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차봉규,장보고韓商 어워드 최우수상인 국회의장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일 08시11분    조회:26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완도군과 (사)장보고글로벌재단이 주최한  ‘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사진제공=완도군청)

국회의원회관서 성대하게 열려

전남 완도군과 (사)장보고글로벌재단이 모국의 경제 및 문화 영토 확장에 공로가 큰 한상(韓商)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 어워드’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덕룡 세계한상상공인연합회 이사장(장보고 어워드 선정위원장), 김성곤 전 국회의원과 김문경 전 한국해양재단 초대 이사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김호성 전 서울교대 총장, 정동은 광주시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했다.

시상식은 엄지인 KBS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신우철 완도군수와 (사)장보고글로벌재단 김성훈 이사장이 환영사, 정세균 국회의장의 축사,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및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사, 황상석 장보고글로벌재단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김덕룡 선정위원회 위원장의 심사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차봉규 중국 절강이우차씨공무유한공사 동사장이 국회의장상을, 이연수 뉴질랜드 유비바이오 대표가 산자부 장관상을, 장영식 일본 에이산 그룹 대표가 해수부 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최우수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은 차봉규 대표는 지난 1994년 중국 절강성 이우시에서 무역회사를 세워 여성용 악세사리 제품을 생산해 미국 등지로 수출하고 있으며 1999년에 한국과 미국에 각각 지사를 설립, 모국의 제품을 수입해 세계에 판매하는 등 국제무역을 전개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차 수석부회장은 ‘기업은 인재가 키운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지난 2006년에 발족된 이우 한인회 초대회장을 맡아 한인사회의 응집력을 결집시키는 역할을 맡았던 점으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우수상인 산자부 장관상은 뉴질랜드에서 건강식품회사를 운영하는 이연수 유비바이오 사장에게 돌아갔다.

이연수 사장은 뉴질랜드에서 지난 1987년 녹용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식품회사인 유비바이오를 세워 미주와 유럽, 아세안 및 중동 등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의 한인 봉사단체인 코리안 헬프라인을 운영한 공로로 지난 2011년 9월에 영국여왕으로부터 공로훈장을 받았던 것도 수상자로 선정된 배경이다.

해수부장관상은 장영식 에이산(永山)그룹 사장이면서 동경상공회의소 회장이 받았다.

장영식 사장은 일본시장을 뚫기 위해 진출했던 기업인의 대부분이 실패하면서 ‘죽음의 시장’으로 일컬어지던 일본에 진출해 지난 1995년 에이산을 세워 일본 전역 16개 지역면세점을 진출하는 등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개척정신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 사장은 자회사로 에이산 바이크를 설립한 둬 모국에 자전거 공장을 설립, 일자리를 창출한 점도 선정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평가에 참여한 선정위원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과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이주영 국회의원(새누리당), 장병완 국회의원(국민의당)과 김성곤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성훈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전 농림부장관), 오거돈 동명대총장(전 해양수산부장관), 이재완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김재홍 코트라 사장과 신우철 완도군수 등 10명이다.

아시아뉴스통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중국은 현재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속도가 가장 빠른 고령화시대의 길을 걷고 있다. 2010년 이미 60세이상의 인구가 1.78억명에 달해 총인구의 13%를 넘어섰으며 2026년엔 3억, 2037년엔 4억, 2050년에는 4.4억에 달해 총인구의 30%를 점할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조선족사회는 계획생육과 인구이동, 관념에 따른...
  • 2016-06-23
  • 도합 2억원, 련합검사청사 및 부속시설, 집중검사처리 장 등 기초시설건설에 투입 훈춘시의 4개 통상구 기초시설건설 대상이 도합 2억원에 달하는 길림성 선도구건설 전문자금 지지를 획득했다. 2016년-2018년 선도구 국제통로건설보조자금을 쟁취하기 위해 훈춘시선도구판공실에서는 전 시의 신청조건 요구에 부합되는 대...
  • 2016-06-22
  • 최근 몇년들어 열공급회사와 열사용 주민호간의 분쟁이 다발하면서 열공급으로 인한 화제는 해마다 시민들의 최대의 관심사로 떠올라 거론되고 있다. 부분적 지역의 아빠트의 실내온도는 표준에 도달하지 못해 주민들은 “올해도 추운 집에서 겨울을 날가?”는 근심으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열공급료금납부...
  • 2016-06-22
  • '국제사회 집중감시' 영향…교량·물류센터 등 인프라 속속 완공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한과 중국간 교역의 무게중심이 전통적 거점인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서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로 옮겨갈 조짐이 보이고 있다. 20일 북중접경 복수(複數)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이 유...
  • 2016-06-21
  • 연길고신개발구 조선족특색식품공업원에서는 식품산업군체발전을 통해 록색세원경제를 배육하고 발전장대시키고있다. 지난해 이 식품공업원에서 100억 4400만원의 생산액을 돌파하였고 납세액 47억 4500만원을 올렸다. 올해&n...
  • 2016-06-21
  • 2020년 1000만톤 물동량을 전망  12일까지 훈춘철도통상구의 물동량이 102만 3993톤으로 기록되였다. 이는 지난 동기보다 225% 초과된 물동량이고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100만톤을 초과한 기록으로  되며 지난해보다 5개월 앞당겨 100만톤을 초과한 기록으로 된다. 훈춘철도통상구는...
  • 2016-06-20
  • 강원도, 중국 조선족기업가 골프대회 유치(춘천=연합뉴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9일 중국 베이징 교문 호텔에서 전용태 조선족 기업가골프협회 회장과 '한중경제협력증진과 상생협력을 위한 중국 조선족 기업가 골프대회 성공개최지원 협약'을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연합뉴스] dmz@yna.co.kr (춘천=연합뉴스) ...
  • 2016-06-20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위치한 백두산(白頭山·중국명 창바이산) 정상 천지(天池)의 얼음이 녹는 경관을 직접 보려는 관광객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15일 중국 길림망(吉林網)과 중국여행신문망(中國旅遊新聞網) 등에 따르면 이달초까지 꽁꽁 얼어붙었던 천지의 얼음...
  • 2016-06-16
  • 연변, 혈액공급량 역부족...무상헌혈인수 8.4% 줄어 우리 주 혈액수요량에 대비해 공급량이 부족한것이 알려진 가운데 14일 제13번째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으며 주무상헌혈지도소조판공실, 공청단주위, 주적십자회, 주중심혈액소 및 주내 여러 병원들은 연길시대광장에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 2016-06-15
  • 공상총국, 세무총국 통지 발부 [북경=신화통신] 13일, 국가공상총국 웹사이트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공상총국, 세무총국은 통지를 발부해 전국적범위에서 장기휴업 비경영기업을 정돈하기로 결정했으며 정돈사업을 통해 기업이 법률을 준수하고 성실하게 경영하도록 인도해 시장환경을 정화하기로 했다. 장기휴업 비경영기업...
  • 2016-06-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