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사회보험납부기수 상향조정, 영향이 얼마나 클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8일 09시34분    조회:9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부분적인 지역에서 사회보험납부기수(基数)를 상향조정했다. 사회보험납부는 사회평균로임을 기수로 상향조정했는데 기업의 원가압력을 가중시키지 않는가? 납부기수는 어떻게 확정하는가? 기업과 직원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

기자: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의 관련 책임자는 취재를 받을 때 사회보험법에 의하면 고용단위가 사회보험료를 납부하는 기수는 본단위 직원로임총액이라고 규정했다고 소개했다. 종업원의 납부기수는 자신의 로임이고 실제 조작에서 본인 로임은 일반적으로 본인의 지난해 월평균로임을 말한다. 하지만 이번달 월평균로임이 지난해 현지 월평균로임의 60%보다 낮으면 현지 종업원 월평균로임의 60%로 납부한다. 현지 종업원 평균로임의 300%를 초과하면 현지 종업원 월평균로임의 300%로 납부한다. 초과한 부분은 납부로임기수에 포함시키지 않고 양로금을 납부하는 기수에도 포함시키지 않는다.

이는 대다수 종업원은 본인 로임을 기수로 사회보험료를 납부하고 소수의 수입이 비교적 적은 종업원과 소수의 수입이 비교적 높은 종업원만이 납부하는 기수가 본인의 로임이 아님을 의미한다. 만약 모 지역 사회평균로임이 3000원이라면 60%가 1800원이고 300%면 9000원이다. 이런 경우 현지 로임이 1800원 이하인 종업원과 로임이 9000원 이상인 종업원이 납부하는것은 본인의 로임기수가 아니다. 일전의 추산에 따르면 사회평균로임의 60%는 한 지역의 대다수 로동자가 모두 도달할수 있는것이였다. 특별히 최근 "로동자채용난" 현상이 나타나면서 여러 지역 로임수준이 비교적 낮은 농민공 등 군체의 로임증가속도가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하여 많은 종업원양로보험에 참가한 종업원은 본인 실제로임에 따라 사회보험을 납부했다.

하지만 로임이 낮고 로임증가가 느린 소기업직원에게 있어 납부기수 상향조정의 영향은 확실히 존재한다. 정주의 한 기업에서 계산한 결과 2015년 현지 최저로임표준은 1600원에 달했고 동시에 사회보험납부기수 최저한도는 2464원에 달했다. 이 기업의 최저로임수준을 받는 한 종업원은 규정에 따라 대략 380원의 5대보험과 주택공적금비용을 납부해야 하는데 본인로임과 비교하면 차지하는 비률이 비교적 높다. 기업종업원들은 "본인 로임은 올라가지 않았는데 납부비용이 많이 올라갔다"고 느낄수 있다.

왜 로임이 비교적 낮은 종업원은 본인로임보다 높은 기수로 납부해야 하며 로임이 비교적 높은 사람은 본인로임 기수보다 낮게 납부해야 하는가? 소개에 따르면 이는 주요하게 보험참가자의 퇴직후 대우를 고려한것이라고 한다. 사회보험 자체는 수입차이를 조절하고 공평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기에 양로대우차별이 너무 커서는 안된다. 납부 최저한도와 최고한도를 규정하고 보험참가자가 퇴직년령에 도달한후 만약 납부로임이 장기적으로 종업원 평균로임보다 낮고 양로금수준도 계속하여 비교적 낮으면 개인 실제대체률(퇴직때의 양로금수령수준과 본인 퇴직전 로임수입의 비률)은 전체제도의 목표대체률보다 높게 된다. 만약 납부로임이 장기적으로 종업원 로임평균수준보다 높으면 그 사람의 양로금은 수준보다 무조건 높을것이지만 개인 실제 대체률은 목표대체률보다 낮게 된다.

