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두만강국제관광 음식경합대회 미식카니발 상연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19일 09시30분    조회:20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민넷 조문판: 9월 12일, 2016천지광장에서 중국•두만강국제관광 음식경합대회 미식카니발이 열렸다. 동시에 연변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미식명가게평의선정도 있었다. 당일, 천지광장에는 도합 35개 부스가 설치되였으며 연변조선족 민족음식브랜드를 대표하는 29개 료식기업이 전시에 참가해 연변주 미식문화의 민족성, 특색과 지역성을 나타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에 거행된 연변에서 꼭 먹어봐야 할 미식명가게평의선정은 심사위원 현장채점이 경합점수의 30%를 차지하고 가장 중요한 위챗투표가 50%를 차지한다. 그외 참여도가 10%, 가게비공개탐방이 10%를 차지한다. 시민들은 위챗공중계정 "연변사랑(爱延边)"을 추가하여 좋아하는 미식명가게를 위해 투표할수 있다.

참가업체: 계승과 혁신이 있고 건강을 중시해

이번 활동에서 각 료식업 참가업체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모두 자기만의 특기를 살렸으며 자기만의 구호를 내걸었다. 동시에 자기만의 혁신적인 료리를 출시하여 사람들의 시야를 넓혔다. 참가업체들은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위챗을 추가하면 음식을 무료로 선물하거나 원가에 파는 등 행사를 진행했다.

성급비물질문화유산 "진달래랭면"의 직원들은 결승전에서 이 집의 랭면은 천연메밀, 귀리를 가공하여 만든것이며 뜨거운 물에 끓일 필요가 없으며 찬 물에 반시간 넣었다가 각종 조미료와 육수를 넣어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명태로도 쏘세지를 만들수 있나요?" 한 식객이 놀라움을 표했다. 확실히 오뚜기맥주점의 명태쏘세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식객들이 줄을 지어 맛보게 했다.

구감(久感)막걸리는 찹쌀로 만들기도 하고 옥수수로도 만드는데 입맛이 부드럽고 건강에 리로우며 더욱 영양이 있다.

아라리식품의 옥수수가루, 메밀가루는 오리지널 록색잡곡으로 만든것으로 아무런 첨가제도 넣지 않았다. 그들은 량식재배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고리를 엄격히 점검한다고 한다.

금해람천식품유한회사의 새로운 특색미식으로는 장백산백목이, 랭매운고기무침, 숯불황금전복이 있다.

람경(蓝景)음식점에서는 새로운 버전의 한식을 가져왔다. 가장 특색이 있는것은 바다생선화전, 한식불고기, 천연바다물조개료리이다.

코스모민속산장은 조선족전통미식에 심혈을 기울여 랭콩국수를 출시했는데 건강하고 영양가가 있으며 입맛이 산뜻하다. 면의 쫄깃함과 콩의 고소한 향기가 어우러져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샀으며 식객들의 인기를 얻었다.

"순굉달"뀀성은 현장에 통양구이를 세워놓았는데 고기냄새가 사방으로 퍼져 사람들의 군침을 돋구었다.

전통미식인 전주비빔밥, 백년돌솥밥, 부산돌솥밥, 희복궁의 찰떡, 매화순대 등은 그 맛이 더욱 순수해지고 색채가 선명하여 눈을 즐겁게 했다.

