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수한 인재영입과 발탁은 지역 경제발전 진화의 초석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2일 14시22분    조회:7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택보조 인재보조 배우자배치… 우대정책 “지원”

국경절을 앞둔 9월 29일, 우리 주는 인재영입 “1000명계획”프로젝트의 첫패로 276명 우수 대학졸업생을 영입해 주 및 현(시) 사업단위에 배치하겠다고 선포했다.

주당위, 주정부는 “우리 주 2017년우수대학졸업생 영입공고”와 함께 올해 4/4분기에 관련 대학교를 찾아가 우수 대학졸업생을 영입키로했다. 의약, 식품, 관광 등 주도산업과 목제품가공, 에너지광산, 장비제조 등 전통산업과 건강, 물류, 정보, 문화 등 신흥산업 학과를 전공한 우수 대학졸업생들이 연변에 돌아와 취직할 경우 일터에 따라 상응한 월급은 물론이고 매달 500원(본과와 석사), 800원(박사)의 인재보조와 매달 500원의 주택보조도 해준다는 유혹적인 대우도 부가했다.

이에 앞서 올해 3월 우리 주는 일정량의 사업단위편제, 기업, 사회구역 일터를 창출하고 직접 대학을 찾아가 관련 인재들을 영입하기로 했다. 98명의 우수 대학졸업생들이 엄격한 선발을 거쳐 430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주와 각 현(시)에 배치됐다.

“1000명 계획”은 주당위에서 “인재는 제일자원이다”,“인재는 연변발전의 관건이다”라는 리념과 함께 연변의 장원한 미래를 위해 내린 중요결책이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주당위 서기인 장엄은 일찍 우수대학졸업생인재영입을 향후 주당위의 중대한 프로젝트로 삼고 5년간 총 1000명의 자질 높은 전략인재를 영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석사연구생 김은주가 바로 그중의 한명이다.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회계학과를 졸업한 김은주는 올해 상반기 인재영입프로젝트로 도문시사회보험사업관리국에 취직됐다. 특수인재보장정책에 따라 도문시당위 조직부는 그를 인재아빠트에 배치했고 편제수속을 밟아주었다. “도문에서 사업하게 되였는데 집이 연길인 저는 주숙문제가 가장 큰 근심이였습니다. 출근을 하게 되자 관련 부문에서 무료로 인재아빠트에 입주시켰습니다. 방이 널직하고 가전제품이 구전하여 편리합니다.” 11일, 취재에서 김은주는 이제 곧 500원의 인재보조금도 받게 된다면서 전례없는 정책대우를 받게 되니 아무런 뒤근심이 없이 전심전력으로 일에 매진할수 있다고 말했다.

안도현은 우리 주의 “1000명 계획”프로젝트의 네가지 우대정책의 토대우에서 배우자를 배치해주는 새로운 정책을 추가했는바 안도현 향후 산업발전과 빈곤해탈사업에 인재보장과 지적지지를 제공했다.

번봉은 동북대학 응용통계학과 석사연구생이다. 올해 인재영입프로젝트를 통해 안도현빈곤해탈개발판공실에 배치받았는데 그와 곧 백년해로를 하게 될 왕지원도 안도현의 해당 우대정책을 향수받으면서 광물가공전공을 발휘할수 있는 안도경제개발구 일라이트연구소에 배치됐다.

그의 사업능력을 여겨본 안도경제개발구 지도부는 연구를 거쳐 왕지원을 량강진 사차자촌의 “제1서기”로 배치했다. 사차자촌에서 왕지원은 촌을 도와 관련 부문으로부터 음향설비를 쟁취해옴으로써 촌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했다. 또한 이번 홍수대처사업에서 젊은 당원간부로서 홍수방지1선에 투입됐는데 안도경제개발구와 사차자촌 “두개 위원회”지도부의 긍정을 받았다. 왕지원은 “사업에 참가한지 얼마 안되지만 현당위 조직부와 단위에서 저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제1서기’직무는 저에게 소중한 학습기회였고 인생경력이였습니다”고 말했다.

관련 부문에 따르면 현재 주와 각 현(시)에서 인재영입 특수인재 직급로임정책, 자금보조정책, 주택보조정책, 양성사용정책 등 보장정책을 시달하는 전제로 자체 우세와 결부해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물심량면으로 영입된 인재들에게 가장 적합한 사업,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있다.

