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6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상담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29일 08시46분    조회:12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8일 오전 8시 50분, “개방, 혁신, 협력, 상생”을 주제로 한 2016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이하 상담회로 략함)가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전국공상업련합회 부주석이며 사천과창주식집단 리사국 주석 겸 당위 서기인 하준명, 전국공상업련합회 부주석이며 전화집단유한회사 리사장인 서관거가 참가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주당위 서기인 장엄, 부성장 리진수,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정부 주장인 리경호, 주정협 주석 우효봉,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 국장 왕지후,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강호권,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 서기인 풍희량,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기개기, 윤성룡, 부주장들인 람공해, 곡금생, 조룡호, 주정협 부주석이며 주공상업련합회 주석인 권정자, 주정부 비서장 풍덕원 등 성, 주 지도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전국 각지 및 한국, 일본, 로씨야, 미국, 이딸리아 등 26개 나라와 지역의 정부부문, 중국주재 령사관, 경제무역단체와 기업계 대표 도합 1200여명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연길시 당위 부서기이며 대리시장인 채규룡이 개막식을 사회했다.

리진수가 성당위 서기 바인초루, 성장 장초량의 위탁을 받고 축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두만강지역의 기하학적 중심임과 동시에 길림성의 대 동북아개발개방의 중요한 창구로서 지역위치가 우월하고 자원이 풍부하며 환경이 훌륭하고 민풍이 순박하다. 다년간 연변은 변경지역, 바다로 통한 우세를 발휘하여 전력으로 대외통로를 원활하게 하고 지역합작을 심화하였을뿐만아니라 개방플랫폼건설과 경외자원의 전환리용을 가속화하여 길림성의 개방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길림성의 새로운 경제성장극으로 되였다. 현재 중국정부는 새로운 동북로공업기지진흥전략을 실시하고있고 길림성정부는 동쪽, 남쪽으로의 개방을 추진하고있으며 서부개발, 동북진흥, 두만강개발이라는 3대 국가전략이 연변지역에 중첩되고있는가 하면 민족구역자치, 흥변부민 등 여러가지 우대정책이 연변에 집중되여있다. 이로 하여 연변은 정책우세가 더 분명하고 투자환경이 더욱 우월해져 바야흐로 두만강지역에서 가장 매력이 있고 가장 잠재력이 있으며 가장 활력이 넘치는 지역중 하나로 되고있다. 때문에 이곳에서 파종하고 경작하면 반드시 풍성한 수확이 있을것이라고 믿는다. 두만강지역투자무역합작의 중요한 담체인 상담회는 이미 10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정상화한 상담회로 되였을뿐만아니라 갈수록 더욱 잘 개최되여 길림성과 두만강지역 각국이 경제무역왕래를 깊이있게 진행하고 교류합작을 확대하는데 적극적인 작용을 하였고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상담회는 필연코 두만강지역 나아가 동북아지역 교류합작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새로운 내용을 첨가할것이다. 우리는 더욱 개방된 자세,더욱 주밀한 봉사, 더욱 우대적인 정책으로 길림성에 와 투자흥업하는 중외기업가들에게 훌륭한 환경을 제공할것이다. 여러분들이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길림성을 많이 돌아보고 길림성을 료해하며 길림성에 투자하여 공동히 발전의 기회를 향수하고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길 바란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정부 주장인 리경호가 축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가의 일대일로 건설과 새로운 동북진흥정책, 변경중점지역 개발개방조치가 련이어 실시됨에 따라 연변이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을 확장하는 지위가 더욱 중요해질것이며 우세도 더욱 뚜렷해질것이다. 연변에 매장된 거대한 발전 잠재력과 활력이 끊임없이 방출되면서 연변은 동북아지역의 투자와 창업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다. 개방은 기회를 포함하고있으며 합작은 성공을 불러온다. 상담회는 이미 련속 10회 진행되여 동북아지역교류합작의 브랜드로 되였고 국내외의 광범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이번 상담회에서 우리는 개방, 혁신, 합작, 상생을 주제로 지역간 경제무역합작을 적극 추진하고 국내외 기업가와 유지인사들이 연변에서 투자흥업하고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에 참여하는데 더욱 실무적이고 고효과적인 플랫폼을 만들어주며 상담회에 참가한 각측과 호리상생, 공동발전을 실현할것이다. 상담회에 참가한 래빈들과의 공동한 노력으로 본회 상담회가 꼭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방의 새로운 한페지를 엮을것이라 믿는다.

