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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봉사업발전 자금을 주목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3일 10시42분    조회: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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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제조업에 가려져있던 서비스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으면서 일련의 활성화정책들이 출범하고있다. 특히 다양한 산업육성정책중에서도 드물게 직접지원을 내용으로 한 지원정책이 시행되고있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있다.

올해 년초 주정부 [2016]4호  문건으로 출범된 우리 주 “봉사업발전을 가속화할데 관한 실시의견”과 [2016]16호 문건인 “2016년 봉사업발전 난관공략 사업방안”으로부터 시작해 “봉사업발전 전문자금 관리방법”에 이르기까지 봉사업발전을 다그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봉사업발전 난관공략을 위한 일련의 정책들이 출범한 가운데 주급재정에서 1000만원의 봉사업발전 전문자금을 설치하고 각 현(시)재정에서 3:7의 비례로 이에 배합해 3300만원의 자금을 확보한 뒤 직접보조, 대출리자보조의 방식으로 지급되는 봉사업발전 전문자금은 특히 주목해야 할 정책으로 평가받는다.

우리 주에서 등록되고 통계에편입된 서비스업 관련 기업, 대형공사, 개체업주를 지급주체로 삼고있는 해당 정책은 현대물류, 상업무역 및 류통, 관광, 금융서비스, 정보서비스, 전자상거래, 부동산, 과학기술서비스, 문화체육, 건강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관련되고있으며 우리 주에서 납세를 하고있음을 요건으로 하고있다.

구체적으로 보았을 때 새롭게 우리 주에 설립되는 보험회사, 금융기관의 지역 본부에는 50만원을, 기업주체가 개체공상호에서 법인으로 전환되면서 새롭게 통계에 포함된 기업에는 10만원을, 주급전자상거래시범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20만원을, 주급과경전자상거래 10대기업은 10만원을, 연변10대 서비스업 유명상표기업에는 20만원을, 국가급 및 성급 봉사업표준화시점기업에는 각각 20만원과 10만원을 지급하도록 되여있다. 특히 공업기업의 주업무분야 분리로 새롭게 출범한 기업이 통계에 포함될 경우 50만원을, 년간 판매액이 2억원 이상인 기업에는 50만원을, 중점기업에 포함되면서 일간 대출잔액이 250만원 이상인 기업에 기업리자보조금 50만원을 지급하게 되여있다. 또한 신청단계(각 현,시 발전및개혁국), 기업 및 브랜드전시단계, 심사평가단계, 공시단계 등으로 나뉘여지는 실시도 매우 투명한편이다.

이미 지난 9월 27일 1차 지급이 시작된 봉사업발전 전문자금은 규모이상 기업 15곳에 150만원을, 본부 유치형기업 1곳에 20만원을, 국가급 5A/4A풍경구 1곳에 100만원을, 1억원 이상 “6대 유명관광상표”기업 2곳에 20만원을, 신생금융기업 1곳에 50만원을, 5개 기업에 리자보조금 250만원을 지급하면서 현재까지 총 770만원(주급재정 231만원, 현,시 재정 539만원)이 지급된 상태이고 올해 년말까지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고있다.

상반기 우리 주 서비스산업은 지난해 동기 대비 9.5%를 성장하면서 지역 GDP의 40%를 훨씬 넘겼다. 큰 틀에서의 지역경제 발전과 작은 틀에서의 기업 자체 발전을 위하여 서비스산업을 주목함과 동시에 관련 정책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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