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인구당소비 4만원시대 진입,상해를 앞서 전국 14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31일 23시31분    조회:29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에서는 소비진작을 경제증장의 돌파구로 삼고 효과적인 조치들과 살손을 대여 소비공급과 수요를 적극 확대하는것으로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 경제의 안정된 장성이 내수의 지속적인 확대를 가져왔다.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2015년도에 연길시는 사회소비품판매액 226.32억원을 실현해 9.7%의 증가률을 보였다. 이같은 수치는 연길시인구당 사회소비품판매총액이 4만 1800원에 달해 동시기 대비 5.6% 증가한것으로 된다. 이와 함께 연길시는 인구당 사회소비수준이 계속해서 전국 소비도시 14위를 차지한 20강에 들었으며 길림성에서는 가장 먼저 인구당소비 4만원시대를 열었다. 료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인구당소비가 4만원이상을 차지하는 소비도시는 16개밖에 안된다.

이 같은 성과는 연길시 소비내생동력이 강력하고 도시의 부유지수가 부단히 상승했을뿐만아니라 주민생활수준이 새로운 제고를 가져왔고 소비가 연길시 경제사회발전을 견인하고있는 새로운 특징을 보여준다.

연길백화점 가전제품매장 일각

인구당 사회소비품 판매액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것은 한 도시의 부유정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도시의 부유정도는 직할시, 성급시, 지구급시 등 도시의 행정급별을 따지는것이 아니라 도시주민들의 소비능력이 어떠한가를 보아야 한다. 소비시장은 한개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수준을 보여주는 청우계(晴雨表)와도 같다.

2015년에 연길시 경제발전은 온당한 가운데 발빠른 진보를 가져왔다. 여러가지 경로와 전방위적인 상업무역 류통망이 더욱 건전해졌으며 대형슈퍼마켓,채인점, 전문매장, 성급호텔들이 가는 곳마다 손님을 반기고있다. 소비시장들의 상품종류도 구전하고 충족하며 구매와 판매 모두 왕성해 도농상업 무역시장이 모두 번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지난해 연길시 주민들의 수입과 생활수준이 부단히 제고되였는데 “인터넷+”시대의 도래와 함께 시장이 더욱 많은 상업기회들로 충만되였으며 도시와 농촌주민들의 소비리념과 수비수준이 질적인 비약을 가져왔으며 소비구조가 생존형소비로부터 발전형소비와 향수형소비로 전환되고있다.

지난해 연길시 도시향진 주민들의 인구당 가지배수입은 2만 8500원에 달했으며 농촌주민들의 인구당 가지배수입은 1만 2784원에 달해 도시농촌 주민들의 인구당 수입이 모두 전 성 42개 현,시 가운데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지난해년말까지 연길시 주민들의 금융기구 저금여액은 404.17억원에 달했으며 금융기구 대출 여액은 338.76억원에 달해 전 성 42개 현시가운데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연길시 주식과 펀드 교역총액은 1499.5억원에 달했고 자동차류 판매액이 22.63억원에 달해 3.9% 증가했으며 상품주택 판매면적은 67.6만평방메터에 달했다.

료해에 따르면 향후 연길시에서는 계속해서 내수를 확대하고 구조를 조정하며 온당하게 증장하는 소비자극정책들을 펼치면서 새로운 소비증장점을 양성할 타산이다. 이와 함께 전자상거래 건설을 완벽화하고 전통판매기업들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고무하며 시장질서를 정돈하는것으로 량호한 소비환경을 만들게 된다.

이외에도 관광업의 견인작용을 충분히 발휘하여 외지인구의 소비능력을 제고시키며 봉사업 소비령역의 발전을 다그치고 신형소비령역을 적극 양성,부축하게 된다.

연길시는 도농주민 수입수준을 제고하고 사회보장체계를 건전히 함과 동시에 완벽화하여 진일보 소비시장의 건전한 발전도 추진할 타산이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는 “13.5”기간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을 년간 12%의 속도로 증가시키는것으로 “13.5”계획이 끝나는 때에 가서는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을 400억원에 도달시킬 예정이다.

