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 성립 5주년 경축활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9일 20시11분    조회:44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시 조선족 기업가협회가 5돐 생일을 맞았다.

북경시 조선족 기업가협회 성립 5주년 경축 및 제3기 혁신론단 행사가 북경 랑시주식유한회사에서 열렸다. 북경시민족련의회 고리(高莉) 부회장,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 회장, 북경시 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 회장, 랑시그룹 신동일 리사장을 비롯하여 북경시를 중심으로 각지 조선족 기업인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북경시 조선족 기업가협회 성립 5주년을 경축했다.

행사는 제1부 랑시그룹 소개와 제2부 혁신론단 두부분으로 나뉘어졌다.

랑시그룹 신동일 리사장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된 랑시그룹 신동일 리사장은, 초창기로부터 전국적으로 가장 먼저 상장한 조선족기업으로 성장(A股)하기까지의 16년 시간을 돌아보았다.

2000년에 설립된 랑시그룹은 2011년에 성공적으로 상장되면서 쾌속발전단계에 진입했다. 16년간의 발전을 거쳐 랑시그룹은 현재 디자인, 생산, 판매, 물류를 일체화한 현대화 패션산업그룹으로 성장했다. 2016년말까지 통계에 의하면 회사 총자산은 28억원이고 순자산은 23억원에 달한다.

랑시 브랜드 의류 패션쇼에 이어 행사 제2부가 진행되였다.

북경시 민족련의회 고리 부회장

먼저 북경시 민족련의회 고리 부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고리 부회장은 축사에서, 북경시 조선족기업가협회의 혁신, 창업리념은 중앙에서 창도하는 대중창업, 만인혁신 리념과 일맥상통하다고 말했다. 고리 부회장은, 지난 5년간 민족단결을 추진하고 민족경제발전을 추진하는데서 북경시 조선족기업가협회의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금후에도 여러 조선족기업간의 학습, 교류를 일체화하고 지혜를 모으는 역할을 충실히 발휘하여 북경시 경제문화발전, 나아가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데 일조하길 희망했다.

북경시 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 회장2

북경시 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 회장은, 지난 5년간 두기 회장단의 인솔하에서 북경시 조선족기업가협회는 북경시 기업과 정부, 회원과 회원사이의 교량, 뉴대작용을 실속있게 발휘하였다고 하면서 북경시 조선족기업가협회의 성장과 발전에 힘을 실어준 모든 분들께 사의를 표했다. 리춘일 회장은, 중국조선족기업중 가장 먼저 상장한 랑시그룹의 성공경험을 본받아 더 많은 우수한 청년 기업가들이 용솟음쳐 나오길 희망한다고 표하고 금후 조선족기업가협회는 학습형협회, 혁신형협회의 발전취지에 따라 혁신기업에 발전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드팀없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 회장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최영철 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 회장

이어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 회장,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최영철 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 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들은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 5주년에 축하를 표하고 금후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가 지리적 우세, 자원우세를 더 충분히 발휘하여 전국각지 조선족기업가들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는데서 큰 작용을 발휘하길 희망했다.

진은옥

량홍월

임상호

리성숙

신광성

각지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들의 축사에 이어 혁신론단이 펼쳐졌다. 진은옥, 량홍월, 임상호, 리성숙, 신광성 등 신세대 기업인들은 전자상거래, 커피기 사업, 도시 오수처리 기술, 발효건강사업, 로봇교육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전문가, 기업가들과 교류를 진행했다. 여러 전문가들은, 청년 기업인들의 발상에 찬상을 표하는 한편 존재하는 부족점, 미봉하여야 할 문제들에 대해 성의껏 조언을 주었다.

