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차봉규,장보고韓商 어워드 최우수상인 국회의장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일 08시11분    조회:25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완도군과 (사)장보고글로벌재단이 주최한  ‘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사진제공=완도군청)

국회의원회관서 성대하게 열려

전남 완도군과 (사)장보고글로벌재단이 모국의 경제 및 문화 영토 확장에 공로가 큰 한상(韓商)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 어워드’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덕룡 세계한상상공인연합회 이사장(장보고 어워드 선정위원장), 김성곤 전 국회의원과 김문경 전 한국해양재단 초대 이사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김호성 전 서울교대 총장, 정동은 광주시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했다.

시상식은 엄지인 KBS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신우철 완도군수와 (사)장보고글로벌재단 김성훈 이사장이 환영사, 정세균 국회의장의 축사,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및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사, 황상석 장보고글로벌재단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김덕룡 선정위원회 위원장의 심사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차봉규 중국 절강이우차씨공무유한공사 동사장이 국회의장상을, 이연수 뉴질랜드 유비바이오 대표가 산자부 장관상을, 장영식 일본 에이산 그룹 대표가 해수부 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최우수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은 차봉규 대표는 지난 1994년 중국 절강성 이우시에서 무역회사를 세워 여성용 악세사리 제품을 생산해 미국 등지로 수출하고 있으며 1999년에 한국과 미국에 각각 지사를 설립, 모국의 제품을 수입해 세계에 판매하는 등 국제무역을 전개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차 수석부회장은 ‘기업은 인재가 키운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지난 2006년에 발족된 이우 한인회 초대회장을 맡아 한인사회의 응집력을 결집시키는 역할을 맡았던 점으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우수상인 산자부 장관상은 뉴질랜드에서 건강식품회사를 운영하는 이연수 유비바이오 사장에게 돌아갔다.

이연수 사장은 뉴질랜드에서 지난 1987년 녹용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식품회사인 유비바이오를 세워 미주와 유럽, 아세안 및 중동 등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의 한인 봉사단체인 코리안 헬프라인을 운영한 공로로 지난 2011년 9월에 영국여왕으로부터 공로훈장을 받았던 것도 수상자로 선정된 배경이다.

해수부장관상은 장영식 에이산(永山)그룹 사장이면서 동경상공회의소 회장이 받았다.

장영식 사장은 일본시장을 뚫기 위해 진출했던 기업인의 대부분이 실패하면서 ‘죽음의 시장’으로 일컬어지던 일본에 진출해 지난 1995년 에이산을 세워 일본 전역 16개 지역면세점을 진출하는 등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개척정신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 사장은 자회사로 에이산 바이크를 설립한 둬 모국에 자전거 공장을 설립, 일자리를 창출한 점도 선정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평가에 참여한 선정위원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과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이주영 국회의원(새누리당), 장병완 국회의원(국민의당)과 김성곤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성훈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전 농림부장관), 오거돈 동명대총장(전 해양수산부장관), 이재완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김재홍 코트라 사장과 신우철 완도군수 등 10명이다.

아시아뉴스통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9일, “2014년 연길-평양 전세기 관광코스 개통식”이 연길공항에서 있었다. 이날 개통식에서 첫기로 73명(만석) 관광객이 전세기관광길에 올랐다. 이번 관광코스를 계획한 연변천우국제려행사에 따르면 6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34기를 계획하고있는 연길-평양 전세기관광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조직...
  • 2014-06-30
  •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북한, 러시아와 접경한 두만강 유역의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가 3국 자유관광구역을 건설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옌볜주 정부는 지난 26일 베이징(北京)에서 개막한 '옌볜조선족자치주 설립 62주년 성과전시회'에서 이 같은 비전을 발표했다고 관영 통신사인...
  • 2014-06-28
  • 5월을 마감하며 도로 량켠을 파랗게 차지한 나무들, 상쾌한 기분으로 그 사이를 지나며 팔련성으로 향하는 내내 기분은 마치도 도시의 오염물들을 툭툭 털어낸듯 한결 가볍기만 했다. 팔련성 취재에 앞서 잠간 들린 훈춘시 삼가자만족향 사타자촌, 사토자로도 불리우기도 하는 이 마을은 훈춘시 세 개 국경다리 가운데의 하...
  • 2014-06-27
  •       최근 흑룡강성의 20여대 자가용을 운전한 관광객들이 길림성 훈춘권하통상구를 거쳐 조선관광을 시작했다.   이는 최초로 다른 성 려행사와 언론매체가 주동적으로 발기하고 조직한 대조선 자가용관광이다.   이번 자가용관광은 훈춘시관광국, 조선라선관광국, 흑룡강교통라디오방송국,...
  • 2014-06-26
  • 우리 주의 비사영단위의 평균로임증가폭이 전 성의 3위를 차지한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의 경제실력이 점진적으로 강화되고있음을 시사하고있다. 통계에서 비록 연변지역의 평균로임 수준은 비교적 낮게 나왔지만 증가폭을 봤을 때 지난해 13%에 달해 전 성에서 송원시(18.4%), 료원시(14.3%) 다음으로 세번째를 차지해 앞...
  • 2014-06-26
  • 7월 1일부터 연변의 부분적 렬차의 운행시간을 조절하게 된다. 도문-할빈 2038/5 렬차는 도문역에서 19:56에 출발하게 되고 20:45에 연길역에 도착하며 20:57에 출발하게 된다. 장춘-도문 K7368 려객렬차는 21:28에 연길역에 도착하고 21:29에 출발하게 된다. 장춘-도문 K7365 려객렬차는 18:21에 연길역에 도착하고 18:31...
  • 2014-06-25
  • [농심 박준 사장, 백두산 생수 '백산수'에 2000억원 투자] 국내 라면시장은 포화상태… 中 매출은 年 20%씩 성장 "백두산은 세계 3대 생수水源… 글로벌 종합식품社 되려면 고급 생수 사업 진출은 필수" "농심이 만드는 생수 제품인 '백산수'는 '백두산의 젖가슴에서 솟아나는 샘물'이...
  • 2014-06-25
  • '연길해녕피혁백화점"이 8월말 연길에 자리잡고있는 연변민족도서청사에  입주하게 된다. 24일에 있은  "연길해녕피혁백화점 투자유치설명회"에 따르면 해녕삼성피혁유한회사의 관계자들은 여러번 연길을 다녀갔다. 연변은 지리적환경이 좋고 교통이 편리하며 소비수준이 높은 등 점을 ...
  • 2014-06-24
  • 화룡-조선 변경관광소개 및 소식공개회가 오늘 오전 백산호텔에서 있었습니다.    강을 사이두고 조선의 함경북도와 량강도를 마주하고 있는 화룡시는 변경선의 길이가 164킬로메터에 달하며 2개의 국가급 변경통상구인 남평통상구와 고성리통상구를 갖고있습니다.   화룡시관광국에서는 이번에 화룡-...
  • 2014-06-23
  • 알콜농도 50도라는 술 검사해보니 20도? 일전 연변상무종합집법지대에서 연변내 류통되고 있는 주류(酒类)제품에 대해 검사한 결과 불합격률이 14.3%에 달했다. 유수시홍포곡냥주유한공사에서 "생산일 2014.03.06"로 밝힌 "고량왕흰술(高粱王白酒)"은 알콜도표준요구가 50도인데 검사결과 20도밖에 안되였고 흑룡강성림해...
  • 2014-06-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