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향후 연길 주택가격 일정한 가격대 유지할듯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14일 15시14분    조회:13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부동산가격추세는 시종 백성들이 가장 관심하는 경제문제가운데의 하나이다. 특히 요즘 북경, 상해, 심수, 광주 등 대도시의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향후 소도시인 연길주택가격은 또 어떤 추세로 나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도 갈수록 높아지고있다.

그렇다면 향후 연길 주택가격추세는 과연 어떠할가? 이에 관련해 11일, 기자는 길림천우건설집단 전규상리사장을 만났다. 전규상은 “연길의 주택가격은 향후 내려가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또 더이상 오르기도 힘들것”이라며 “향후 일정한 가격대를 유지할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상황은  우선 주택가격의 구성으로부터 분석해봐야 한다고했다.

그에 따르면 주택가격은 주로 토지가격, 정부에서 징수하는 각종 세금, 건축원가, 인건비 등 몇가지 요소로 구성되는데 현재 토지가격이 해마다 올라가고 건축원가가 전체적으로 상승하며 인건비가 부단히 상승하는 상황에서 전반 주택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되였다고 한다.

목전 연길시의 경우에도 예전에는 주택가격이 평방메터당 1000원좌우씩 했는데 그후에 1500원, 1800원, 2000원 정도로 오르다가 현재는 평균 5000원좌우에 달하고있으며 개별적으로 평방메터당 6000원을 돌파한 주택도있는데 주택가격이 상당히 올라간 상황이다. 이 역시 주택가격의 주요 구성요소인 토지가격, 건축원가, 인건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부터 분석된다. 한편 부동산개발상을 놓고볼때 부동산판매가격과 투입한 자금의 차이가 곧 리윤인데 리윤추구가 목적인 부동산개발상의 각도에서는 절대 리윤이 적거나 원가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하려 하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만약 주택수요가 계속 없다면 부동산개발상은 더 큰 손실을 줄이기 위해 원가이하의 가격으로라도 판매하려할것이다.

그리고 향후 연길 주택가격이올라갈것인가에 대해 전규상은 현재 연길부동산시장을 볼때 주택재고량이 많은 것이 현실인데 현재 시공하고있거나 이미 지어놓은 집이 많기에 현재 상황으로서는 향후 2, 3년간 집을 더 짓지 않아도 주택재고량을 전부 소화하기 힘들것이라며 향후 연길 주택가격이 이젠 더이상 올라가기 힘들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그는 대도시에는 아직도 몰려드는 인구가 많고 주택수요 또한 크기에 현재 주택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추세이지만 소도시는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라며 주택수요를 개발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하얼빈시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흑룡강과 내몽골 동북부지구 연변 개방 개발 기획'(黑龙江和内蒙古东北部地区沿边开发开放规划)이 최근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정식 하달되였다. '기획'은 하얼빈을 연변 개발 개방 중심 도시로 인정, 동북아지역 중심...
  • 2013-09-11
  • 10일, 전 성 계량사업발전 TV 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회의에서는 우선 지난 몇년간 우리 성 계량사업발전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하지만 우리 성 계량사업은 아직까지 비교적 익숙치 못한 부문으로 기술기구나 체계가 불완전한 실정이라고 하면서 향후 계량기기 및 측정설비 등 조건에서 부단히 발전과 혁신을 가져와야...
  • 2013-09-11
  • 10일, 전 성 “질량월”(质量月)활동의 주제와 더불어 질량관리와 산업에 관한 전문강좌 TV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심수해왕집단그룹 총재 진사민이 “질량관리와 산업발전의 향상”이라는 과제로 강연의 서막을 열었다. 성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부성장인 진위근은 “민생과 직접적...
  • 2013-09-11
  • 유엔개발계획서《대도문창의》비서처 최훈주임 /사진 김영화기자 9월 8일 기자는 훈춘시에서 제2회 《대도문창의》동북아관광심포지엄에 온 유엔개발계획서 《대도문창의》 비서처 주임 최훈을 만나 다국적관광에 대한 훈춘의 작용과 중요성 그리고 《대도문창의》관광심포지엄이 다국적관광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견해...
  • 2013-09-10
  • “10대 혜민공사”사업의 일환으로, 민생사업의 초점으로 주목받고있는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가 순항을 보이고있다. 올해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의 총계획개조면적은 2394만 8400평방메터인데 개조범위에 포함되는 건축열계량 및 에너지개조 시공면적은 134만 9500평방메터이다. 지금까지 도관망개조 91.97킬로메...
  • 2013-09-10
  • 전 주적으로 창업고조를 불러일으키고 민영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마당에 창업인들과 민영기업인들을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해 귀국자들의 자원통합(资源整合)을 시도하고있는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의 활략이 돋보인다. 얼마전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에서 조직한 "자원통합 연변꿈 실현" 활동에 참가한적이 있는데 필자...
  • 2013-09-10
  •     올해 연남로 확장개조공사 구역에는 연남로 립체교로부터 건공거리 구간도로가 포함되는데 9월말에 전부 완공되며 이 구역의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연변인터넷방송 허청송기자
  • 2013-09-10
  •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훈춘서 개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대회장 질의와 답변으로 진지하다 . 8일, 유엔개발계획서 《대두만강제안》비서처와 길림성관광국에서 주관하고 훈춘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이 훈춘홍국국제호텔(红菊国际大厦)에서 거행되였다...
  • 2013-09-09
  • 조선족기업가들의 상담을 지지해나선 신봉철회장(오른쪽 두번째)을 포함한 진흥총회 회장단. 9월 6일,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의 일환으로 장춘 화천대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동북아 상협회 국제협력회의 및 중외상협회 도킹회의, 경제무역항목협력상담회》에 길림성내의 조선족기업들이 파트너찾기에 분분히 나섰다...
  • 2013-09-09
  •     차세대 녀성기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차세대녀성CEO양성워크샵이 9월 6일 오후 장춘차세대교육훈련센터에서 있었다. 제1회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샾은 녀성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 및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워크샵은 글로벌여...
  • 2013-09-07
‹처음  이전 402 403 404 405 406 40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