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강원도 식품기업 연변기업과 교류, 협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7일 10시00분    조회:14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 강원도 식품 중소기업이 연변기업과 비즈니스를 통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있다.

강원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정일)은 강원지역 GMD(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로 선정한 글로벌피엠디연구소(대표 리경미)와 공동으로 중국 길림성에 수출시장 개척에 나섰다.

일전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정부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강원도 중소기업인 ㈜효가(대표 류재천) 연변 전자상거래 기업인 연변전자상무유한회사(최금룡 총경리)는  1000만원(인민페)의 구매계약을 체결하였다.

한국 강원도 중소기업 ㈜효와 연변전자상거래 기업 연변전자상무유한회사 구매계약 체결의식의 한 장면.

또한, 강원지역 중소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매를 위한 연변지역 수출계약도 성사되어 두 지역간의 비즈니스 교류와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런 성과를 거두기까지는 지난 7월말 중소기업청 GMD로 선정된 글로벌피엠디연구소 중국담당 김진학(원 연변한국인상회 회장)본부장의 역할이 컸다. 17년 넘게 중국에서 사업을 했던 김본부장의 인맥과 경험이 중국기업과 한국중소기업의 교류와 합작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였다.

또한, 중국류학생으로 한국 연세대학교에서 공부중인 리자령학생이 한국측 인원들과 동행해 통역과 번역, 시장조사, 계약서 작성, 바이어 협상 등을 도왔다. 연변 현지 기업인들은 중한 량국간 교류를 위해 노력을 펼치고있는 리자령학생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길림성 연변주중소기업창업부화기지(대표 안창만, 중국연길・연변주광공업집중구관리위원회 소속)은 강원지역 식품중소기업과 연변기업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주중소기업창업부화기지는 연변에서 새로운 식품분야 제품의 인증기준과 표준을 만들어 판매가 가능하게 인증을 돕는,중소기업의 제품개발과 발전을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현재 60개 기업을 인큐베이팅하고있고 새로운 식품위생허가기준 10개를 마련하여 중소기업의 시장진출을 돕고있다.

한국 강원지방 중소기업청 일행 연변중고기업창업부화기지를 방문하고 있다.

안창만대표는 13년의 기업 인큐베이팅 경험이 있으며 한국기업이 중국진출하는데 공동협력을 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중국시장 개척에 나선 ㈜효가 류재천 대표는 “이번 중국 연변출장으로 중소기업에게 앞길을 제시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여 큰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더욱 많은 제품을 중국시장에 실제로 판매할수 있는 기회가 되였다.”고 말했다.

㈜효는 현제 주로 3가지 친환경제품을 생산하고있는 기업인데 그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제품은 한국 애주가들이 선호하는 숙취용제품 효(숙취용 효소)로서 강원도 청정자연지역의 숙취용 청정자연식물원액을 액체상태의 효소로 만든것이다. 음주후 바로 마시거나 이튿날에 들어도 간해독을 돕는 제품으로서 한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숙취용 효소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한국중소기업 효(주)대표 류재천대표.

류대표는 숙취용으로 한국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있는 효(숙취액효소)를 연변시장에 진출시켜 연변을 복사본으로 중국전역에 보급할 타산이라고 밝혔다.

한국 강원도 식품기업과 연변기업간의 교류, 협력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기대해본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4월 29일, 연변룡정과수농장 제6조를 찾았을 때 짙어가는 봄기운에 과원은 말 그대로  생기발랄했다. 따스한 해볕에 기지개 켜는 나무들, 푸른 하늘로 뻗어간  가지들,  다투어 돋아나는&...
  • 2016-05-06
  • 훈춘 생태문명건설 일별 해마다 3월, 4월이면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인 훈춘시 경신습지에는 수십만마리의 철새들이 날아든다. 이곳을 찾은 철새들은 로씨야 씨비리지역으로의 긴 려정을 위해 여기에서 잠시 깃을 내리고 체력을 보충하며 기운을 북돋는다. 경신습지는 강과 하천으로 얼기설기 얽혀있고 호수들이...
  • 2016-05-06
  • 물류택배업체의 치안관리사업을 일층 틀어쥐고 물류, 택배를 리용한 불법분자들의 금지품 운수를 엄격히 단속하기 위해 4월 28일 화룡시공안국에서는 각 파출소 경찰들을 조직해 관할구역의 물류택배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검사를 펼쳤다. 이번 안전검사에서 경찰들은 규정을 어기고 위험품과 금지약품을 운송하는 물류택배업...
  • 2016-05-06
  • 인민넷 조문판: "5.1" 휴가가 금방 지나갔다. 중국항공운수협회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올해 2월부터 실시된 “민항려객 불문명행위 기록관리방법”은 려객의 문명출행과 항공운수 안전을 확보하는데 아주 좋은 예방과 진섭작용을 했다고 한다. "5.1" 전에 중국항공운수협회에서는 첫번째 민항 려객 불문명행위기록...
  • 2016-05-05
  • 첫 《일상방호형마스크기술규범》 11월부터 실시 우리나라의 첫 《일상방호형마스크기술규범》(이하 《규범》이라 략칭)이 일전 질량검사본국,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로부터 통과되였다. 11월 1일부터 실시된다. 우리 나라 마스크시장에 여직까지 통일된 표준규범이 없었다. 《규범》은 두가지 관건적인 지표가 있는데...
  • 2016-05-05
  • 3일, 주관광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올해 5.1절 련휴기간 전 주 관광객 접대수는  연인수로 26.98만명에 달하여 지난해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관광수입은 4.03억원에 이르러 지난해 동기&n...
  • 2016-05-05
  • 연길서역 기자가 연길차무단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연변철도부문에서는 려객을 연인수로 10만 2800명을 수송했는데 그가운데서 고속철로 수송한 려객이 7만 5500명에 달해 70%이상을 점했다. 4월 30일 9시, 연길서역은 제1진으로 전국각지에서 온 외지관광객을 맞이하면서 5.1절련휴기의...
  • 2016-05-04
  • 중국조선족민속원 일경 “5.1”절기간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도시인 연길시는 고속철개통에 힘입어 관광열기가 다시금 후끈 달아올라 또 한차례의 고봉기를 맞이하였다. 연길시관광국에 따르면 “5.1”절기간 연길시에서 접대한 관광객수는 연인수로 16만 2000명이고 관광수입은 2억 4000만원에 달하...
  • 2016-05-04
  • 연변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에 따르면 5월부터 연변주의 주택공적금사용조건이 진일보로 느슨해진다.  연변에서는 주택공적금대부금으로 주택구매시 선불금비률을 20%로 하향조절하기로 했다. 한편 5월부터 주택공적금을 찾아내여 주택 보수자금,주택구매 교역세를 지불할수 있도록 했다. 또  공적금 납부시간과 잔...
  • 2016-05-04
  • 장백산-경박호 관광코스에 놓이고 국가급 습지인 안명호를 끼고있는 돈화시 안명호진 소산촌이 자체자원개발과 관광산업발전으로 321세대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켜 주목받고있다. 안명호가 국가급 습지로 되면서 관광...
  • 2016-05-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