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인회장대회’ 동포사회 역할ㆍ교류증진 방안 모색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0일 08시48분    조회:9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지역별 현안 토론 -  대양주.

전 세계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과의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가 10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행사 셋째 날인 6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50분까지 ‘지역별 현안토론’이 열렸다.

 

 

   
▲ 지역별 현안 토론 - 러시아 CIS.

지역별 현안토론에는 대양주, 러시아ㆍCIS, 미국, 아시아, 아중동, 일본, 유럽, 중국, 중남미, 캐나다 등 대륙별로 한인회 관계자가 모여 지역별 현안을 논의하고 한인 사회 위상 강화와 차세대 육성 등의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 지역별 현안 토론 - 아시아.

대륙별로 살펴보면, 대양주에서는 ‘동포 차세대 거주국 주류사회 진출방안’, 러시아ㆍCIS는 ‘한ㆍ러ㆍCIS 관계 구축을 위한 동포사회 역할과 고려인, 동포사회 참여방안’, 미국은 ‘미대선과 동포사회 정치력 신장’, 아시아는 ‘지역사회 한국이미지 제고 및 공공외교 전개방안 및 동포안전’, 아중동은 ‘재외국민 보호 및 지역 주류사회와의 교류증진 방안’, 일본은 ‘새로운 한일관계 구축을 위한 재일동포사회의 역할’, 유럽은 ‘유럽 내 한인-입양인 네트워크 구축’, 중국은 ‘조선족 공동체 활성화 및 재중동포와의 협력증진 방안’, 중남미는 ‘차세대 민족 정체성 교육과 주류사회 진출 및 동포사회 참여 방안’, 캐나다는 ‘지역사회와의 교류 확대 증진 및 주류사회 진출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론을 펼쳤다.

 

 

   
▲ 지역별 현안 토론 - 미국.

사파이어볼룸 A에서 열린 미국지역 현안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미국 대선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들이 투표에 많이 참가해 ‘한인의 힘’을 보여주자고 한 목소리를 냈으며, 미국의 경우 주 별로 정책과 법이 달라 주의가 필요하며 참석자들 간 각종 사례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한 참석자는 “등록카드를 준비해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시도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교회 등 지역사회의 집단을 통해서 투표율을 높이고 어르신들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수단을 지원하니 참여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례에서는 언론을 통해 유권자 등록에 대해 홍보하고, 투표권이 없는 시민권자는 1대1로 찾아다니며 직접 등록을 돕기도 했으며, 플로리다의 경우 우편을 통한 투표 참여가 가능하지만 사전등록이 필수적으로 필요해 사전 등록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알리고 홍보해 참여인원을 늘렸다며 다양한 사례도 공유했다.

 

   
▲ 지역별 현안 토론 - 유럽.

사파이어볼룸 B에서 열린 유럽지역 현안토론에서 남창규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은 “북유럽 쪽에 입양인의 수가 많고 교민 행사도 다양하게 열리는 편인데, 교민과 입양인을 구분 짓지 말고 한인사회로 끌어들여 모두 다함께 어울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입양인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교민사회로 끌어들일 것인가에 대해서는 입양인 중에는 교민사회에 드러나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있으며, 입양인이라는 표현을 대체할 다른 표현이 없는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입양인이 원할 경우 조건 없이 장기 체류를 가능하게 하는 특혜를 받을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 지역별 현안 토론 - 아프리카 중동.

 

 

   
▲ 지역별 현안 토론 - 일본.

 

 

   
▲ 지역별 현안 토론 - 중국.

 

 

   
▲ 지역별 현안 토론 - 중남미.

 

 

   
▲ 지역별 현안 토론 - 캐나다.

