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돈화 신규취업 루계로 10만명 초과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9일 08시39분    조회:13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로동보장봉사소 조기에 설립

로동보장정보화 건설 다그쳐

동북로공업기지에 속한 돈화시는 국유체제개혁으로 4만 4000명이 기업과 로동관계를 륙속 해제했고 또한 파산, 조업중단, 합병, 기제전환 등으로 7000명이 실업상태에 놓여있었다. 게다가 지난 여러해 동안 새로 늘어난 인력과 수많은 취직자들이 사회에 몰려들면서 취업 및 재취업 사업은 돈화시 취업사업의 급선무로 나섰다.

돈화시취업복무국은 2003년에 세워진 이래 정리실업일군들의 재취업에 중시를 돌리고 로동보장봉사소를 조기 설립하고 로동보장 정보화 건설을 다그쳤는데 도시 신규취업자수가 루계로 10만명을 초과했다.

한여름이지만 돈화시 발해가두에 위치한 양도(33세)의 매운물고기료리점의 장사는 여전히 호황을 이룬다. 오늘의 성공을 두고 양도는 홍기사회구역 로동보장봉사소 사업일군들의 도움과 갈라놓을수 없다고 말한다. 몇해전 외지에서 번 목돈으로 양도는 돈화에 두부가게를 차렸지만 실패로 문을 닫게 되였다. 이를 알게 된 로동보장봉사소의 사업일군들은 양도가 창업양성반에 참가하도록 격려했다. 양성반에서 체계적인 창업지식을 학습한 양도는 매운물고기료리점을 운영했는데 장사가 잘됐다.

료해한데 따르면 정리실업일군들의 재취업을 잘 틀어쥐기 위해 돈화시는 2003년에 시적으로 37개의 사회구역 로동보장봉사소를 설립하고 전 시의 정리실업일군가운데서 37명의 사업일군을 공개초빙해 “정책, 일터, 기능, 봉사”를 집 문앞까지 갖다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많은 실업일군들이 무료기능양성을 향수받고 신심을 되찾아 새로운 일터에 취직할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2004년부터는 모든 간부, 종업원들이 전 시의 4개 가두, 16개 향진, 37개 사회구역, 299개 자연촌에 내려가 로력정보를 전면적으로 수집했으며 가정별로 데이터베이스를 건립해 자기개발로 형성된 초기 취업정보 구내통신망을 중앙, 성, 주(시)로 전국을 피복한 금보회사 로력정보 관리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사용했다. 이로써 돈화시는 실업인원을 전 시 기업의 인원채용동태와 실시간 비교, 대조하면서 적합한 취업일터를 발굴할수 있게 되였으며 아울러 매월 8일, 18일에 정기적으로 소집하는 취업상담회를 통해 인원모집, 취직을 현장에서 이룰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였다.

돈화시 발해가두인력사회사무소 소장으로 일하다 현재 단강가두 부주임으로 근무하고있는 진려용은 2004년 당시 첫패로 로력정보수집에 나선 인원이다. 당시 로력정보수집을 위해 집집을 돌아다닐 때 많은 사람들이 반감을 표했고 문전박대까지 당한적도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백일간의 전문활동을 통해 5만개에 달하는 정보를 보충, 보완하고 40여만개의 기초정보를 정리, 수정, 귀납함으로써 정보자료가 종이로 기록되던데로부터 전자시스템으로 옮기는데 토대를 닦을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외 1993년에 세워진 돈화시로동력시장은 광범한 실업자와 인원초빙단위를 위해 안정된 공수플랫폼을 제공했으며 재취업정책이 비교적 잘되여 실업인원 재취업률이 장기간 비교적 높은 수준에 처해있다. 2010년에 돈화시의 3개 사회구역이 5성급 완전고용 사회구역으로 입선되고 2013년에 홍기사회구역이 “국가급 완전고용 시범사회구역”영예를 취득했으며 2014년에 돈화시는 “4성급 취업사회구역” 전면 피복을 실현했다.

8일, 돈화시취업복무국의 류립에 따르면 돈화시는 이미 비교적 완벽화된 취업시스템을 형성했다. 2003년 이래 돈화시는 루계로 취직일터 15만개를 개발했고 도시 신규취업인원은 루계로 10만명을 돌파했으며 년령이 많아 취업이 힘든 인원들의 재취업인수는 2만 7000명에 달하며 도시 등록실업률을 시종 4% 이내로 통제했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내 조선족 기업인들의 화합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7회 중국조선족기업가 경제교류대회'가 내달 1~3일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1회 조선족청년지도자심포지엄'을 겸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 30여 지역별 조선족기업가협회 대표...
  • 2016-06-29
  • 무상헌혈인 혈액사용 우대정책 무상헌혈인 및 그 가족성원이 림상혈액을 사용할때 아래와 같은 무료혈액사용 우대정책을 향수받을수 있다. (1) 루계 헌혈량
  • 2016-06-28
  • 일전 연길서역에서는 고속철쾌속우편 배송업무 창구를 개통했다.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연길에서 장춘까지 우편은 2시간좌우로 배송이 가능해졌는데 당일에 도착할수 있는 쾌속업무가 실현되였다. ...
  • 2016-06-28
  • 국가의 “일대일로”전략의 실시에 힘입어 훈춘시 대외통로건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일전 훈춘시항무국에 따르면 훈춘—자루비노—속초 항로 운항 재개 추진사업이 단계적 진척을 보이고있는데 올...
  • 2016-06-28
  • 이번 주 우리 주 전반 기온은 비교적 낮은편이고 강수는 많을것이라고 27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8.5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30~40밀리메터로 평년 동기보다 10밀리메터가량 많다. 주요강수과정으로 30일좌우 소나기 또는 천둥과 번개가 동반한 소나기가 있고 7월 2일과 3일 사이 중급비가...
  • 2016-06-28
  • [서울=동북아신문]연변주상무국과 한국주재연변주정부대표처에서 공동으로 추최하고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한“2016 중국연변-한국 기업교류상담회”가 한국무역센터에서 있었습니다.       ▲ 왼쪽두번째 연변주상무국 정승우 국장 가운데 한국무역협회 김경용 실장 오른쪽두번째 한국주재 연변주정...
  • 2016-06-27
  • ▲ 중국 위안화 photo 이태경 조선일보 기자 중국계 은행 정기예금 최대 3.3% 환차익도 기대 최근 다니던 직장을 은퇴한 60대 초 이모씨는 지난 6월 9일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소식에 망연자실했다. 퇴직금을 비롯해 그간 차곡차곡 모아둔 정기예금 이자로 생계를 꾸려야 하는데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25%로 사상 최저...
  • 2016-06-27
  • 담배를 보는 시각에는 백해무일익이라는 건강중심의 시각 외에 지역경제와 국가경제 모두에서 상당한 비중을 점하고 있다는 경제중심의 시각이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는 시련 속의 담배생산기업이 ...
  • 2016-06-27
  • 21일, 기자가 연변주인력자원사회보장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16년 연변주 여러 현시 사업단위에서 1064명 사업일군을 공개초빙하게 된다. 계획에 따르면 이번 사업단위공개초빙시험은 연길시에서 176명, 도문시에서 118명, 돈화시에서 202명, 훈춘시에서 99명, 룡정시에서 99명, 화룡시에서 81명, 왕청현에서 239명...
  • 2016-06-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