9시 20분, 장엄, 리진수, 리경호가 함께 개막가동감응구를 작동시켰다.

개막식이 결속된후 개막식에 참가한 지도자들과 래빈들이 전시관을 돌아보았다.

2016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주정부, 성경제기술합작국, 성상무청, 성무역촉진회, 성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정부, 주경제기술합작국, 주상무국에서 주관하며 투자합작, 상업무역전시사담, 국제경제무역포럼, 민속관광문화교류 등 4개 테마로 구성되였다.

정은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장훈도시간철도가 개통 한돐을 맞았다.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의 집계에 의하면 지난 1년 동안 장훈도시간철도선 고속렬차 운행차수는 루계로 1만 7900차에 달하고 수송한 려객수는 루계로 595만명에 달해 일평균 연인수로 1.6만명을 수송했다. 지난해 10월 4일에는 려객수송량이 연인수로 3.2만명에 달해 하루 수송량 최고...
  • 2016-09-20
  • 지난달 28일, 2016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의 부속행사 중 하나로 열린 “연변상공인 간담회”에서 일본 도쿄에서 건축설계사무소(JPM그룹)를 운영하고 있는 허영수(53세)회장은 본론...
  • 2016-09-20
  • 이번 주 우리 주의 전반 기온은 비교적 높고 강수는 적을것이라고 19일 주기상국에서 예보했다. 주기상국에서 전한데 의하면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5.5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2밀리메터로 평년 동기보다 13밀리메터가량 적으며 주요 강수과정으로 23일 서부지역에 소나기가 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에 기온이 ...
  • 2016-09-20
  •   인민넷 조문판: 9월 12일, 2016천지광장에서 중국•두만강국제관광 음식경합대회 미식카니발이 열렸다. 동시에 연변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미식명가게평의선정도 있었다. 당일, 천지광장에는 도합 35개 부스가 설치되였으며 연변조선족 민족음식브랜드를 대표하는 29개 료식기업이 전시에 참가해 연변주 미식문...
  • 2016-09-19
  • 지난 9일, 연길시사회보험사업관리국과 연변농촌상업은행, 중국생명재산보험유한책임회사 연변중심지사는 공동으로 “연길시 도시종업원 기본양로보험 담보대출업무 3자 기본협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생활난으로 양로보험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연길시 도시거주 종업원들이 다소 걱정을 덜게 됐다. 주사...
  • 2016-09-19
  • 월드옥타 중국지역 경제인 수백명이 연태에 운집,상호협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박기출)은 9월 23일~25일 중국 산동성 연태시 힐튼호텔에서 월드옥타 연태지회(지회장 허지환)의 주관으로 “2016년 중국경제인대회” 및 “중국 화북지역 차세대 통합창업무역스쿨”을...
  • 2016-09-18
  • 日前,省政府办公厅下发通知转发《吉林省国有企业职工家属区 “三供一业 ”分离移交工作实施方案》。     分离移交范围包括在吉林省行政区域内的中央企业、地方国有企业和外省(市)国有企业承担的职工家属区供水、供电、供热(供气)及物业管理(统称 “三供一业 ”)等社会职能。据初步统计,全...
  • 2016-09-13
  • 대림2동 중앙시장 중심 상권 차이나머니 유입에 부동산 시장 들썩 유커 중심 관광 수입이 대부분..."사드 이후 유커 감소에 투자는 신중" 지난 9일 찾은 영등포구 대림2동 차이나타운에는 추석을 앞두고 중국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성황을 이루고 있다. [사진=오진주 기자]    아주경제 ...
  • 2016-09-12
  •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시에 위치한 완다프라자 [중국 옌지=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완다프라자는 중국 옌지시 도심 상권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홍석필 뉴프라이드 대표는 지난 9일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에서 열린 완다프라자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 기대감을 드러내며 이같...
  • 2016-09-12
  • 월드옥타 북경지회,  인터파크만통과 손잡아 중국 옥타회원들의 실질적인 경제교류의 장 만든다 ▲중국 옥타 온라인 쇼핑몰      월드옥타 북경지회 회장 김길송(좌)과 인터파크만통 이사 이용웅(우) 월드옥타 북경지회와  인터파크만통은 일전 "중국 옥타 온라인 쇼핑몰"을 기획하고 설계를...
  • 2016-09-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