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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제비들 고향품 찾아드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29일 08시27분    조회: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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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로무인원 귀향창업 프로젝트” 실시로 연변대지 귀향창업붐 일어

“돌아와요 돌아와요, 천애지각 떠도는 님이여. 돌아와요 돌아와요 더이상 떠돌지 말아요…”

이 노래에는 타향살이를 하는 사람들의 고향을 그리는 마음이 담겨있다. 이는 타향살이를 하는 무수한 사람들의 고향에 대한 소박한 감정이며 더우기는 고향의 발전을 관심, 지지하는 뜨거운 고향정이다.

“세상이 아무리 넓다 해도 나는 그냥 집으로 가고싶다.” 지난해 이래 우리 주는 “대중창업, 만민혁신”리념을 갖고 우리 주 실제와 결부해 “외출로무인원 귀향창업 프로젝트”을 실시함으로써 타향에 있는 사람들이 귀향하여 창업하고 변방을 공고히 하도록 흡인했다. 한명 또 한명의 외출로무인원이 돌아오고 하나 또 하나의 기업이 일떠섰으며 연변의 귀향창업은 부단히 열기를 띠였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1년간 주적으로 1만 80명이 귀향하고 5308명이 창업행렬에 뛰여들었으며 이미 등록한 개체공상호가 132호, 기업이 349호에 달한다.

지금 “귀향창업”의 봄바람이 연변의 도시와 농촌 대지에서 불고있고 진달래의 고향 하늘에 낯익은 제비들이 찾아들고있다.

단호한 조치로 “록색통로”를 막힘없이 소통하다

“저의 기업이 오늘의 규모가 있은것은 모두 연길시정부의 ‘보모식봉사’덕분입니다.” 연변과학기술혁신초음파설비기술개발유한회사 창업자 왕홍군은 일본에서 귀국하여 창업할 당시 고향에 대한 열정을 빼고는 창업정책에 대해 아는바가 적었다. “혜택부축정책이나 기업운영 면의 지도, 제품인증 등을 막론하고 모두 관련 부문의 방조를 받았습니다. 큰 난관에 봉착할 때면 사업일군이 직접 저를 성에 데리고 가서 업무를 보았습니다.” 현재 왕홍군은 4개 기업을 설립했고 지난해 생산액은 7000여만원에 달했다.

우리 주는 외출로무인원이 많고 20여만명이 장기간 외지에서 로무, 창업하고있다. 근년에 외출로무인원이 증가하고 도시화인구전이 등 원인으로 우리 주는 록색전환동력이 부족하고 인재혁신능력이 강하지 못하며 변경마을이 황페해지는 등 문제가 존재한다. 외출로무인원의 거대한 잠재력을 발휘하고 “대중창업, 만민혁신”과 우리 주 록색전환발전을 촉진하는것은 주당위, 주정부 앞에 놓인 중대한 과제로 되였다.

목표를 정하고 단호하게 실행한다. 2015년초부터 우리 주는 실제와 결부하여 “연변주 외출로무인원 귀향창업 프로젝트”를 포치, 실시했다. 그해 8월 25일, 주당위는 상무위원회의를 소집하고 귀향창업사업을 전문 연구했으며 “외출로무인원의 귀향창업을 인도, 격려할데 관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지도의견” 등 7개 문건을 심의, 통과했다. 9월 16일, 주당위는 전 주 귀향창업사업회의를 소집하고 귀향창업사업에 대해 전면적으로 배치했다. 그후 성당위 서기 바인초루는 우리 주의 귀향창업사업에 대해 중요지시를 내리고 성당위, 성정부는 2016년 1월 15일에 상술한 7개 문건을 각지, 각 부문에 전달했다.

지난해초부터 전 주 각 현(시)은 조직부문에서 인솔하고 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공업및정보화국 등 부문으로 구성된 귀향창업사업지도소조를 설립했다. 한면으로 조사연구를 전개하고 다른 한면으로 각 현(시)정무중심에 “귀향창업봉사창구”를 설립하고 귀향창업 “록색통로”를 개통했으며 창업의향이 있는 귀향인원에게 전문인원을 배치하고 “일괄식”, “보모식” 봉사를 제공했다. 동시에 각종 개발구, 공업단지의 자원을 개발, 리용하고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농특산업부화기지를 건립했으며 입주기업에 정책자문, 창업융자, 인재인입 등 봉사를 제공하고 창업위험과 창업원가를 효과적으로 낮추었다.

주당위, 주정부의 계획, 인솔하에 연변귀향창업사업은 지속적으로 열기를 더해갔고 왕홍군, 서민무 등 한패의 연변적관의 고층차혁신창업인재는 분분히 이러한 농후한 분위기와 고향정의 감화하에 우리 주의 록색전환발전사업에 몸을 던졌다. 고향에 보답하고 투자흥업하는 한갈래의 “록색통로”가 외출로무인원의 앞에 열렸다.

자원통합, 분류시책으로 “뭇봉황 둥지로 돌아오게” 하다

“예전에는 회사를 설립하는것이 많이 힘들줄 알았습니다. 스스로 경험해보니 그렇지 않더군요.”

올해 28세 되는 왕청청난윤활유유한회사 총경리 김미선은 선후하여 한국, 미국에서 류학하고 2015년에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왕청에 돌아와 창업길에 올랐다. 그러나 그는 회사를 설립하는 절차에 대해 아무런 료해가 없었다. 왕청현당위 조직부와 왕청현환경보호국의 지지, 방조하에 회사등록의 제반 절차를 완수했고 이는 김미선으로 하여금 고향의 따스함과 귀향창업의 행복을 느끼도록 했다. 현재 회사는 전면적으로 생산에 투입했고 예상 년판매액은 200만원이다.

