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두만강국제합작전략대화(2016)' 연길서 소집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8일 10시45분    조회:13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일,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길림성장춘길림두만강지역개발개방선도구계획실시지도소조판공실(이하 길림성선도구판공실), 중국국제무역학회 두만강분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두만강국제합작전략대화(2016)”회의가 연길시에서 열렸다. 중국, 한국, 로씨야, 몽골 등 4개 나라의 정부, 학술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당면의 두만강지역합작 열점문제를 둘러싸고 전략적차원의 대화와 교류를 진행하고 공동히 국제국내의 전략적련결점을 찾고 동심협력하여 두만강지역의 심층적합작을 추동했다.

“개방, 합작, 공유”를 주제로 한 “두만강국제합작전략대화(2016)”회의는 두만강지역이 직면한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도전을 깊이있게 연구, 분석하고 더욱 많은 공감대를 결집하여 두만강지역의 더욱 넓은 령역에서의 심층적합작을 추동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회의는 “새로운 형세에서 두만강지역국제합작 추진이 직면한 기회와 도전, 두만강국제합작을 강화하는 사로와 대책”을 중점으로 주제대화를 진행하고 “중한자유무역구건설과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자유항구건설, 두만강지역국제합작을 더한층 강화”, “두만강지역합작기제를 지역성국제경제합작조직으로 전환승급하는 기회”를 전문대화의 주제로 정했다.

길림성선도구판공실 주임 왕경우가 개막식을 사회했다.

중국두만강지역합작개발전문가조 조장이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원 부위원장인 장정화가 개막식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두만강지역국제합작을 더한층 추동하는것은 앞으로 두만강지역발전의 중요한 방향으로 될것이다. 이번 전략대화회의의 소집은 아주 적시적이고 대회의 중심의제는 당면 세계발전의 새로운 형세와 긴밀히 련계됐으며 두만강지역국제합작의 새로운 계기에 초점을 맞추었기에 매우 중요한 현실적의의가 있다. 장정화는 두만강지역국제합작전략을 심화하는것에 대해여 다섯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정부간 경제합작에서의 두만강합작기제의 플랫폼작용을 더한층 잘 발휘시켜야 한다. 둘째, 두만강지역국제대통로건설을 더한층 보완해야 한다. 셋째, 두만강지역국제합작령역을 계속 확대해야 한다. 넷째, 길림성의 우세를 더한층 발휘하고 장춘길림두만강지역개발개방선도구전략을 힘써 실시해야 한다. 다섯째, “대두만강창의”가 독립적인 법인자격을 갖춘 국제경제조직으로 승급하는것을 다그쳐 성사시켜야 한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주당위 서기인 장엄이 개막식에서 축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에 위치해있는바 두만강지역 여러 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인문적으로 서로 통하며 리익면에서 서로 얽혀있다. 2009년에 “중국두만강지역합작개발계획요강”이 실시된후 연변은 지역위치, 자원, 정책, 인문, 생태 등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주변 국가, 지역과의 교류합작을 부단히 심화했으며 통로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대외개방플랫폼을 적극 구축하며 개방형경제를 힘써 발전시켜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을 유력하게 추동했다. 당면 우리 나라의 “일대일로”, 새로운 동북진흥, 변경개발개방 등 중대한 전략이 깊이있게 실시되고 성당위, 성정부에서 동부록색전환발전구건설을 크게 추진하며 동시에 로씨야가 극동개발을 다그치고 중한FTA가 발효됨에 따라 연변의 개발개방은 새로운 력사적기회를 맞게 되였고 바야흐로 두만강지역에서 가장 매력이 있고 가장 잠재력이 있으며 가장 활력이 넘치는 지역의 하나로 되고있다. 이번 두만강국제합작전략대화(2016)는 “개방, 합작, 공유”를 주제로 하고 각국, 각 지역의 관련 지도자, 전문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대계를 상의하고 합작전망을 함께 계획하며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한다. 우리는 이번 전략대화를 통해 통로건설령역에서의 합작을 더한층 강화하여 보다 편리하고 빠른 립체교통망을 구축하고 산업합작을 더한층 강화하여 경제상호보완우세를 발휘함으로써 산업융합발전을 촉진할수 있기를 바란다. 동시에 관광합작을 더한층 강화하여 관광자원을 통합함으로써 지역관광일체화구조를 구축하며 문화교류합작을 더한층 강화하여 련계를 밀접히 함으로써 더욱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욱 많은 성과를 취득하기를 바란다. 연변은 각측과 함께 합작을 심화하여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의 새로운 장을 열기를 원한다.

