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차봉규,장보고韓商 어워드 최우수상인 국회의장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일 08시11분    조회:25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완도군과 (사)장보고글로벌재단이 주최한  ‘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사진제공=완도군청)

국회의원회관서 성대하게 열려

전남 완도군과 (사)장보고글로벌재단이 모국의 경제 및 문화 영토 확장에 공로가 큰 한상(韓商)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 어워드’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덕룡 세계한상상공인연합회 이사장(장보고 어워드 선정위원장), 김성곤 전 국회의원과 김문경 전 한국해양재단 초대 이사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김호성 전 서울교대 총장, 정동은 광주시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했다.

시상식은 엄지인 KBS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신우철 완도군수와 (사)장보고글로벌재단 김성훈 이사장이 환영사, 정세균 국회의장의 축사,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및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사, 황상석 장보고글로벌재단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김덕룡 선정위원회 위원장의 심사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차봉규 중국 절강이우차씨공무유한공사 동사장이 국회의장상을, 이연수 뉴질랜드 유비바이오 대표가 산자부 장관상을, 장영식 일본 에이산 그룹 대표가 해수부 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최우수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은 차봉규 대표는 지난 1994년 중국 절강성 이우시에서 무역회사를 세워 여성용 악세사리 제품을 생산해 미국 등지로 수출하고 있으며 1999년에 한국과 미국에 각각 지사를 설립, 모국의 제품을 수입해 세계에 판매하는 등 국제무역을 전개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차 수석부회장은 ‘기업은 인재가 키운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지난 2006년에 발족된 이우 한인회 초대회장을 맡아 한인사회의 응집력을 결집시키는 역할을 맡았던 점으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우수상인 산자부 장관상은 뉴질랜드에서 건강식품회사를 운영하는 이연수 유비바이오 사장에게 돌아갔다.

이연수 사장은 뉴질랜드에서 지난 1987년 녹용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식품회사인 유비바이오를 세워 미주와 유럽, 아세안 및 중동 등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의 한인 봉사단체인 코리안 헬프라인을 운영한 공로로 지난 2011년 9월에 영국여왕으로부터 공로훈장을 받았던 것도 수상자로 선정된 배경이다.

해수부장관상은 장영식 에이산(永山)그룹 사장이면서 동경상공회의소 회장이 받았다.

장영식 사장은 일본시장을 뚫기 위해 진출했던 기업인의 대부분이 실패하면서 ‘죽음의 시장’으로 일컬어지던 일본에 진출해 지난 1995년 에이산을 세워 일본 전역 16개 지역면세점을 진출하는 등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개척정신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 사장은 자회사로 에이산 바이크를 설립한 둬 모국에 자전거 공장을 설립, 일자리를 창출한 점도 선정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평가에 참여한 선정위원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과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이주영 국회의원(새누리당), 장병완 국회의원(국민의당)과 김성곤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성훈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전 농림부장관), 오거돈 동명대총장(전 해양수산부장관), 이재완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김재홍 코트라 사장과 신우철 완도군수 등 10명이다.

아시아뉴스통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 9월 28일, 월드옥타청도지회가 아름다운 해변도시 해양에서 펼쳐진 가을철 야유회에서 설립을 정식으로 선포, 향후 차세대들의 활동반경이 보다 넓어 질 전망이다. 월드옥타청도지회는 련속 7년간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면서 차세대들에 대한 교육의 고삐를 늦추지않았다. 그러나 차세대들의 직업이 고정되지 못하고...
  • 2013-10-11
  • 국민은행, 소녕은행 등 9개 민영은행 명칭이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의 허가를 받으면서 민영은행을 향한 민영기업의 행보가 한걸음 빨라졌다.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이 부분적 민영은행의 명칭을 비준하긴 했지만 은행허가 심사기구인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는 아직까지 모든 신청업체에 경영허가증을 발급하지 않았다. 자...
  • 2013-10-10
  •     경제수준향상, 자가용차증가와 더불어 현재 연길시의 운전면허학원 운전강습비용이 엄청 뛰고있다. 1년전에 일반적으로 2800원좌우 하던것이 지금은 무려 3300원좌우까지 껑충 올랐다. 연변인터넷방송 김걸견습기자
  • 2013-10-10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완주 특약기자= 용정시 임업국 조선족 기관간부 연흥춘 씨가 자주창업하여 꾸린 오미자 농장에는 올해 풍년이 들어 25만위안의 수입을 내다보고 있다.   2010년 봄, 용정시정부에서 출범한 기관간부의 자주창업을 지지할데 관한 문건정신에 고무된 연흥춘 씨는 70여만위안을 투입하여 덕신향 ...
  • 2013-10-10
  • 우리 주는 11월말까지 전 주 범위에서 “10대”특색향진과 제2회 “10대”매력향촌 평의활동을 전개한다. 2년에 한번씩 평의하는 “10대”특색향진은 회마다 10개 진을 초과해서는 안되고 ...
  • 2013-10-10
  • 1월부터 7월까지 연길시의 일반예산 전반 재정수입은 42.91억원을 실현해 지난해 동기보다 12.0% 성장한것으로 통계되였다. 그중 지방급 재정수입은 15.19억원으로 14.6% 증가해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 재정수입 제1강현(시)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의 현, 시 합계에서 차지하는 비률과 전 성의 ...
  • 2013-10-10
  • 최근 타이정부는 규제할수 있는 법안은 아직 마련되여있지 않음을 리유로 비트코인(Bitcoin, 比特币)의 사용을 전면 금지한 반면 독일은 그 성장세에 주목하면서 법정화페로 인정하였다. 또한 국내의 경우 북경,상해에는 이미 비트코인을 받는 점포가 생겨났고 개인간 거래에 있어서도 비트코인의 사용은 상당히 활성화되여...
  • 2013-10-10
  • 올해 사과배풍년이 들었지만 과농들의 마음은 무겁습니다. 사과배품질이 떨어진데다 판매난까지 겹쳐 과농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있습니다. 20여년째 사과배 농사를 짓고 있는 룡정과수농장 제6분농장 농장장 배철관씨는 올해 사과배풍년이 들었지만 근심이 태산같습니다.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량질 사과배가 적은데...
  • 2013-10-09
  •  (흑룡강신문=하얼빈) 황금의 계절인 10월에 양곡대성인 흑룡강성은 풍작의 계절을 맞았다.   국경절 연휴기간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성 각지에서는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가을수확 고조를 일으켰다. 성 농업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7일까지 전성적으로 각종 농작물 9318만무를 수확, 총 면적의 42%를 차지했다. 그...
  • 2013-10-09
  • 연길시 부르하통하 남쪽경관대 2기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진입했다. 총투자가 1억원이 넘는 이 대상은 지난 5월에 공사를 가동한후 지금까지 전반 공사의 60% 이상을 수행했다. 소개에 의하면 이 대상 건설은 도합 3기로 나뉘여 진행되는데 국경절전에 이미 연길대교로부터 연신교까지의 1기 공사를  마치고 10월말전에...
  • 2013-10-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