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올해 추수 종합기계화수준 66%이상으로 예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2일 14시27분    조회:8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곡백과 영글어 풍요로움이 가득한 계절, 아득히 펼쳐진 평강벌에는 황금파도가 넘실거리고있었다.

11일 오전, 주 및 각 현시 농업, 농기계부문, 향진 정부의 사업일군들과 화룡시의 전문농장, 합작사, 규모재배호의 대표들, 주내외 농기계생산, 판매업체일군들이 모인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은 오전 8시부터 흥성거렸다.주 및 화룡시 기계수확현장회의가 이곳에서 열린것이다.

현장회의에서 주정부 부주장 조리는 습근평총서기가 광동촌을 고찰한후 1년간 우리 주는 농업공급측개혁, 재배구조정, 현대농업전환, 규모화경영, 기계화생산, 산업화발전에 박차를 가해 농업생산능률의 제고, 농촌로력 해방, 농촌 1,2,3산업의 심층융합발전을 이룩하고 농업경쟁력, 알곡생산안전, 농민수입증대 등 효과를 거뒀다고 지적했다.

조리는 수확철인 요즘 각급 정부, 농업, 농기계 부문에서는 추수작업을 빈틈없이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조직지도를 강화하고 인력, 물력을 동원해 시기를 틀어쥐고 가을걷이에 나서야 하며 특히 수재가 엄중한 지역에서는 복구건설과 생산회복을 동일시해 낟알을 곡창에 넣어야 한다. 지도와 봉사를 강화하고 농기계구매보조금시달사업을 잘하며 농민들에게 선진적이고 실용적이며 기술성, 안전성, 에너지절약, 친환경 등 면에서 훌륭한 수확기를 농민들에게 보급해야 한다. 농기계수리부문에서는 상용부품의 비축과 공급, 연유공급을 담보해야 한다.작업의 안전성을 첫자리에 놓고 지역을 넘나들며 작업하는데 편리한 여건을 마련하며 신형농기계봉사조직의 역할을 극대화하고 주문작업을 잘 조직해 기계화작업의 성과를 공유해야 한다. 알곡 저장, 건조 작업에 중시를 돌리고 농토복구건설을 추진하며 농민수입증대경로를 마련해야 한다.

현장회의에서 광동촌 촌민 주장하와 농기계합작사 책임자가 작업표준, 비용, 진도, 질, 안전 사항이 적힌 수확작업협의서에 서명했으며 이어 주내외의 17개 농기계 생산, 판매 업체에서 옥수수와 벼 수확기를 위주로 8개 계렬, 30여종 신형 농기계를 선보였다.

올해 우리 주 옥수수 기계파종면적은 247.8만무에 달하고 벼기계 이앙면적은 50.4만무에 달했다. 주농기계관리부문은 옥수수와 벼 가을에 각기 3500대, 1500대의 수학기가 동원돼 기계화작업률이 62%, 85%에 이를것으로 내다봤다.

연변일보 리성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올해 우리 나라의 경제구조가 급변하면서 세계경제의 가장 큰 변수가 될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상해사회과학원 세계경제연구소는 이같은 전망을 담아 “2016 세계경제 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올해 세계경제가 여전히 미약한 회복세를 보일것으로 내다보고있었다. 보고서는 저...
  • 2016-01-06
  • 생태적인 주거마을로 유명 매력적인 농가체험 인기 마을촌민들 로무경제로 거대한 경제적수익 창조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은 훌륭한 생태조건을 갖추어 거주환경이 뛰여나고 풍경이 수려해 언녕부터 이름이 있다. 최근 투자총액이 1억원에 달하는 동래사관광대상이 준공을 앞두고있는 가운데 이를 계기로 하룡촌의 레저관광...
  • 2016-01-06
  • (흑룡강신문=하얼빈) 녕안시 풍원국제물류센터에서는 12월 중순이래 매일 100여톤에 달하는 국내 신선한 과일과 역계절 채소를 러시아 극동지역으로 발송하고있다. 이 센터의 로동자들이 러시아로 수출할 버섯을 담고있다. /흑일
  • 2016-01-05
  • 일전 전 성 경제사업회의가 장춘에서 열렸다. 회의에 따르면 올해 6가지를 중점 틀어쥐게 된다. 1.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유지하는데 진력한다. 추세를 틀어쥐고 중점을 틀어쥐며 시장을 틀어쥐는데 더 관심을 두고 투자, 소비, 수출의 “3대 마차”공동발동에 더 관심을 가지며 공급측구조성개혁(供给侧结构性改革...
  • 2016-01-05
  • “기러기 울음소리 삼국에 들리고 호랑이의 포효소리 삼강을 놀래운다”는 말은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 방천촌을 비유해 이르는 말이다. 조선족마을인 방천촌은 “동방의 첫 마을”로 불리운다. 지난해 10.1황금주간기간 장춘-훈춘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훈춘의 관광시장은 ...
  • 2016-01-05
  • 이번 주 우리 주의 기온은 비교적 높고 강수는 특별히 적을것이라고 4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전 주의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13도로 평년 동시기보다 섭씨 0.5도 높고 평균 총강수량은 1밀리메터가량으로 례년 동시기보다 1.5밀리메터 적다. 주요강수과정으로 6일과 8일에 산간지역에 적은 눈이 내릴것이라 한다. 주기상국...
  • 2016-01-05
  •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모습=자료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의 중심 도시인 연길시가 발전의 고삐를 죄면서 한국 기업에 적극적으로 손을 흔들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중국 길림성은 8개의 도시, 그리고 연변으로 불리는 조선족자치주가 자리잡은...
  • 2016-01-04
  • 북한·중국·러시아의 영토를 훑으며 동해로 유유히 빠져나가는 두만강은 평화롭게 보였다. 3국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국 지린(吉林)성 훈춘(琿春)시 팡촨(防川) 풍경구를 찾은 때는 지난 12월 13일. 북한 모란봉 악단이 베이징 공연을 돌연 취소하고 귀국한 다음날이었다. ...
  • 2016-01-01
  • 23일 소집된 연길시 제17기 인대 제5차 회의에 따르면 래년 연길시는 민생 보장과 개선을 중요한 위치에 놓고 20개 혜민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100채, 0.5만평방메터 되는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고 9개 불량주택구역, 4800세대, 36.5만평방메터 되는 불량주택구개조 원터입주주택건설을 완수하며 1700호에 340만...
  • 2015-12-30
  • 내년 상반기 신규 특허 검토…롯데 월드타워점 `부활` 촉각 한국정부가 서울 시내에 면세점 3곳을 새로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신촌, 건국대 인근, 잠실 등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된다. 그러나 5년 시한부 면세점 제도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박근혜 대통령까지 날 선 비판을 ...
  • 2015-12-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