중국두만강지역합작개발전문가조 부조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원 주임인 리덕수, 중국두만강지역합작개발전문가조 부조장이며 국가과학기술부 원 당조성원인 장경안 및 중국두만강지역합작개발전문가조 성원, 국가 관련 부, 위원회 지도자, 로씨야 빈해변강구, 한국, 몽골 등 나라의 정부관원, “대두만강창의”비서처 및 4개국 싱크탱크련맹대표, 연태, 위해 지역의 관련 지도자, 대학교, 연구소의 전문가, 학자 등 정부, 학술계 대표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국가해양국 부국장 려빈, 중국국제무역학회 부회장 리철, 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 총령사 신봉섭, 심양주재 로씨야총령사관 총령사 바르토프 세르게이가 각각 개막식에서 연설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 서기인 풍희량,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윤성룡, 부주장 곡금생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연변일보 김군 리명옥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올해 우리 나라의 경제구조가 급변하면서 세계경제의 가장 큰 변수가 될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상해사회과학원 세계경제연구소는 이같은 전망을 담아 “2016 세계경제 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올해 세계경제가 여전히 미약한 회복세를 보일것으로 내다보고있었다. 보고서는 저...
  • 2016-01-06
  • 생태적인 주거마을로 유명 매력적인 농가체험 인기 마을촌민들 로무경제로 거대한 경제적수익 창조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은 훌륭한 생태조건을 갖추어 거주환경이 뛰여나고 풍경이 수려해 언녕부터 이름이 있다. 최근 투자총액이 1억원에 달하는 동래사관광대상이 준공을 앞두고있는 가운데 이를 계기로 하룡촌의 레저관광...
  • 2016-01-06
  • (흑룡강신문=하얼빈) 녕안시 풍원국제물류센터에서는 12월 중순이래 매일 100여톤에 달하는 국내 신선한 과일과 역계절 채소를 러시아 극동지역으로 발송하고있다. 이 센터의 로동자들이 러시아로 수출할 버섯을 담고있다. /흑일
  • 2016-01-05
  • 일전 전 성 경제사업회의가 장춘에서 열렸다. 회의에 따르면 올해 6가지를 중점 틀어쥐게 된다. 1.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유지하는데 진력한다. 추세를 틀어쥐고 중점을 틀어쥐며 시장을 틀어쥐는데 더 관심을 두고 투자, 소비, 수출의 “3대 마차”공동발동에 더 관심을 가지며 공급측구조성개혁(供给侧结构性改革...
  • 2016-01-05
  • “기러기 울음소리 삼국에 들리고 호랑이의 포효소리 삼강을 놀래운다”는 말은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 방천촌을 비유해 이르는 말이다. 조선족마을인 방천촌은 “동방의 첫 마을”로 불리운다. 지난해 10.1황금주간기간 장춘-훈춘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훈춘의 관광시장은 ...
  • 2016-01-05
  • 이번 주 우리 주의 기온은 비교적 높고 강수는 특별히 적을것이라고 4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전 주의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13도로 평년 동시기보다 섭씨 0.5도 높고 평균 총강수량은 1밀리메터가량으로 례년 동시기보다 1.5밀리메터 적다. 주요강수과정으로 6일과 8일에 산간지역에 적은 눈이 내릴것이라 한다. 주기상국...
  • 2016-01-05
  •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모습=자료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의 중심 도시인 연길시가 발전의 고삐를 죄면서 한국 기업에 적극적으로 손을 흔들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중국 길림성은 8개의 도시, 그리고 연변으로 불리는 조선족자치주가 자리잡은...
  • 2016-01-04
  • 북한·중국·러시아의 영토를 훑으며 동해로 유유히 빠져나가는 두만강은 평화롭게 보였다. 3국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국 지린(吉林)성 훈춘(琿春)시 팡촨(防川) 풍경구를 찾은 때는 지난 12월 13일. 북한 모란봉 악단이 베이징 공연을 돌연 취소하고 귀국한 다음날이었다. ...
  • 2016-01-01
  • 23일 소집된 연길시 제17기 인대 제5차 회의에 따르면 래년 연길시는 민생 보장과 개선을 중요한 위치에 놓고 20개 혜민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100채, 0.5만평방메터 되는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고 9개 불량주택구역, 4800세대, 36.5만평방메터 되는 불량주택구개조 원터입주주택건설을 완수하며 1700호에 340만...
  • 2015-12-30
  • 내년 상반기 신규 특허 검토…롯데 월드타워점 `부활` 촉각 한국정부가 서울 시내에 면세점 3곳을 새로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신촌, 건국대 인근, 잠실 등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된다. 그러나 5년 시한부 면세점 제도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박근혜 대통령까지 날 선 비판을 ...
  • 2015-12-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