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월드옥타 삼하지회 조선족인구 5~6만명의 연교에서 힘찬 고고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14일 22시40분    조회:66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천진,하북접경지에 위치한 삼하(三河)시에서 월드옥타 140번째 지회 – 삼하지회가 고고성을 울렸다.삼하지회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삼하시조선족무역발전위원회의 명의를 겸하여 출발했다. 2016년 7월 16일,월드옥타 삼하지회는 연교(燕郊) 연룡생태원에서 300여명 하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한 설립식을 가졌다.


 월드옥타 차봉규 수석부회장으로부터 옥타기를 수여받고 힘차게 흔들어보이고 있는 월드옥타 삼하지회 김정순 초대회장

월드옥타 이영현 명예회장,김우재 명예회장 등 명망높은 원로들을 위시하여 월드옥타 본부 차봉규 수석부회장,김성학,유대진,남기학,리광석 등 본부 부회장들과 본부 이경종 부이사장  및 전국 각지 월드옥타 22개 지회 임원진들이 삼복의 무더위를 무릅쓰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달려와 뜨거운 축하를 하여주었다.



월드옥타 박기출 회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는 차봉규 수석부회장,박기출회장은 축사에서 "중국지역의 월드옥타가 이미 23개지회로 급속히 늘어나고 대오가 장성하고 있다"면서 중국옥타 지회들이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한 한인무역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응분의 역할을 해줄것"을 기탁했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집행회장은 상무부회장  류홍로(刘红路), 상무부회장 김의진,상무부비서장 박룡일 등 임원진을 대동하고 축사와 축하를 해주었다.
축사를 하고있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권회장은 축사에서 "경진기(京津冀)일체화의 좋은 기회에 삼하라는 황금삼각구에서 조선족무역발전위원회의 성립은 동북아를 주름잡는 조선족의 위상을 한층 높히고 실질적 역할을 해나가는 조직으로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될것이며 크게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가 김정순 사장을 협회 산하 삼화시조선족무역발전위원회 회장으로 위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연교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김진남),연교조선족총회(박선복) 등 북경지역의 형제단체에서도 축하사절들이 왔으며 특히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와 룡정시의 주요 경제책임자들도 축하 겸 투자유치 홍보차 자리를 함께 했다.

룡정시 권대걸 시장은 상무국 국장 상귀남,민정국 국장 김호,외사판공실 주임 주석호 등 책임자들을 대동하고 월드옥타 여러지역 회장들과 투자유치에 관하여 상담하고 대회에서 룡정시의 투자환경을  프리젠테이션영상으로 실감있게 소개했다. 

연길시 경제기술합작국 김룡 국장과 외사판공실 마룡성국장은 올해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연길시에서 소집되는 제11회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옥타 지회와 회원사들이 대거 참가하여 비지니스로 대박날것을 요청했다.

연길시경제기술합작국 김룡 국장
 

룡정시상무국 상귀남 국장

삼하지회는 “월드옥타 삼하지회”의 명의와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삼하시조선족무역발전위원회”라는 2중신분을 함께 띄고 출발했다.

제1임 회장으로 당선된 김정순 회장은 환영사에서 “월드옥타라는 세계 최대 한인경제인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경제발전의 주력이 되고 더 많은 우리민족경제인을 양성하게 될것이며”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의 일원으로 정식 등록되면서 협회의 모든활동을 합법적으로 진행할수 있다”면서 “한인단체와 중국협회의 우세가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새로운 장을 열어갈것”이라고 말했다.


삼하지회는 현장에서 러시아 울라지보스크지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조글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월드옥타 삼하지회(회장 김정순)와 블라디보스톡지회(회장 이경종) 자매결연


월드옥타 삼하지회(회장 김정순)와 조글로(대표 김삼) 업무협약서에 조인


삼하지회는 김정순 회장을 위수로 이사장 금동일,부이사장 정우 정혜섭 ,부회장에 최룡국 권일광 윤인철 박경철 이명현 김정희를, 상임이사에 김홍철 허호남 최성철 박해영 김청송 김봉재 김동일을 선임했다. 차세대위원회 위원장에는 최룡국이 임명됐다.협회 감사에는 정해연,사무국장에는 심봉매를 선임했으며 총 회원은 70여명이다.
 

