐 연길시가 풍력자원 개발가능성구역으로 확정, 현재 풍력에너지 연구,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연변일보 정현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동아경제무역신문에 따르면 돌아오는 9월 28일, 길림성 추기대형인재초빙회가 장춘에서 열린다. 초빙회가 열리는 구체적인 시간은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장소는 건설가 2650호 길림성인재시장이다. 중앙직속기업인 화량그룹과 세계 500대 기업인 중기농업발전투자유한회사를 포함한 성내외 100여개 업...
  • 2013-09-25
  • 신화넷에 따르면 당중앙에서 개혁개방의 중대조치 일환으로 추진하는 중국(상해)자유무역시험구 현판식이 9월 29일 상해에서 있게 된다. 투자관리, 무역감독과 관리, 금융혁신, 종합감독과 관리 등 기본제도 및 상응한 관리기제와 법률보장은 상해자유무역시험구가 간판을 걸고 사업을 시작하는 전제조건이다. 중국(상해)...
  • 2013-09-25
  •   (흑룡강신문=하얼빈) 한동현기자= 흑룡강성 오상시 민락조선족향 민락벌에서 풍년을 맞은 농민들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벼수확에 나섰다. 2007년부터 이 향에서는 유기농업을 보급하기 시작, 현재 전향 4만무 면적에 전부 유기농업을 보급했다.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농가비료와 생물비료를 많이 사용해 안전한 ...
  • 2013-09-25
  • 삼도만진 14곳 유적지 활용 애국주의, 당성 교양 추진 연길시는 홍색관광사업을 발전시키고 애국주의교양을 추진하기 위해 14개의 홍색관광코스를 새로 개발하였는데 이 코스에는 삼도만진 14곳 유적지가 포함되여있다. 2012년부터 연길시당위 당사연구실, 시관광국, 시당위 당학교, 삼도만진정부 등 관련 부문과 단위는 삼...
  • 2013-09-25
  •     연룡도로는 연길시 남강거리와 장백로 교차점에서 시작해 리화동, 모아산, 유신촌을 경과, 종점은 룡정시 해란로 교차점까지이다. 도로 총 길이는 17.4킬로메터이며 넓이는 20.5메터로서 국가 1급도로이다. 2010년부터 연룡도로 개조공사가 시작되면서 교통관리부문에서는 이 구간 도로의 자동차 시속을 80킬...
  • 2013-09-24
  • 몇년전까지만 해도 룡정은 살기 싫을 정도로 한적하고 활력이 없어보였었는데 지금 룡정은 몰라보게 변해가고있다. 시원하게 뻗은 도로, 한결 깨끗해진 도심과 변화되는 도시외각은 이젠 연길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래서인지 요즘 복잡한 도시생활에 지친 연길사람들이 이젠 룡정쪽으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
  • 2013-09-24
  • 겨울난방이 곧 다가오고있는 요즘 연길시의 김정환총경리가 이끄는 연변거영물산유한회사의 직원들은 드바삐 보내고있다. 얼마전에 있었던 2013 제9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서 회사의 제품이 소비자들과 참관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많은 구매계약이 밀려든데다 요즘 더군다나 난방절기를 앞두고...
  • 2013-09-24
  • 핸드폰은 이미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귀중한 소지품으로 자리잡았다. 더우기 스마트폰의 출시로 핸드폰은 이미 통신, 오락, 인터넷접속 등 다기능을 일체화해 우리 몸에서 떠날수 없는 중요한 생활파트너로 됐다. 그러나 각양각색의 핸드폰 출시, 사용과 함께 핸드폰의 품질과 AS서비스로 인한 고발도 늘...
  • 2013-09-24
  • 화룡시 서성진에서는 올해에 2100만원을 투입하여 농민들의 생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시설건설공사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주택개조공사의 차원을 높이고있다. 이 진에서는 총체적인 전망계획에 따라 질적으로 농촌 위험주택을 착실히 개조하고있다.이 진에서는 진달래민속촌,성남촌 등 촌과 툰을 총체적으로 개조한 뒤...
  • 2013-09-24
  • 일전 제9회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에서 있은 투자협의조인식에서 연변은 192.8억원의 투자를 달성, 그중에서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는 모든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열점으로 떠올랐다. 훈춘시 해당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하반기에 훈춘시는 계속하여 국제합작시범구 건설을 핵심으로, 동북아상업물류기지, 수...
  • 2013-09-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