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벼재배전문가:'4월 20일부터 논에 물을 대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18일 09시35분    조회:8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모내기철이 바야흐로 다가오고있는 가운데 연변농업과학원 벼재배연구실 김희성부연구원은 일전에 포전(泡田)기간의 길고짧음이 벼생장 나아가 수확에 직접 영향을 주기때문에 올해 4월 20일부터, 가장 늦어도 5월 1일에는 논에 물을 댈것을 권장했다.

포전작업의 좋은 점에 관련해 김희성부연구원은 우선 해동역할 즉 땅을 녹여 토양의 온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다음은 비물과 달리 포전물은 좋은 유기비료로 될수 있고 흙을 퍼지게 하는 역할을 하며 이밖에 포전을 잘하면 살초작용도 있다고 말했다.

포전을 서둘러야 하는 리유에 관해 김희성부연구원은 평강벌과 동성벌을 비롯한 우리 주 대부분 수전이 강류역의 충적평원으로서 논판의 흙층이 두텁지 못하고 밑부분에 자갈이나 모래가 깔려있는 상황으로서 물을 많이 대야만 밑층의 지하수와 합쳐져 논판을 골고루 적실수 있다고 밝혔다. 포전물이 모자라면 량호한 포전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된다는것이다.

그는 지난 세기 70년—8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 주 포전작업이 모내기 한달전부터 시작되여 논이 충분히 물에 잠길수 있었지만 현재 모내기철은 한달이나 앞당겨진 반면 포전작업은 예전대로 진행되고있어 포전작업의 중요성이 더욱 절박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희성부연구원은 4월 우리 주 기후특점을 볼 때 증발량이 강우량의 5배에 달해 비물에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포전준비를 더욱 서둘러야 하고 농민들은 제때에 촌지도부에 련계하여 물을 댈수 있는 시간을 잘 알아보며 올해 모내기작업에 차질이 없게 할것을 주문했다.

연변일보 리성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4월 29일, 연변룡정과수농장 제6조를 찾았을 때 짙어가는 봄기운에 과원은 말 그대로  생기발랄했다. 따스한 해볕에 기지개 켜는 나무들, 푸른 하늘로 뻗어간  가지들,  다투어 돋아나는&...
  • 2016-05-06
  • 훈춘 생태문명건설 일별 해마다 3월, 4월이면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인 훈춘시 경신습지에는 수십만마리의 철새들이 날아든다. 이곳을 찾은 철새들은 로씨야 씨비리지역으로의 긴 려정을 위해 여기에서 잠시 깃을 내리고 체력을 보충하며 기운을 북돋는다. 경신습지는 강과 하천으로 얼기설기 얽혀있고 호수들이...
  • 2016-05-06
  • 물류택배업체의 치안관리사업을 일층 틀어쥐고 물류, 택배를 리용한 불법분자들의 금지품 운수를 엄격히 단속하기 위해 4월 28일 화룡시공안국에서는 각 파출소 경찰들을 조직해 관할구역의 물류택배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검사를 펼쳤다. 이번 안전검사에서 경찰들은 규정을 어기고 위험품과 금지약품을 운송하는 물류택배업...
  • 2016-05-06
  • 인민넷 조문판: "5.1" 휴가가 금방 지나갔다. 중국항공운수협회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올해 2월부터 실시된 “민항려객 불문명행위 기록관리방법”은 려객의 문명출행과 항공운수 안전을 확보하는데 아주 좋은 예방과 진섭작용을 했다고 한다. "5.1" 전에 중국항공운수협회에서는 첫번째 민항 려객 불문명행위기록...
  • 2016-05-05
  • 첫 《일상방호형마스크기술규범》 11월부터 실시 우리나라의 첫 《일상방호형마스크기술규범》(이하 《규범》이라 략칭)이 일전 질량검사본국,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로부터 통과되였다. 11월 1일부터 실시된다. 우리 나라 마스크시장에 여직까지 통일된 표준규범이 없었다. 《규범》은 두가지 관건적인 지표가 있는데...
  • 2016-05-05
  • 3일, 주관광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올해 5.1절 련휴기간 전 주 관광객 접대수는  연인수로 26.98만명에 달하여 지난해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관광수입은 4.03억원에 이르러 지난해 동기&n...
  • 2016-05-05
  • 연길서역 기자가 연길차무단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연변철도부문에서는 려객을 연인수로 10만 2800명을 수송했는데 그가운데서 고속철로 수송한 려객이 7만 5500명에 달해 70%이상을 점했다. 4월 30일 9시, 연길서역은 제1진으로 전국각지에서 온 외지관광객을 맞이하면서 5.1절련휴기의...
  • 2016-05-04
  • 중국조선족민속원 일경 “5.1”절기간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도시인 연길시는 고속철개통에 힘입어 관광열기가 다시금 후끈 달아올라 또 한차례의 고봉기를 맞이하였다. 연길시관광국에 따르면 “5.1”절기간 연길시에서 접대한 관광객수는 연인수로 16만 2000명이고 관광수입은 2억 4000만원에 달하...
  • 2016-05-04
  • 연변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에 따르면 5월부터 연변주의 주택공적금사용조건이 진일보로 느슨해진다.  연변에서는 주택공적금대부금으로 주택구매시 선불금비률을 20%로 하향조절하기로 했다. 한편 5월부터 주택공적금을 찾아내여 주택 보수자금,주택구매 교역세를 지불할수 있도록 했다. 또  공적금 납부시간과 잔...
  • 2016-05-04
  • 장백산-경박호 관광코스에 놓이고 국가급 습지인 안명호를 끼고있는 돈화시 안명호진 소산촌이 자체자원개발과 관광산업발전으로 321세대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켜 주목받고있다. 안명호가 국가급 습지로 되면서 관광...
  • 2016-05-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