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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서시장역 발차선로 전부 북역으로 옮겨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26일 09시35분    조회: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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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도로려객운수본소에 따르면 연길시정부의 통일계획 요구에 따라 원 연길서시장역에서 발차하던 모든 선로뻐스들이 2016년 8월 26일부터 북역(옛 려객운수소)에서 발차하며 동시에 해당 선로를 림시로 조정하고 시구역에 림시정류소를 별도로 설치한다.

림시로 조정한 선로를 보게 되면 로투구방향은 북역→중관촌→일보사→대천성→려도문앞→공원교서쪽, 발차시간은 6:40-16:20, 30분 간격으로 뻐스가 배치된다. 삼도방향은 북역→중관촌→일보사→대천성→려도문앞→공원교서쪽, 발차시간은 6:40-16:20, 40분 간격으로 뻐스가 배치된다. 조양천방향은 북역→중관촌→일보사→대천성→려도문앞→공원교서쪽, 발차시간은 6:20-18:00, 10분 간격으로 뻐스가 배치된다. 의란, 합수, 신창리 방향은 북역→중관촌→신세기쇼핑광장→수도공사→북대, 발차시간은 6:40-15:30, 60분 간격으로 뻐스가 배치된다. 왕청방향은 남역→옛 신흥파출소→북역, 50분 간격으로 뻐스가 배치되며 화룡, 팔가자 방향은 북역→신세기쇼핑광장→대천성→국자가→연변2중, 20분 간격으로 뻐스가 배치된다.

연변일보 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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