이번 인재영입프로젝트에서 내놓은 일터중 연길시 모 사업단위일터에 응시한 연변대학 조문학부 석사연구생 엄혜정은 "우대정책들이 많다보니 주변에 연구생학적을 딴 친구들도 많이 응시하고있다"고 표했다.

연변일보 현해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013년 연길 가을철자동차전시회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주내에서 사상 규모가 가장 큰 자동차전시회로 매년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는 이 전시회는 지난 2007년부터 도합 13회 펼쳤고 자동차교역 매출액은 루계로 무려 4억원을 초과하여 우리 주 지역경제산업의 발전...
  • 2013-09-13
  • 당면 새농촌건설에서 농민수입 쾌속증대가 가장 급선무로 나서고있다. 경작지자원을 비롯하여 각종 자원이 제한된 실정에서 어떻게 농민수입증대를 빨리는가 하는 문제는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이다. 경작지자원이 국한된 실정에서 경작지자원과 모순되지 않는 산업을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 여기에는 식용균버섯산업, 목축...
  • 2013-09-13
  •     추석과 국경절이 다가오면서 요즘 주변 종합농업무역시장들에서의 남새가격과 육류가격이 평소에 비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500그람에 2원 50전씩 하던 오이, 가지, 도마도 판매가격이 평균 1원 50전 좌우 올랐고 감자, 파, 고추 가격은 평소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육류, 알류 가격도 평소에 비...
  • 2013-09-13
  • ◆대외상품무역거래액 8억 4117만딸라, 전회보다 10.3% 장성 ◆국내무역교역액 22억 4931만여원, 전회보다 8.5% 장성 ◆투자합작계약항목 331개, 그중 10억원이상 항목 75개 국가급으로 정식 승급되면서 133개 국가, 10만명 객상, 50만명 관객을 흡인한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가 11일 페막되였다. 6일부터 11일까지 장춘...
  • 2013-09-13
  • ○일본 2012년, 길림성과 일본의 쌍변무역액은 28억 1813만딸라로서 동기대비 9.9% 하락했으며 수출입액은 우리 성의 제2위를 차지했다. 그중 길림성의 대일본 수출액은 7억3357만딸라로서 동기대비 24.9% 증가, 수입총액은 20억8456만딸라로서 동기대비 17.9% 하락했다. 2013년 1월부터 6월까지 길림성과 일본의 쌍무무역...
  • 2013-09-13
  • 9월 12일 오전, 중국광대은행 연변분행이 연길에서 개업식을 했다. 연길시 장백산서로(원 연길시행정봉사중심 건물)에 위치한 중국광대은행 연변분행은 중국광대은행 장춘분행이 길림성내에 두번째로 설립한 2급분행이다. 이날,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설립식에 참가해 은행 현판을 제막했다...
  • 2013-09-12
  • ◐ 선경대풍경구 국가 3A급 풍경구인 선경대풍경구는 화룡시 남평진에 위치해있다. 기봉, 기송,기암, 기화가 어울린 천혜의 절경 선경대는 고려봉, 락타봉, 미경봉,금거북이봉,독수봉 등 16개 봉우리가 있고 주봉인 삼형제봉은 해발이 920메터이다.선경대는 산 자체가 수석이고 감로수와 칠성암,기이한 소나무,천자암과 신...
  • 2013-09-12
  • 지역경제발전과 지역문화홍보에 도움을 주는 많은 행사들이 그 내용이나 과정에 있어서 부실한 면이 많아 문제가 되고있다. 우리 주의 경우 매년 8개 현, 시에서 열리는 공식적인 축제만 35개에 이르고 축제라는 명칭은 붙지 않았으나 여러 명목으로 열리는 문화행사, 체육행사, 상업행사까지 합치면 50개를 훌쩍 넘기고있...
  • 2013-09-12
  • 연변FAFARE전자 연구개발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 연변형상부스내에 아름다운 한복을 차려입은 로보트소녀가 박람회에 이채를 돋구었다. 이 로보트는 왼손에는 마이크를 들고 오른손으로는 승리의 “V” 손동작으로 래빈들에게 정중히 인사를 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로보트는 례의로보트인...
  • 2013-09-12
  • 사호공원.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 국가전략이 심입 실시되고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이 전면 가동되면서 훈춘시의 동북아지역관광합작에서 일으키는 교두보적 역할이 갈수록 뚜렷해지고있다. 최근 훈춘시인대 상무위원회는 훈춘의 관광시장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연구에 착수하여 주요 관광명소에 대한 답사...
  • 2013-09-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