식객: 역시 연변의 미식이 제일이다

현장에서 가장 즐거운 사람들은 바로 식객들이다. 그들은 줄을 서서 흰술, 막걸리 등 선물을 받기도 하고 여기저기 부스에서 무료시식을 즐겼으며 자기 입맛에 따라 음식을 구매했다. 한 로인은 휠체어에 앉아 양고기뀀을 들면서 연신 머리를 끄떡였다. 또 흥분한 아이들은 이것저것 맛보면서 웃음이 끊기질 않았다. 김치 2봉지를 산 한 녀사는 "역시 우리 연변의 미식이 제일이다. 어떻게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미식을 먹으면서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할빈에서 온 왕씨 남성은 순대와 김치를 샀는데 그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것이 소힘줄무침이라고 했다. 온 가족이 모두 좋아하여 이번에 많이 사간다고 했다. 그는 기자에게 "조선족미식은 정말 맛있다. 널리 보급하고 홍보하여 연변미식이 전국으로 나아가고 세계로 나아가게 하여 세상사람들로 하여금 연변의 맛을 진정 알수 있게 하기를 바란다"라고 기쁘게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1월 1일부터 길림성과 해남성 타지역진료 직접 결산이 정식 개통됐다. 해남성에서 겨울철을 보내거나 해남성에서 근무하는 길림성의 모든 사람들은 직접 의료카드로 진료, 결산할수 있다.   길림성 사람들이 해남성에서 진료, 결산받으려면 거주증 혹은 림시거주증, 신청서를 들고 보험참가지역의 수속기구에 가서 다...
  • 2016-11-04
  • 주당위는 최근년에 전 주에서 용솟음쳐나온 창업혁신 우수인재에 대해 표창하기로 결정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인재사업 평의 선발 표창 활동 실시방안”요구에 근거하여 각 현(시)에서 집중적으로 추천하고 주직속 부문에서 종합적으로 평의심사하고 직능부문에서 엄격하게 재심사를 한 토대에서 주정부 상...
  • 2016-11-04
  •   (흑룡강신문=하얼빈)한동현 기자=10월28일 할빈빙등축제 서비스경영권 경매가 할빈빙등축제장에서 진행됐다. 55개 기업이 이번 경매에 참석했다. 총 경매액이 780만원 이며 그중 촬영경영권은 139만원으로 경매됐다.   할빈빙등축제는 세계 최대 실외 빙설 주제공원으로서 2015년 말부터 2016년 3월1일까지 접대한 국...
  • 2016-11-03
  • 인민넷 조문판: 기자가 연길시위 재정판공실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새 향촌, 새 경제"를 주제로 한 제4회 중국도보촌(淘宝村) 고위층포럼이 강소 술양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알리(阿里)연구원과 알리새향촌연구센터에서는 공동으로 "중국도보촌 연구보고(2016)"를 발표했으며 2016중국도보촌 ...
  • 2016-11-03
  • 인민넷 조문판: 흑룡강성 오대련지풍경구관리위원회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올해 11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흑룡강성 5A급풍경구 오대련지의 로흑산, 북약천 등 7대경관은 모두 처음으로 무료개방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올해 오대련지풍경구에서는 화산지자기온천체험, 화산설지골프, 화산겨울낚시려행, 양력설...
  • 2016-11-03
  • 11월 3일은 연변항공사상 중요한 하루이다. 연변으로부터 대만까지의 직항선 개통이 실현되였다. 오늘 10시, 연변주정부, 연변주관광국, 연길공항회사 및 집행항공회사의 대표들이 연길공항에서 첫 비행식에 참가했으며 이 순간을 목격했다. 최근년래, 연변주 대만입경관광 접대인수가 부단히 증가하고 연변에서 대만으로 가...
  • 2016-11-03
  • 연길 연동교 서쪽부교(延东桥西幅桥) 시공이 마무리되여 오늘(11월 3일) 아침 6시부터 정식으로 통차했다. 사진:연변라지오TV방송국 리영철 연동교는 연길에서 룡정,화룡방향으로 통하는 주간도로로서 연길시가지 동부구역의 주요 교통중추이다. 다리는 동서 2개부교로 구성되였는데 동부교는 2001년에 사용에 교부되여 현재...
  • 2016-11-03
  • 기한은 10월말—11월 30일   올해 연길시 가을철 남새 공수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채농들의 판매와 시민들의 구매에 편리를 도모하고 도시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시내의 주간도로와 기타 도로 량측에 집중판매점 15곳을 설치했으며 기...
  • 2016-11-03
  • 8월 29일부터 50시간을 넘게 지속된 특대폭우는 룡정시를 습격했다. 최대강우량은 205.3밀리메터에 달했고 두만강 룡정구간을 흘러지난 홍수의 최대량은 5250립방메터에 달했다. 통계에 따르면 룡정시의 7개 향, 진, 45개 행정촌, 5개의 사회구역이 피해를 입었고 8만 5000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부동한 정도로 손실을 보았...
  • 2016-11-03
  • 한국 박형희 강사 연변 경제인들에게 특강 진행  “시간과 공간이 압축되는 시대” “불황 때는 기존의 4배로 공부하라.” “등산을 하지 말고 탐험을 하라.”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키워라.” “경영인이 배움에 대한 열망이 무너질 때면 그 기업은 망한다.&rdquo...
  • 2016-11-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