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기본양로보험 담보대출 출범...납부압력 완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19일 09시20분    조회:10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9일, 연길시사회보험사업관리국과 연변농촌상업은행, 중국생명재산보험유한책임회사 연변중심지사는 공동으로 “연길시 도시종업원 기본양로보험 담보대출업무 3자 기본협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생활난으로 양로보험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연길시 도시거주 종업원들이 다소 걱정을 덜게 됐다.

주사회보험관리사업국에 따르면 양로보험금납부비용 표준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우리 주에서 양로보험금을 체납하거나 아예 중단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이들중 대부분은 고령 혹은 기타 원인으로 수입이 적거나 가정부담이 커 부득불 양로보험금 납부를 중단하고있다. 규정에 의하면 양로보험금을 전부 납부하지 않으면 퇴직수속을 정상적으로 밟지 못하며 따라서 퇴직양로금을 받을수 없게 된다.

저소득층의 양로보험금 납부 압력을 완화하는 동시에 양로금을 납부한후 사고 등 원인으로 자금손실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걱정을 덜고저 연길시는 연변농촌상업은행, 중국생명재산(人寿)보험유한회사 연변지사와 합작하여 “기본양로보험 담보대출”을 경로로 무담보로 기본양로보험금을 대출하고 “대출인 인신의외상해보험”으로 의외의 사고로 인해 발생한 자금 손실을 최저한도로 줄이기로 했다. 동시에 양로보험 담보대출을 통한 양로보험 수익총량 증가로 정부의 양로보험기금 지지력을 키워 지방재정 압력을 부분적으로 감소하게 된다.

이미 도시로동자 기본양로보험에 가입하였고 법정퇴직년령(기본양로보험금 향수대우)보다 다섯살(이상)이 적거나 법정퇴직년령에 달한 연길시 시민은 인신의외상해보험에 가입한후 양로보험담보대출을 받을수 있고 도시로동자 기본양로보험에 가입한 67주세 이하의 남성과 62주세 이하의 녀성은 자원적으로 “대출인인신의외상해보험”에 가입할수 있다.

양로보험 담보대출액은 최저 3000원에서 3만원까지, 대출기간은 1~5년으로 퇴직년령에 이르기전에 모든 대출금을 상환하면 정부의 리자 보조로 무리자 대출을 향수할수 있고 퇴직후에 상환하는 부분은 은행의 기준리자률을 적용하여 리자를 지급하게 된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이번 주 우리 주 전반 기온은 매우 높고 강수는 비교적 적을것이라고 1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25.5도, 평균 총강수량은 20밀리메터로 평년 동기보다 8.4밀리메터가량 적고 3일부터 5일 사이 우리 주 대부분 지역에 섭씨 32도 이상의 고온날씨가 나타날것이고 최고기온은 섭씨 ...
  • 2016-08-02
  • 7월 29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와 훈춘시국가세무국은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국가세무국에서 납세인 실명제 실시 가동식을 가졌다.   가동식에서 주국가세무국의 관련 책임자는 “당면, 일부 불법분자들이 타인의 신분증으로 허위기업을 설립하고 령수증을 발급 받아 자기의 리익을 챙기고있는데 이같은 행...
  • 2016-08-01
  • 장엄 리경호 의식에 참가   28일, 2016 제1회 세계길림상인(吉商)대회 연변합작대상 조인식이 장춘시 익전쉐라톤호텔에서 거행, 의식에서 6개 대상이 계약을 체결했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연변 주당위 서기인 장엄,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 주정협 부주석이며 주공상업련합회 주석인 ...
  • 2016-07-29
  • 계렬보도: 조선족농촌마을에 가보다 류하현 동흥촌 마을입구에 세워진 마을간판 류하현 현성에서 동남쪽으로 30킬로메터 떨어진 류하현 토요령진 동흥촌은 조선족과 한족이 함께 사는 혼합마을이다. 주민 185호가운데서 130호가 조선족이고 50호가 한족이다. 동흥촌은 또한 일제강점시기 한국 전라도 라주군에서 강제...
  • 2016-07-28
  • 장엄 관련 표창대회에 축하편지   27일, 연변기업련합회, 연변기업가협회에서 2016년 연변우수기업가 명명표창대회를 연길에서 소집, 길림연초공업유한책임회사 총경리 려자군 등 20명이 우수기업가로 명명되였다.   회의는 2016년 연변우수기업가를 명명, 표창할데 관한 결정을 랑독했다.   성당위 상무위...
  • 2016-07-28
  • 장엄 “2016년 제1회 연변귀향창업혁신활동주” 성과전시회 참관시 지적 장엄(왼쪽 세번째)서기가 “연변귀향창업혁신활동주”성과전시회를 돌아보고있다. 7월 25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엄이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귀향에너지를 응집시켜 매력연변을 건설...
  • 2016-07-26
  • 올 상반년 우리 주 관광객접대수와 관광수입이 모두 두자리수로 뛰여오르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주관광국이 밝혔다. 6월말까지 우리 주를 찾은 국내외관광객은 연인수로 720.33만명에 이르렀는데 이는 동기대비...
  • 2016-07-26
  • 각 현(시) 2016년 상반기 주요경제지표 완수정황 및 동기 대비 성장정황을 아래와 같이 통보한다.   주:1.성잘률이 같을 경우각 현(시)의 지역번호의 순서에 따라 배렬했음. 2.중점 세원 기업에는 부동산기업, 일차성 세수기업, 국유상업은행과 전국성 주식제 은행을 포함하지 않았음. 연변일보
  • 2016-07-26
  • 연길공항 이중입국통로 모습. 관광성수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연길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관광객들이 늘고있는 가운데 지난 5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연길공항 이중입국통로가 입국시간단축역할을 제대로 발휘하고 ...
  • 2016-07-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