작년부터 우리 나라는 련속 사회보험료비률을 하향조정하여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어떤 전문가는 금후 납부시 참고하는 평균로임이 전체 취업인원수입의 실제정황을 더 잘 반영할수 있도록 하고 진실한 납부능력에 더 접근하게 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청명도 지났으니 농사차비를 서둘러야 할 때가 왔다. 매년 이맘때면 봄철 농사차비, 봄갈이에 드바쁜 농민들에게는 한시름 더 생긴다. 올해 날씨가 과연 농사에 알맞을는지 농사준비를 하면서도 농민들은 요즘처럼 이상기후가 겹치는 날씨를 두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2016년 우리 주 농작물 생장기 기후추세(5월-9...
  • 2016-04-07
  • 조선족전통음식 길림성지방표준연구토론회 연길에서 4월5일 오후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사무실에서는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산하의 조선족전통음식 종사자들과 연변주기술감독국,연변대학 등 관련기관들이 함께 모여 조선족전통음식 길림성지방표준를 둘러싸고 상호 견해를 나누며 깊이있는 토론을 벌렸다. 길림성질량...
  • 2016-04-06
  • “2015년 길림성재력 10강 현(시, 구)순위”가 1일에 발표된 가운데 우리 주의 연길, 훈춘, 돈화 3개 현(시)이 순위 10위 안에 들었다고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에서 밝혔다. 그중 연길시는 공공재정예산수입이 29.45억원으로 우리 성 재력 10강현(시, 구)중에 1위를 차지했으며 훈춘시가 20.37억원으로 4위, 돈화...
  • 2016-04-06
  • 길림성민영경제가 전 성 경제총량 비중의 절반을 넘어서고있다고 3월 29일 장춘에서 열린 2016길림성상회사업회의에서 전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2015년 길림성 민영경제는 증가가치 7336.9억원을 실현해 전 성 GDP 비중의 51.4%를 차지, 민영경제 주요 영업 업무 수입은 32634.2억원으로 동기 대비 8.8% 증장했다. 전 성 실...
  • 2016-04-05
  • 신두만강대교 공사현장(사진=훈춘시/ RFA)   훈춘시 취안허 통상구(세관)입구(사진=안윤석 대기자)   중국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 훈춘시과 북한 나진항을 잇는 ‘신두만강대교’가 오는 10월 말 완공된다고 훈춘시가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훈춘시는 1일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취...
  • 2016-04-03
  • 접경지역인 훈춘에 물류센터 건설 등 투자계획 잇따라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한의 4차 핵실험·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반도 위기국면에도 불구하고 북중접경을 무대로 활동하는 중국 상인들은 현재의 위기가 결국 사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투자를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증권시보(證券時...
  • 2016-04-03
  • 질문에 답하는 박성택 중소기업 회장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지난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성공단을 대체할 산업단지로 중국 단둥(丹東)·옌지(延吉) 등의...
  • 2016-04-01
  • 30일, 전 주 전자상거래지도소조 제1차 전체 회의가 주정무중심에서 소집된 가운데 회의는 지난 1년간 우리 주 전자상거래사업을 총화하고 다음 단계 사업임무를 포치했다. 회의에서 주정부 부주장 곡금생은 전자상거래발전의 기회를 다잡고 연변특색을 갖춘 전자상거래를 구축하는데 적극 기여해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
  • 2016-04-01
  •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중국 동포 최대 밀집 지역인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시에 인천의 우수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한국상품관'이 들어선다. 인천 남동구는 중국 허룽그룹, 옌지백화점 등과 백화점 내에 한국상품관을 꾸리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옌볜...
  • 2016-04-01
  • 청명절기간 연변주는 찬공기 영향으로 2일에 주적으로 작은 비가 내리고 서부 부분적 산간지대에는 작은 비 또는 비가 내릴것이며 강우후 기온이 다시 상승하게 될것이라고 3월 31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연변주기상국에 따르면 청명절기간인 2일의 기온은 섭씨 2~10도이고 3일 기온은 섭씨 -1~12도이며 4일 기온은 섭씨 ...
  • 2016-04-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