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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삼하지회 조선족인구 5~6만명의 연교에서 힘찬 고고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14일 22시40분    조회: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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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천진,하북접경지에 위치한 삼하(三河)시에서 월드옥타 140번째 지회 – 삼하지회가 고고성을 울렸다.삼하지회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삼하시조선족무역발전위원회의 명의를 겸하여 출발했다. 2016년 7월 16일,월드옥타 삼하지회는 연교(燕郊) 연룡생태원에서 300여명 하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한 설립식을 가졌다.


 월드옥타 차봉규 수석부회장으로부터 옥타기를 수여받고 힘차게 흔들어보이고 있는 월드옥타 삼하지회 김정순 초대회장

월드옥타 이영현 명예회장,김우재 명예회장 등 명망높은 원로들을 위시하여 월드옥타 본부 차봉규 수석부회장,김성학,유대진,남기학,리광석 등 본부 부회장들과 본부 이경종 부이사장  및 전국 각지 월드옥타 22개 지회 임원진들이 삼복의 무더위를 무릅쓰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달려와 뜨거운 축하를 하여주었다.



월드옥타 박기출 회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는 차봉규 수석부회장,박기출회장은 축사에서 "중국지역의 월드옥타가 이미 23개지회로 급속히 늘어나고 대오가 장성하고 있다"면서 중국옥타 지회들이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한 한인무역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응분의 역할을 해줄것"을 기탁했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집행회장은 상무부회장  류홍로(刘红路), 상무부회장 김의진,상무부비서장 박룡일 등 임원진을 대동하고 축사와 축하를 해주었다.
축사를 하고있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권회장은 축사에서 "경진기(京津冀)일체화의 좋은 기회에 삼하라는 황금삼각구에서 조선족무역발전위원회의 성립은 동북아를 주름잡는 조선족의 위상을 한층 높히고 실질적 역할을 해나가는 조직으로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될것이며 크게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가 김정순 사장을 협회 산하 삼화시조선족무역발전위원회 회장으로 위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연교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김진남),연교조선족총회(박선복) 등 북경지역의 형제단체에서도 축하사절들이 왔으며 특히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와 룡정시의 주요 경제책임자들도 축하 겸 투자유치 홍보차 자리를 함께 했다.

룡정시 권대걸 시장은 상무국 국장 상귀남,민정국 국장 김호,외사판공실 주임 주석호 등 책임자들을 대동하고 월드옥타 여러지역 회장들과 투자유치에 관하여 상담하고 대회에서 룡정시의 투자환경을  프리젠테이션영상으로 실감있게 소개했다. 

연길시 경제기술합작국 김룡 국장과 외사판공실 마룡성국장은 올해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연길시에서 소집되는 제11회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옥타 지회와 회원사들이 대거 참가하여 비지니스로 대박날것을 요청했다.

연길시경제기술합작국 김룡 국장
 

룡정시상무국 상귀남 국장

삼하지회는 “월드옥타 삼하지회”의 명의와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삼하시조선족무역발전위원회”라는 2중신분을 함께 띄고 출발했다.

제1임 회장으로 당선된 김정순 회장은 환영사에서 “월드옥타라는 세계 최대 한인경제인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경제발전의 주력이 되고 더 많은 우리민족경제인을 양성하게 될것이며”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의 일원으로 정식 등록되면서 협회의 모든활동을 합법적으로 진행할수 있다”면서 “한인단체와 중국협회의 우세가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새로운 장을 열어갈것”이라고 말했다.


삼하지회는 현장에서 러시아 울라지보스크지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조글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월드옥타 삼하지회(회장 김정순)와 블라디보스톡지회(회장 이경종) 자매결연


월드옥타 삼하지회(회장 김정순)와 조글로(대표 김삼) 업무협약서에 조인


삼하지회는 김정순 회장을 위수로 이사장 금동일,부이사장 정우 정혜섭 ,부회장에 최룡국 권일광 윤인철 박경철 이명현 김정희를, 상임이사에 김홍철 허호남 최성철 박해영 김청송 김봉재 김동일을 선임했다. 차세대위원회 위원장에는 최룡국이 임명됐다.협회 감사에는 정해연,사무국장에는 심봉매를 선임했으며 총 회원은 70여명이다.
 

월드옥타 삼하지회 임원 대표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는 현재 전세계에 71개국 140개 지회에 차세대회원 포함 2만 3천여명 회원이 있으며 그중 중국지역에 23개 지회 20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세계 최대 한인무역인네트워크이다. 월드옥타는 해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지역별 활성화대회,한중경제포럼 등 대회를 개최하고 차세대 글로벌창업 무역스쿨을 통하여 무역후비군을 양성하고있다

하북성에 소속되여있는 삼하시는 북경,천진과 인접한 유리한 지리위치로 하여 북경 왕징,오도구에 이어 최근들어 조선족들이 많이 모여들어 잠정집계로 5~6만명이 집거하며 민족공동체사회를 형성해가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글:김성림 기자 사진:리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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