출처-재외동포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물가인상으로 시민들의 고통이 심화되는 가운데 물가인상을 론함에 있어서 공공료금인상은 심히 신중해야 한다. 연길시의 물가가 전국의 상위수준이것은 세상에 정평나 있다.  특히 시민들이 널리 사용하고있는 생필품가격은 지난해 전국 평균 수준보다 0.2퍼센트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가지 주요 곡류, 육류...
  • 2013-12-03
  • 총길이 122킬로메터, 총투자액 2,600억원   료녕성과 산동성을 잇는 세계 최장 해저터널의 건설방안이 확정됐다.   료녕성 려순과 산동성 봉래를 련결하는 이 해저터널은 총길이가 122km로 전 세계에서 가장 길며 공사비로만 2,600억원이 투입된다. 이 터널이 완공되면 일본의 세이칸철도터널(53.85km)을 제치고 ...
  • 2013-12-03
  •  [CCTV.com 한국어방송]12월 1일 오전 9시 51분, 톈진시에서 친황다오시로 오가는 고속철이 정식 개통됐습니다. 동시에 샤먼-선전 고속철과 산시성 내 시안-바오지 고속철도는 설비 측정 및 조정단계와&nb...
  • 2013-12-02
  • 벼 팔러 온 농민들이 늘면서 량식창고 사업일군들의 손길이 더욱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길이가 10메터되는 수송대를 통해 잡물제거를 거친 벼알들이 창고안으로 옮겨집니다. 현재 두개 소조로 나누어 벼를 부리는데 일군만 20여명에 달하며 오전 7시반부터 저녁 8시 좌우까지 일합니다. 알곡 팔러 온 자동...
  • 2013-12-02
  • 1일, 주관광국에서 개최한 “연변겨울철관광설명회”가 백산호텔에서 있었다. 설명회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400여개 관광기업이 관광홍보영상을 통해 우리 주 겨울철관광상품을 일일이 료해했다. 주관광국은 이날 설명회에서 올 겨울철에 총투자가 2억원인 연길모두모아스키장을 비롯한 룡정해란강스키장, 왕청만...
  • 2013-12-02
  • 신빈만족자치현 왕청문진 왕청문조선족촌 농민들은 계약농업으로 수입증대를 실현해 계약농업의 단맛을 보고있다. 왕청문조선족촌 안향숙서기에 따르면 올해 왕청문조선족촌에서는 강산서곡생태농업유한회사와 1천무의 농업계약을 맺았다. 계약에 따라 회사에서는 농민들에게 다원소 화학비료와 우질종자를 제공하고 농민들...
  • 2013-11-30
  • 22일,길림성관광국에서는 《범방천(大防川)국제관광협력대상》을 2014년의 길림성관광사업의 중점으로 확정, 성정부의 비준을 받았다. 동시에 《동북아다목적국제관광추진중심》을 전부 훈춘에다 설립하기로 하였다. 성 및 훈춘시에서는 《동북아다목적국제관광추진중심》을 하루빨리 가동하여 동북아 각 나라간의 관광협...
  • 2013-11-29
  • 훈춘 방천에서 바라본 중국, 로씨야와 조선. 일전 훈춘시와 로씨야 빈해변강구, 조선 라선특별시정부 해당 책임일군은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중국과 로씨야, 조선에서 륙지와 해상 국제관광코스를 개발하고 두만강삼각주국제관광구 대상합작 및 통로건설 등 사항과 관련해 두차례의 회담을 가졌는바 회담은 큰 성과를 가져왔...
  • 2013-11-29
  • 지난 11월 6일에 연변조선족자치주기업련합회(기업가협회) 제2기 회원대표대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회의는 새로운 한기 리사회 지도부 및 성원을 선거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련합회규약”을 채택했는데 주기업련합회는 새로운 한기 리사회의 인솔하에 참답게 경험을 총화하고 부단히 개척혁신하며 광범한 ...
  • 2013-11-28
  • 27일, 재정부에서 발표한 소식에 의하면 량곡기업의 시장진입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 량곡을 팔기 힘든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시키기 위해 재정부는 일전에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량식국, 중국농업발전은행과 함께 통지를 인쇄,발부하고 동북지구에 와 2013년에 수확한 메벼(粳稻), 옥수수를 구매할시 비용보조정책을...
  • 2013-1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