2014년 김의진 전회장의 발기하에서 첫시작을 뗀 혁신론단은 2년여간의 발전을 거쳐 여러 젊은 기업가들에게 독창적인 아이템을 전시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을뿐만아니라 젊은 세대 기업가들과 성공 기업가들을 위하여 교류협력의 기반을 마련해주었다.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 명예회장

북경시 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 명예회장은, 혁신론단을 통하여 서로간의 료해를 증진하고 자원통합의 기회를 마련하여 젊은 기업인들의 더 큰 발전을 이끌어주길 희망했다.

로드 쇼 기업인들에게 기념패 증정

로드쇼가 끝난후 전시자들은 기념패를 증정받았다.

추첨 수상자

마감무렵 주최측은 QR코드 스캔을 통한 추첨을 조직하여 행사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감사패 증정

북경시 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 회장이 랑시그룹 신동일 리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행사현장

기념촬영

기념촬영을 마친후 각계 기업인들은 새로운 5년간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더 밝은 미래를 기약하며 기념행사를 마쳤다.

글/사진 중앙인민방송국 박민걸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8
  •   한국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해외판인 “연세대국제전략가과정(AMP)”이 지난 2013년 12월 7일 연세대학교에서 제2기수료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최고경영학부인 연세대 경영대학은 금년 해외동포경영인들을 위한 경영과정교육프로그램을 설치하였는데 이번에 제2기생을 배출한 것이다. 북경,...
  • 2013-12-14
  •   월드옥타 유대진 부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장춘지회 박승일 지회장(왼쪽). 12월 12일,길림성해외려행유한책임회사 박승일 리사장을 지회장으로 하는 월드옥타(WORLD 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장춘지회가 세상에 고고성을 울렸다. 월드옥타 본부의 유대진 부회장과 길경갑 부리사장, 엄광철 통상원장, 장춘지...
  • 2013-12-13
  • 조선족기업인 청도주꾸지(筑地)수산유한회사가 쟁쟁한 경쟁을 뚫고 “2013년도 청도성실신용기업”에 선정됐다. 청도주꾸지수산유한회사의 전신은 일본독자기업으로서 2009년에 파산을 선고했고 그로 인해 500여명 종업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주꾸지수산에 관심을 가졌던 조선족기업가인 김대룡과 리향란부...
  • 2013-11-13
  • 청도기업인들이 심각한 인력난때문에 고민이 깊어지고있다. 기업에서는 구인난에 아우성이건만 취직이 어려운 리유는 무엇때문일가?   사무직은 넘치고 현장에는 인력이 모자라고 청도 성양구 태양성뒤신성화원아파트단지내의 직업소개소를 찾는사람은 대부분이 식당일을 하려는 사람들이다. 직업소개소 책임자는&ldq...
  • 2013-10-30
  •   세계각지 800명 참여··· 박근혜 대통령 축사 보내 격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김영선 주인도네시아 대사의 기조연설과 함께 막이 올랐다. 해외각지에서 온 월드옥타 회원과 차세대 및 국내외 내빈 등 8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는 특히 박근혜 ...
  • 2013-10-25
  • 지난 9월 28일, 월드옥타청도지회가 아름다운 해변도시 해양에서 펼쳐진 가을철 야유회에서 설립을 정식으로 선포, 향후 차세대들의 활동반경이 보다 넓어 질 전망이다. 월드옥타청도지회는 련속 7년간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면서 차세대들에 대한 교육의 고삐를 늦추지않았다. 그러나 차세대들의 직업이 고정되지 못하고...
  • 2013-10-11
  • 제1회 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 총결대회 가져 총화회 마치고 참석자들 기념사진 제9회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의 일환으로 공식행사로 열린 제1회 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이 기대효과를 달성하면서 정부측과 사회각계의 주목과 적극적인 평가를 얻었다. 동북아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은 한국 연합...
  • 2013-09-17
  •     차세대 녀성기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차세대녀성CEO양성워크샵이 9월 6일 오후 장춘차세대교육훈련센터에서 있었다. 제1회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샾은 녀성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 및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워크샵은 글로벌여...
  • 2013-09-07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