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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무담보 저당대출로 당원창업 견인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3일 10시44분    조회: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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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창업치부인솔’방조부축기금으로 합작사의 경영을 확대하게 되였습니다.” 일전에 도문시송림식용균농민전문합작사를 찾았을 때 책임자 웅장빈이 전하는 말이다.

2015년, 웅장빈은 도문시당위 조직부의 담보하에 연변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 도문지행으로부터 당원“창업치부인솔”방조부축기금을 대출받게 되였고 이 자금으로 식용균농민전문합작사의 경영범위를 확대했다.

당원“창업치부인솔”방조부축기금은 주당위 조직부에서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을 치름에 있어서 새로 혁신한 무담보, 무저당 신용대출이다. 현재 주당위 조직부는 유일하게 연변농촌상업은행과 합작하여 전 주 8개 현(시)당위 조직부에 권한을 주어 현(시)의 농촌상업은행 각 분행으로부터 대출을 받게 하고있다.

공산당원인 웅장빈은 2012년부터 목이버섯을 재배하였다. 경영규모를 확장해 주변의 빈곤당원과 빈곤촌민들을 이끌고 치부하려는 꿈을 갖고있었으나 투입할 자금이 넉넉하지 않아 줄곧 경영규모를 확대하지 못했고 은행과 같은 금융기구에서 대출을 받아보려고 했으나 담보인이나 담보물이 없어 금융기구에서 대출을 내주지 않았다. 이러한 실정을 료해한 도문시당위 조직부는 2015년 5월 웅장빈에게 당원“창업치부인솔”방조부축기금 15만원을 신청해주어 그가 경영규모를 확장하도록 했다. 1년간의 훌륭한 경영과 부지런한 노력을 통해 합작사의 수입은 꾸준히 증가했고 올해 5월에 대출금 15만원을 전부 상환했으며 올해 웅장빈은 또 20만원의 대출을 받았다. 현재 합작사는 목이버섯 45만주머니를 재배하고있는데 년간 순수입이 45만원에 달하며 2명의 빈곤당원과 20여명의 빈곤군중을 부축했다.

2013년, 주당위 조직부와 연변농촌상업은행은 공동으로 “주 당원‘창업치부인솔’방조부축기금 대출사업방법(시행)”을 작성하고 빈곤해탈부축사업과 농민들의 수입을 증가하는데서  기층 당조직과 당원들의 주체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당원과 빈곤농촌 및 농촌경영자들의 치부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당원이 인솔하고 농민이 수입을 증가하며 농촌이 번영하는 새로운 구조를 형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대출이 어렵고 대출리자가 높은’문제를 해결하여 창업하는 당원들의 자금난을 해결해주고 빈곤해탈 난관공략과 금융발전을 상호결합하며 당조직과 기업의 성실신용형상을 수립하는 동시에 빈곤농민들의 수입을 증가하고있습니다.” 연변농촌상업은행 도문지행 농업대출과 과장 팽총의 말이다. 또한 올해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을 받아 일부 당원 창업자들이 손실을 피면하기 어려웠는데 이런 실정에 맞추어 은행에서는 손실정도에 따라 대출상환시간을 연장시켜 당원창업자들이 부담없이 재해복구사업에 매진하도록 도왔다.

당원“창업치부인솔”방조부축기금은 웅장빈처럼 자금난으로 창업 혹은 규모확대를 못하는 농촌당원들의 큰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도문시당위 조직부 관련 책임자는 “앞으로 빈곤부축사업에서 기층당조직의 지도핵심역할을 일층 발휘하고 더욱 많은 당원들이 인솔작용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도록 도와주며 더욱 많은 빈곤군중들이 빈곤에서 해탈하고 치부하도록 추진할것”이라고 전했다.

연변일보 정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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