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4회 연변대학 교우문화축제 대련서 성황리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16일 11시30분    조회:51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4회 연변대학교우문화축제”가 대련에서 교우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2016년 8월 11일부터 3일간,연변대학교우총회(회장 김웅)의 주최, 연변대학대련교우회(회장 엄광철) 주관으로 대련에서 “연대의 돛을 올려라,동창의 풍채를 빛내리”라는 주제의 연변대학 교우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2일 대련양운호텔에서 개막식을 올린 축제는 성대한 개막식에 이어 정채로운 축하문예공연, 문화포럼,골프초청경기,감사장수여,정보공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엄광철 대련교우회 회장(大连鲜星控股集团有限公室董事长)은 환영사에서 “연변대학교우회는 동창들의 우의를 정진하고 활발하게 교류할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대련교우회는 보다 모교의 은덕에 보답하고 사회에 공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표시했다.
 


김웅 연변대학교우총회 회장(연변대학 당위서기)은 축사에서 “교우들은 모교의 가장 빛나는 명함장이며 교우들이 있어 모교의 역사를 엮으며 모교의 발전을 추진한다. 모두가 함게 손잡고 힘을 모아 연변대학을 국내외에서 브랜드화된 민족특색의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고 기원했다.

대련시민족사무위원회,연변주정부대련사무소,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월드옥타 대련지회,대련한국인(상)회, 대련연변상회,대련시조선족학교,대련람경골프협회,연변대학 각 지역 교우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었다.



개막식에 이어 펼쳐진 축하무대에서는 연변대학교우총회,대련메아리예술단과 각 지역 연변대학교우회에서 정채로운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조선민족의 문화위상을  대련사회에 어필했다.대련의 현지중문매체들에서도 필묵을 아끼지 않고 대회를 보도했다.


13일에 펼쳐진 “제4회 연변대학교우문화포럼”에서는 각 지역 교우회 회장들이 어떻게 하면 앞으로 학우회를 더 발전시켜 학우사이의 교류발전역할을 더 잘 할수 있겠는가라는 미래발전 주제를 둘러싸고 진지하게 토의하였으며 또 부분적 기업가들이 성공담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미래기업이 필요한 인재"라는 주제토론에서는 연변대학에서 어떤 학생을 배양하여 사회에 배출할것인가에 관한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소개와 교류는 많은 참가자들의 공명을 얻었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회일환으로 11일 진행된 “제6회연변대학교우골프초청경기(이카루스컵)”가  대련샤리골프장에서 펼쳐진 가운데 모금된 5천원을 대련시조선족학교(교장 이종윤)에게 전달했다. 치렬한 우의경쟁을 통해 메달리스트(总杆第一名)에는 한현철,녀자메달리스트(女子总杆第一名)에는 조영화.신페리어 우승(净杆第一名)에는 김웅이 이름을 올렸다.


 
연변대학교우총회는 차기 문화축제는 2019년 연변대학창립70주년행사 때 연변에서 개최한다고 선포했다.  
 
연변대학교우총회는2009년 10월에 성립되었으며 현재 북경,상해,청도,연변,심양,대련,장춘,미국,일본,한국 등 지에 지역교우회가 설립되여있고 최근 “延大校友之家”위챗공식계정과 “延大e家”앱을 개통하는 등 지회설립과 네트워크화에 박차를 가해나가고있다.
 
사진제공:연변대학대련교우회
조글로미디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8
  •   한국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해외판인 “연세대국제전략가과정(AMP)”이 지난 2013년 12월 7일 연세대학교에서 제2기수료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최고경영학부인 연세대 경영대학은 금년 해외동포경영인들을 위한 경영과정교육프로그램을 설치하였는데 이번에 제2기생을 배출한 것이다. 북경,...
  • 2013-12-14
  •   월드옥타 유대진 부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장춘지회 박승일 지회장(왼쪽). 12월 12일,길림성해외려행유한책임회사 박승일 리사장을 지회장으로 하는 월드옥타(WORLD 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장춘지회가 세상에 고고성을 울렸다. 월드옥타 본부의 유대진 부회장과 길경갑 부리사장, 엄광철 통상원장, 장춘지...
  • 2013-12-13
  • 조선족기업인 청도주꾸지(筑地)수산유한회사가 쟁쟁한 경쟁을 뚫고 “2013년도 청도성실신용기업”에 선정됐다. 청도주꾸지수산유한회사의 전신은 일본독자기업으로서 2009년에 파산을 선고했고 그로 인해 500여명 종업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주꾸지수산에 관심을 가졌던 조선족기업가인 김대룡과 리향란부...
  • 2013-11-13
  • 청도기업인들이 심각한 인력난때문에 고민이 깊어지고있다. 기업에서는 구인난에 아우성이건만 취직이 어려운 리유는 무엇때문일가?   사무직은 넘치고 현장에는 인력이 모자라고 청도 성양구 태양성뒤신성화원아파트단지내의 직업소개소를 찾는사람은 대부분이 식당일을 하려는 사람들이다. 직업소개소 책임자는&ldq...
  • 2013-10-30
  •   세계각지 800명 참여··· 박근혜 대통령 축사 보내 격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김영선 주인도네시아 대사의 기조연설과 함께 막이 올랐다. 해외각지에서 온 월드옥타 회원과 차세대 및 국내외 내빈 등 8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는 특히 박근혜 ...
  • 2013-10-25
  • 지난 9월 28일, 월드옥타청도지회가 아름다운 해변도시 해양에서 펼쳐진 가을철 야유회에서 설립을 정식으로 선포, 향후 차세대들의 활동반경이 보다 넓어 질 전망이다. 월드옥타청도지회는 련속 7년간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면서 차세대들에 대한 교육의 고삐를 늦추지않았다. 그러나 차세대들의 직업이 고정되지 못하고...
  • 2013-10-11
  • 제1회 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 총결대회 가져 총화회 마치고 참석자들 기념사진 제9회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의 일환으로 공식행사로 열린 제1회 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이 기대효과를 달성하면서 정부측과 사회각계의 주목과 적극적인 평가를 얻었다. 동북아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은 한국 연합...
  • 2013-09-17
  •     차세대 녀성기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차세대녀성CEO양성워크샵이 9월 6일 오후 장춘차세대교육훈련센터에서 있었다. 제1회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샾은 녀성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 및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워크샵은 글로벌여...
  • 2013-09-07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