월드옥타 삼하지회 임원 대표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는 현재 전세계에 71개국 140개 지회에 차세대회원 포함 2만 3천여명 회원이 있으며 그중 중국지역에 23개 지회 20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세계 최대 한인무역인네트워크이다. 월드옥타는 해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지역별 활성화대회,한중경제포럼 등 대회를 개최하고 차세대 글로벌창업 무역스쿨을 통하여 무역후비군을 양성하고있다

하북성에 소속되여있는 삼하시는 북경,천진과 인접한 유리한 지리위치로 하여 북경 왕징,오도구에 이어 최근들어 조선족들이 많이 모여들어 잠정집계로 5~6만명이 집거하며 민족공동체사회를 형성해가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글:김성림 기자 사진:리계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줄서던 북한행 트럭 '실종'…북중러 접경 훈춘 "좋은시절 갔다" 트럭운전사 "호시절 옛말"…무역상 "앞날 캄캄" 中취안허 통상구-北원정리 통상구 잇는 신두만대교 완공단계 (훈춘=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 채택 후 사흘째인 5일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일대의 눈...
  • 2016-03-06
  • (흑룡강신문=하얼빈) 박해연기자= 최근 조선족 기업인 남룡회장이 이끄는 북경동화원의료설비유한책임회사 '탕약관 지능 통제 시스템 개발 및 응용'기술이 북경시 과학기술장려대회에서 2015년 과학기술부문 3등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북경동화원은 '탕약관 지능 통제 시스템 개발 및 응용'을 과제로 자주...
  • 2016-03-03
  • 일전 주관광협회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총회가 상호 합작기틀협의를 체결한가운데 금후 한국프랜차이즈기업이 륙속 연길환락궁에 입주할 전망이다. 소개에 의하면 한국프랜차이즈산업총회는 750여개 브랜드회원기업을 소유하고있는데 산하 회원기업은 한국에서 몇백개 브랜드 가맹점 혹은 련쇄점을 개설했다. 협의에 의하면...
  • 2016-03-03
  • 2일, 주주택공적금관리위원회 2016년 제1차 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주주택공적금관리위원회 부주임위원 조정에 관한 의안”, “주심계국의 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 2015년 주택공적금 집결, 사용, 증치수익분배 및 재무수지에 관한 심계보고”, “주재정국의 2015년 전 주 주택공적...
  • 2016-03-03
  • 2월 29일, 연변농촌상업은행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2014년 12월에 주관광국 관광카드판공실이 설립되여 정식으로 연변관광카드를 발행한 이래 우리 주에서는 이미 연변관광카드 2만 2300장을 발행했다. 관광카드 소지인원이 유효기한내에 무제한으로 지정관광풍경구를 유람할수 있기에 관광카드는 관광객들에게 편리와 혜택...
  • 2016-03-02
  • 인민넷 조문판: 고속철도의 개통은 훈춘 관광의 발걸음을 더욱 가속화했다. 려객들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고 연길공항에서의 탑승편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월 26일, 연길공항 훈춘도시려객터미널이 시운영에 투입되였고 훈춘부터 연길공항까지의 직통정기운행뻐스도 시험운행단계에 진입했다. 훈춘 우통국제려행사의 서려가...
  • 2016-03-02
  • 20일, 1700톤의 목재를 적재한 훈춘창력해운물류유한회사의 "금룡7호" 화물선이 조선 라진항에서 잠시 머물렀다가 26일 17시에 순조롭게 상해로 도착하였다. 훈춘시항무국에 따르면 이번 운송에서 화물을 두가지 방식으로, 1410톤의 산적화물(散货)은 선창안에, 그외 20개의 컨테이너는 갑판우에 적재하였다. 이는 이 항선...
  • 2016-03-01
  • 2월 26일, 국가질량검사총국에서 주최하고 국가품질인증쎈터에서 개최한 “전국 지명브랜드창조시범구 지역브랜드가치창출 경험교류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회의에서 국가질량검사총국 질량관리사 해당 책임자가 2015년 지역브랜드가치평가의 총체적상황에 대해 소개하고 올해 사업요구를 제기했으며 지역브랜드...
  • 2016-03-01
  • 지난해 연변 귀향창업프로젝트 가동 4000명 귀향창업 세계가 아무리 크다해도 고향에 가려는 우리의 마음 막지 못한다. 올해 음력설기간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또 한패의 귀향창업자들을 맞이했다.“이제는 고향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정책이 좋고 마음에 와닿으니 편안하게 고향에서 창업하겠습니다.” 대련에서 ...
  • 2016-03-01
  • 올해에 들어 연길해관이 “등록지외의 세관에 신고 할수 있게”하는 개혁조치를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보급해 지역통관일체화개혁을 효과적으로 추진함과 아울러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까지 연길해관에 등록한 세관신고기업이 6개에서 13개로 늘어나 지난해 동기 대비 1배 이상 증가했다. 세관신고기업이...
  • 2016-03-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