김미선의 창업성공은 우리 주가 귀향창업자를 부축한 축소판이다. 창업자를 도와 창업과정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주는 자원을 통합하고 분류하여 시책했으며 귀향창업의 정책봉사체계를 건립, 보완하고 귀향창업 “세가지 창고, 세가지 플랫폼”정책봉사플랫폼건설을 잘했다.

“세가지 정보은행”을 건립했다. 귀향창업인재정보은행을 건립하고 13만 5000부의 귀향창업전형(후비)인재정보대장을 건립했으며 부동한 령역, 부동한 층차의 귀향창업인재를 나누어 분류하여 시책했다. 귀향창업대상정보은행을 건립하고 우리 주 산업발전실제에 부합되고 초기자주창업자에게 적합한 13가지 산업대상 540여개를 설계포장했으며 귀향창업인원과 창업대상, 산업발전의 질서적인 접목을 실현했다. 귀향창업전문가정보은행을 건립하고 전 주 우수전문기술인재정보 287개를 종합했으며 귀향창업인원의 부동한 수요에 근거하여 전문가강좌, 시범인솔, 도급부축 등 방식으로 그들을 도와 창업과정에서 봉착하는 실제곤난을 해결했다.

“세가지 플랫폼”을 건립했다. 귀향창업정책봉사플랫폼건설을 추진하고 전치심사비준, 재정부축, 세수감면 등 9개 면의 부축정책을 정리했으며 《창업정책모음》을 출판하고 《귀향창업봉사수첩》, “귀향창업절차도”를 설계, 제작했으며 귀향창업인원에게 개성화, 편리화된 정책정보봉사를 제공했다. >>3면

귀향창업금융봉사플랫폼건설을 추진하고 귀향창업기금을 주체로하고 소액담보대출 등 부문부축조치를 보조로하며 사회투자융자기구를 보충으로하는 “3위 1체”귀향창업금융봉사체계를 건립했으며 귀향창업인원의 융자경로를 효과적으로 넓혔다. 귀향창업상무련락플랫폼건설을 추진하고 대련시, 장춘시, 청도시 등 3개 주외연변상회, 북경, 한국 등 2개 주외청년조직 및 10개 전국공상련 산하의 전업상회와 교류합작기제를 건립했으며 우리 주의 귀향창업 각항 정책과 창업항목을 적극 선전하고 더욱 많은 외출로무인원이 귀향창업하도록 흡인했다.

선전으로 이끌고 분위기 조성해 귀향창업붐 일으키다

“2015년초에 인터넷을 통해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전 주 외출로무 귀향창업인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았고 연변과 훈춘시의 거대한 발전형세를 료해했으며 고향인 훈춘에 돌아와 창업할 결정을 내렸습니다.”

올해 26살인 훈춘룡행천하물류유한회사 총경리이며 아풍쾌속운수 연변지역 책임자인 진경문은 전업을 활용해 현재 가장 흥행하고있는 “인터넷+”사유와 훈춘의 “스마트도시물류체계”건설의 실제를 결부시켜 현대화물류기업을 건설했다. 1년래 기업은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는바 현재 이미 전 주 8개 현(시)에 피복되여 있으며 국내 선두기업중의 하나인 “아풍쾌속운수”유한회사와 합작협의를 체결함으로써 전국적인 네트워크 추적, 운수, 배송, ARS를 일체화했다. 그는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 사회봉사가 향후의 중점입니다. 고향에 돌아와 이 분야의 공백을 메운데 대해 행운스럽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진문경이 말한 “전 주 외출로무 귀향창업인원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바로 우리 주에서 각종 선전플랫폼을 발휘하고 뉴미디어를 적극 운용하며 연변의 발전형세, 창업정책, 봉사조치를 대대적으로 선전하면서 외출로무인원들이 고향에 돌아와 창업취업하도록 인도한 전형적인 “사례”이다.

우리 주는 전례없는 “선전공세”로 귀향창업사업의 열조를 불러일으켰다. 목적있게 선전하고 관건적인 시간접점을 파악하며 중점목표군체를 구분한후 “인터넷+”인재영입모식을 적극 탐색했으며 변강에 나붓기는 당기 플랫폼에 의탁해 “귀향창업의 창구”카테고리를 설립하고 “동향군”, “골간군”, “동학군”을 건립했다. 현재까지 각급 귀향창업봉사기구는 연인수로 6000여명에 달하는 각 류형의 귀향창업인원을 접대했다. 또한 광범위하게 선전하면서 전문선전계획을 제정했으며 귀향창업사업 소식공개회를 열고 주내 주요보도매체에 “인재전문란”, “혁신창업 나의 이야기”, “귀향창업선봉” 등 전문란을 설치했다. 현재까지 루계로 7편의 평론문장을 발표했으며 근 1000편의 귀향창업 사업정보를 게재하고 10여기 특별보도를 방송했다. 계속해 귀향창업 분위기를 구축했다. 각 부문의 양성자원, 교원력량을 통합해GYB(당신의 창업방법 인도) 공개학과를 개최함으로써 귀향창업인원의 창업신심과 능력을 부단히 증강했다. 올해 양력설, 음력설을 계기로 “ 음력설과 양력설기간 귀향창업인원을 위문할데 관한 통지”를 제정, 발부한후 방문위문활동을 전개함으로써 5042명 귀향인원들에게 당과 정부의 명절의 문안을 전했으며 농후한 귀향창업 사업분위기를 구축했다. 음력설과 양력설 기간 우리 주는 루계로 4만 4618통의 위문편지를 보냈고 855개 선전표어(전람판)을 제작했으며 1578차의 위문활동을 펼쳤고 550차에 달하는 좌담회를 소집했다.

연변일보 고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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