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지속된 폭염이 기세가 꺾였지만 이번 주도 여전히 비교적 높은 기온이 유지될것이라고 23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이와 동시에 많은 강수과정이 동반될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6.8도이다. 평균 총강수량은 25밀리메터로서 평년 동기 대비 8밀리메터가량 많다. 23일 오후부터 26일 저녁사이까지 우리 주에 뚜렷한 강수날씨가 나타나게 되는데 강수가 주로 23일 밤부터 24일 낮, 26일 낮에 집중되며 과정강수량의 경우 서부산간지역은 25~35밀리메터, 기타 지역은 20~25밀리메터에 달할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수기간 기온이 전기에 비해 뚜렷이 내려가게 되는데 최고로 기온이 섭씨 5~8도가량 떨어질수 있고 비가 온후 풍력이 비교적 클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주에 천둥과 번개의 날씨가 나타날수 있고 단시간 강풍, 소나기가 발생할수 있기에 주기상국은 시민들이 출행시 류의하기를 바랐다. 그리고 이번 주 강우가 많고 기온변화가 뚜렷하기에 도시와 농촌 주민들이 건강관리를 잘할것을 주의주고 이 기간 전 주 강수량이 20~35밀리메터 안팎에 달할수 있기에 모내기후 벼모의 사름에 유리하므로 농가들에서 빠른 시일안으로 벼모내기를 끝낼것을 권장했다.

연변일보 리명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