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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8월 말 상담회 전후 날이면 날마다 '축제의 날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27일 08시10분    조회: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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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말: 연변축구, 아리랑꽃에 이어 또 하나의 희소식을 전합니다. 8월 28일부터  2016 제11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열리게 됩니다. 8월 29일부터는 "2016 제4회 글로벌한식문화포럼 및 차세대창업심포지엄"이 열리게 됩니다. 세계방방곳곳에서 열심히 사는 200만 조선족이 있어 자랑스러운 요즘날들입니다. 너나없이 자신의 일터에서 "젖먹던 힘까지 다해 열심히 산다면 조선족의 앞날은 꽃길만 남아있겠죠?"   연변축구에 혼신을 다했던 존경스러운 팬분들, 또 밤낮없이 아리랑꽃투표에 열정을 다하는 아리랑가족분들...200만 조선족은 이제 또 당연히 민족경제에도 관심을 보여야겠지요? 한번의 기회라도 생기면 다시한번 더 민족경제에 눈길을 보내주시고 관심을 보인다면 우리는 "참 괜찮은 민족"이겠지요? 중국공산당의 따사로운 정책하에 각민족과 어깨나란히 화기애애하게 지내면서 조선족 신나게 뛰여봅시다. 각분야에서 모두가 달인이 되고 모두가 최고가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시장경제의 공평하고 냉정한 경쟁에서 무작정 조선족을 선호하라는뜻은 절대 아니지만 한번이라도 더 관심을 가지고 한번이라도 더 홍보하여주심이 좋지 않을까요? "말씀드리는바입니다. 자랑스러운 조선족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조글로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어떻게 펼쳐지나

 

2016제11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이하 상담회) 는 8월 28일 오전 9시에 연길시국제회의전시예술쎈터에서 개막된다.

이번 상담회는 왕년의 상담회에 비해 선명한 특색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연변주투자합작의 플랫폼” “길림성대외개방의 창구” “두만강지역국제교류의 담체”로 새로운 타이틀을 걸고 개최할 예정이다. 상담회의 주제는 “개방 혁신 합작 공영”인데 투자합작과 상업무역전시상담, 국제경제무역포럼, 민속관광문화교류 등 4개 큰 주제로 펼쳐지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규모와 내용, 형식면에서 부단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새로운 변화를 보이게 된다. 국내외손님들과 상공인 도합 9000여명이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상담회의 전시부스도 430개나 설치되는데 그중 국내전시부스가 196개이고 국외전시부스가 234개에 달한다. 전시품목들은 특색식품, 농부산품, 의약보건, 공예품, 복장, 악세서리 등으로 다종다양하다. 이번 상담회는 투자합작이 중요한 주제로 되였는데 8월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쎈터에서 투자설명회와 대상체결의식이 있게 되며 국가와 성,주,시 지도일군 및 국내외 래빈 350여명이 출석하게 된다.

 

오후 2시30분부터 4시20분까지는 백산호텔에서 “한국기업 연변에 들어오기” 행사가 있는데 200여명에 달하는 한국기업가들과 상회, 협회대표들이 출석한다. 상술한 두가지 행사는 이번 상담회의 중점내용인바 연변의 각 현시들에서는 이 두가지 행사들에서 국내외 각지에서 온 손님들과 상공인들에게 중점적으로 투자환경과 중점대상을 추천소개함과 동시에 경제무역합작교류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게 된다. 


 주목받고 있는 "2016 제4회 글로벌한식문화포럼 및 차세대창업심포지엄"


 

2016년 8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백산호텔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게 될 "2016 제4회 글로벌한식문화포럼 및 차세대창업심포지엄"에는 10개국 19개 지역에서 200여명의 한식요리전문가, 한식최고경영자 및 차세대들이 참가하게 된다.

 

오후 4시부터는 글로벌시대에  새롭게 변화하는 우리음식의 미래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로 전체 행사중 특별히  이시간만 외부 참석자에게 공개되여있다.  발표자에는 "언니 오두막 막걸리 유한회사" 박은희발표자(발표제목 "창업 9년의 길" ) 외 김아영, 박세봉, 김해영, 황춘선 등 발표자들의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강연들이 준비되여있다. 조글로미디어종합


 

이번 상담회에 대한 바램이라면~

"변화 속의 상담회"

 

올해로 11회를 맞게 되는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이하 상담회)가 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민들의 이목은 차츰 집중되고 상담회를 준비하는 기관도, 업체도 바쁘기만 한 가운데 이미 앞서 진행된 10회의 상담회를 뒤돌아 보았을 때 그 규모나 영향력에서 상당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아니할 수 없다.

 

오늘날처럼 교통도, 통신도 편리하지 않았던 변경지역에서, 그것도 20년전인 1995년, 처음으로 시작된 상담회는 그동안 우리주의 경제발전에서 큰 기여를 한 것은 물론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 중국훈춘국제합작시범구 나아가 길림성과 동북아지역의 합작과 교류에 큰 기여를 하였다.
 

지난 10회의 상담회를 뒤돌아보았을 때, 규모만 보더라도 큰 발전이 있었다. 초창기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은 120개에 불과하였고 설치된 부스도 156개에 불과 하였으나 제5회에 이르러서는 200여개의 참여기업과 200개의 부스로 늘어났고 2년전에 열린 제10회 상담회에서는 400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부스도 410개로 늘어났다.


그동안의 상담회개최성과도 지역경제발전에 큰 밑거름으로 되었다. 지난 10회상담회의 투자계약체결건은 682건에 이르렀고 투자계약체결금액은 1148억 1000만원, 상담회를 계기로 다녀간 상공인(客商)은 무려 5만명을 넘기고 있다.

 

올해 상담회 규모는 2014년 열린 제10회상담회와 비교하여도 조금 더 커졌다. 참석이 확정된 객상은 세계500대기업대표 10명, 국내 500대 기업대표 14명을 포함하여 총 2088명(국내 1251명, 해외 및 향항, 오문, 대만 837명)인 가운데 부스도 430개(한국 188개, 대만 25개, 일본 15개, 로씨아 5개, 뉴질랜드 1개)로 늘었고 분야도 특색식품, 의약보건, 공예품, 의류, 문화산업, 관광, 전자상거래 등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기존의 단일주제활동과 달리 중한 FTA효력발생을 계기로 열리는 한국기업연변행(28일), 귀향창업의 연장선상에서 열리는 연길상인 연길행(28일), 중국(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발전의 추진을 위한 로씨아상무일(29일) 등 주제의 부속행사도 눈에 띄이는 부분이다.

 

올해 상담회에서 특히 눈에 뜨이는 부분은 상담회를 통한 외자유치가 실사구시(实事求是)로 전환, 우리주의 투자성공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국내외자유치항목과 국외외자유치항목으로 분류, 전문가심사를 통하여 360개의 공업항목, 70개의 서비스업항목이 집중적으로 추천되고 개막식은 기존의 화려함보다는 실효를 위하여 10분내로 단축되어 진행된다는 것이다.

 

그동안 매년 진행되던 상담회는 2014년을 끝으로 2년마다 한번씩 진행하게 되었다. 올해는 회기가 2년으로 전환된 뒤의 첫 상담회임과 동시에 “13.5”계획의 실시와 함께 열리는 첫 상담회이다. 상담회에서 모두가 풍성한 성과를 거둬 동북아경제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우리주의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동력으로, 시민에게는 재미나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잔치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연변일보 정은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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