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위조방지 정품인증 플래트홈 선포식 서울서

중국정부가 인증하는 위조방지시스템으로 한국위조제품을 막게 되여 중국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일수 있게 되였다.

최근 중국에서 한국산 화장품 위조품, 모조품들이 만연되면서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고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8월 18일, 한중 위조방지 정품인증 플래트홈 선포식이 한국 서울시 프레스쎈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선포식에 참가한 중국국가위조방지공정기술쎈터 제품추소위원회 왕사걸주임(우4), 우휘굉부주임(우3)과 (주)GSM KOREA 김관지회장(우5)을 비롯한 중한 관계자들

이번 선포식은 한국의 주요 기업들을 위조방지시스템에 가입시켜 중국 중앙기구에서 보증하는 정품인정을 받게 함으로써 중국소비자들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일뿐더러 중국소비자들로 하여금 정상적인 한국정품만 구매할수 있게 하고 한국기업들에는 중국시장의 개척과 수출 확대를 도모해주려는데 취지를 두었다.

위조방지시스템- “중국상품질추소시스템 네트워크 플래트홈”(中国产品质量追溯系统网络平台www.cpzhuisu.com，“중국추소”로 략칭)은 중국과학기술부 주관인 “국가위조방지공정기술연구쎈터 제품추소위원회”에 소속된 국가 최고 권위의 제3자 제품질추적시스템이다.

“중국추소”는 일물일증, 일증일밀(비번), 상호 련동, 무작위 생성, 복제가 불가능한 등 다양한 강점을 갖고있는바 최대한으로 가짜저질상품을 좋은 물건으로 속이는것을 제어한다. 이로써 중국내에 만연되고있는 위조품, 모조품과 같은 짝퉁상품들과의 차별성을 확실하게 구축할수 있다.

또 QR코드를 부착하고 해당 시스템에 기업정보를 입력하면 정품인증을 홈페지, 전화, 위챗, 휴대폰 등으로 손쉽게 확인할수 있으며 제품 재고부터 화물 출고, 전문매장 판매 등 리력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제품이 판매된후 지역별 빅데이터 구축이 가능해 기업의 영업활동에도 도움을 줄수 있다.

“중국추소”의 이같은 강점으로 “중국추소” 한국 독점 공급업체로 나선 (주)GSM KOREA는 이번 선포식의 주최측으로서 한국에 있는 주요 상품들을 “중국상품질추소시스템” 에 가입하도록 한국 기업유치에 본격 나섰다.

중국 중경 양로촌탄보세항구관리위원회와 한국 (주)더홀딩스코리아 위조방지 플래트홈 협약식 체결

선포식에 중국국가위조방지공정기술쎈터 제품추소위원회 왕사걸(王仕杰)주임, 우휘굉（于辉宏)부주임을 비롯하여 광서 금원무풍신기술유한회사 황상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 우휘굉부주임이 기조발언을 했다.

우휘굉부위원장은 “중한 무역규모는 매년 크게 성장하고있지만 최근 위조, 모조 제품들이 만연해 큰 문제가 되고있다”면서 “중국추소시스템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모든 제품에 적용 가능한 독보적인 기술로 앞으로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 (사)배설선생기념사업위원회 김덕기상무감사는 “위조방지 정품인증 플래트홈은 한국기업의 중국시장 개척과 수출에 큰 도움이 될뿐더러 우의를 돈독히 하고 량국의 경제발전을 도모할것이다”고 말했다.

선포식에서 중국 중경 양로촌탄보세항구관리위원회와 한국 (주)더홀딩스코리아가 위조방지 플래트홈 협약식을 체결, 량 기관은 한국에서 중국에 수출하는 모든 기업의 위조방지와 매출증대를 위해 공동히 노력하여 량국의 경제발전을 추진할것을 약속했다.

이날 GSM KOREA는 200여명 중한 관계자, 기업가, 매체들이 참가한 선포식에서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 구축에 대한 영업활동에 들어갈것이라고 밝혀 최근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있는 화장품, 패션, 식품은 물론 중국 수출에 주력하는 전 분야에 큰 파장을 불러올것으로 전망된다.

선포식에 참가한 중한 관계자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