부록:2015년 전국주요도시 인구당사회소비품판매총액 순위표

 
길림성 각 지역 인구당사회소비품판매총액 순위표
 

길림신문 안상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세월호 침몰]단원고 학생·중국동포 희생자 4명 발인 태어난 날 보내는 설움에 오열 운구차 떠나자 '비처럼 눈물이' ▲ 세월호 침몰 12일째인 27일 오전 임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 앞 노란 리본 사이로 노제를 마친 단원고 희생 학생 운구차량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
  • 2014-04-30
  • 중기중앙회-흑룡강신문 등 中 언론, 한국 중소기업 판매대리점 개설 지원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최근 중국 흑룡강신문이 한국 중소기업과 연계해 한국 체류후 귀환 예정인 조선족 동포들에 대한 취업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자고 중소기업중앙회에 제안했다. 매년 한국체류 조선족(H-2비자) 중 6만명이 기간 만료...
  • 2014-04-30
  • 최근 부르하통하에서 길림성 2급보호어종인 칠성어(七星鱼)가 목격돼 화제가 되고있다. 강이 풀리면서 낚시에 나선 시민들이 늘어나고있다. 연길시수리국 하천종합관리처에서는 낚시애호가들이 전기나 약, 고기그물 등으로 대량 포획하지 말며 부르하통하의 자연생태환경을 보호할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25일, 부르하통하 연...
  • 2014-04-29
  • 조선족 기업인 포함 굴지의 동포경제인 개성공단 방문 오는 5월 2일 재외동포 경제인 34명의 조선 개성공단 방문으로 막혀 있던 남북 경제교류의 물꼬가 트일 전망이라고 한국매체들이 전한 가운데 이 중에는 조선족 기업가들도 여럿이 포함되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한상(韓商)의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
  • 2014-04-29
  • 올해 5.1국제로동절은 3일간 휴식하기로 정했다. 5월 1일(목)부터 3일(토요일)까지 휴식하며 4일(일요일)은 정상 출근한다.5.1절기간 고속도로 료금은 면제되는데 면제대상은 7인승 소형 차량 및 그 이하이고 차량이 출구 요금소를 떠나는 시점을 기준으로 면제기간은 2014년 5월 1일 0시부터 5월 3일 24시까지이다. 조글로...
  • 2014-04-28
  • 민속음식전시장에 국수틀을 걸고 현장손국수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올리는 화룡시 《샘물한식관》 김련희사장(가운데) 26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개막한 진달래문화관광축제에서 먹거리미식전시장은 지나칠수 없는 특색풍경을 이루었고 그속에서 조선족민속음식의 인기는 대단하였다.     연변주내에...
  • 2014-04-28
  •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중국 지린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투먼(圖們)시에서 출발하는 중국인 대상 '북한 자전거 1일 관광'이 다음 달 2일 시작된다고 연변정보항(延邊信息港) 등 현지 매체들이 26일 전했다. 북·중은 그동안 운영해온 투먼과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구를 잇는 도보 관광코스에 관...
  • 2014-04-27
  • 길림성정부가 전자상거래업계의 거두 아리바바(阿里巴巴)와 손을 잡고 인터넷을 활용해 당지 입쌀을 명품으로 키우는 행보를 빨리고있다. 국내에서 제일 좋은 입쌀은 길림성에 북위 40도에서 45도 사이 지역은 세계에서 공인하는 벼재배에 적합한 황금지대, 길림성은 마침 북위 41도로부터 46도 사이에 위치해있다. 길...
  • 2014-04-25
  •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는 연변한식업종사자를 위한 교육과 양성을 벌리고 일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내 일부 한식당경영주와 조리사들이 강사로부터 육수만드는 방법을 전수받고 있다. 한옥란 기자 연변일보
  • 2014-04-24
  • 한국 12개 업체 참가 총 13건의 량해각서 체결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봉길 기자 =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 할빈시과학기술국, 한국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할빈시대외과학기술교류센터, 할빈시기술시장관리판공실, 한국 경기테크노파크, 한국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14년 중한 첨단기술프로젝트상...
  • 2014-04-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