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무담보 저당대출로 당원창업 견인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3일 10시44분    조회:13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당원‘창업치부인솔’방조부축기금으로 합작사의 경영을 확대하게 되였습니다.” 일전에 도문시송림식용균농민전문합작사를 찾았을 때 책임자 웅장빈이 전하는 말이다.

2015년, 웅장빈은 도문시당위 조직부의 담보하에 연변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 도문지행으로부터 당원“창업치부인솔”방조부축기금을 대출받게 되였고 이 자금으로 식용균농민전문합작사의 경영범위를 확대했다.

당원“창업치부인솔”방조부축기금은 주당위 조직부에서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을 치름에 있어서 새로 혁신한 무담보, 무저당 신용대출이다. 현재 주당위 조직부는 유일하게 연변농촌상업은행과 합작하여 전 주 8개 현(시)당위 조직부에 권한을 주어 현(시)의 농촌상업은행 각 분행으로부터 대출을 받게 하고있다.

공산당원인 웅장빈은 2012년부터 목이버섯을 재배하였다. 경영규모를 확장해 주변의 빈곤당원과 빈곤촌민들을 이끌고 치부하려는 꿈을 갖고있었으나 투입할 자금이 넉넉하지 않아 줄곧 경영규모를 확대하지 못했고 은행과 같은 금융기구에서 대출을 받아보려고 했으나 담보인이나 담보물이 없어 금융기구에서 대출을 내주지 않았다. 이러한 실정을 료해한 도문시당위 조직부는 2015년 5월 웅장빈에게 당원“창업치부인솔”방조부축기금 15만원을 신청해주어 그가 경영규모를 확장하도록 했다. 1년간의 훌륭한 경영과 부지런한 노력을 통해 합작사의 수입은 꾸준히 증가했고 올해 5월에 대출금 15만원을 전부 상환했으며 올해 웅장빈은 또 20만원의 대출을 받았다. 현재 합작사는 목이버섯 45만주머니를 재배하고있는데 년간 순수입이 45만원에 달하며 2명의 빈곤당원과 20여명의 빈곤군중을 부축했다.

2013년, 주당위 조직부와 연변농촌상업은행은 공동으로 “주 당원‘창업치부인솔’방조부축기금 대출사업방법(시행)”을 작성하고 빈곤해탈부축사업과 농민들의 수입을 증가하는데서  기층 당조직과 당원들의 주체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당원과 빈곤농촌 및 농촌경영자들의 치부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당원이 인솔하고 농민이 수입을 증가하며 농촌이 번영하는 새로운 구조를 형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대출이 어렵고 대출리자가 높은’문제를 해결하여 창업하는 당원들의 자금난을 해결해주고 빈곤해탈 난관공략과 금융발전을 상호결합하며 당조직과 기업의 성실신용형상을 수립하는 동시에 빈곤농민들의 수입을 증가하고있습니다.” 연변농촌상업은행 도문지행 농업대출과 과장 팽총의 말이다. 또한 올해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을 받아 일부 당원 창업자들이 손실을 피면하기 어려웠는데 이런 실정에 맞추어 은행에서는 손실정도에 따라 대출상환시간을 연장시켜 당원창업자들이 부담없이 재해복구사업에 매진하도록 도왔다.

당원“창업치부인솔”방조부축기금은 웅장빈처럼 자금난으로 창업 혹은 규모확대를 못하는 농촌당원들의 큰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도문시당위 조직부 관련 책임자는 “앞으로 빈곤부축사업에서 기층당조직의 지도핵심역할을 일층 발휘하고 더욱 많은 당원들이 인솔작용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도록 도와주며 더욱 많은 빈곤군중들이 빈곤에서 해탈하고 치부하도록 추진할것”이라고 전했다.

연변일보 정현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하얼빈시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흑룡강과 내몽골 동북부지구 연변 개방 개발 기획'(黑龙江和内蒙古东北部地区沿边开发开放规划)이 최근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정식 하달되였다. '기획'은 하얼빈을 연변 개발 개방 중심 도시로 인정, 동북아지역 중심...
  • 2013-09-11
  • 10일, 전 성 계량사업발전 TV 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회의에서는 우선 지난 몇년간 우리 성 계량사업발전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하지만 우리 성 계량사업은 아직까지 비교적 익숙치 못한 부문으로 기술기구나 체계가 불완전한 실정이라고 하면서 향후 계량기기 및 측정설비 등 조건에서 부단히 발전과 혁신을 가져와야...
  • 2013-09-11
  • 10일, 전 성 “질량월”(质量月)활동의 주제와 더불어 질량관리와 산업에 관한 전문강좌 TV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심수해왕집단그룹 총재 진사민이 “질량관리와 산업발전의 향상”이라는 과제로 강연의 서막을 열었다. 성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부성장인 진위근은 “민생과 직접적...
  • 2013-09-11
  • 유엔개발계획서《대도문창의》비서처 최훈주임 /사진 김영화기자 9월 8일 기자는 훈춘시에서 제2회 《대도문창의》동북아관광심포지엄에 온 유엔개발계획서 《대도문창의》 비서처 주임 최훈을 만나 다국적관광에 대한 훈춘의 작용과 중요성 그리고 《대도문창의》관광심포지엄이 다국적관광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견해...
  • 2013-09-10
  • “10대 혜민공사”사업의 일환으로, 민생사업의 초점으로 주목받고있는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가 순항을 보이고있다. 올해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의 총계획개조면적은 2394만 8400평방메터인데 개조범위에 포함되는 건축열계량 및 에너지개조 시공면적은 134만 9500평방메터이다. 지금까지 도관망개조 91.97킬로메...
  • 2013-09-10
  • 전 주적으로 창업고조를 불러일으키고 민영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마당에 창업인들과 민영기업인들을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해 귀국자들의 자원통합(资源整合)을 시도하고있는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의 활략이 돋보인다. 얼마전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에서 조직한 "자원통합 연변꿈 실현" 활동에 참가한적이 있는데 필자...
  • 2013-09-10
  •     올해 연남로 확장개조공사 구역에는 연남로 립체교로부터 건공거리 구간도로가 포함되는데 9월말에 전부 완공되며 이 구역의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연변인터넷방송 허청송기자
  • 2013-09-10
  •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훈춘서 개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대회장 질의와 답변으로 진지하다 . 8일, 유엔개발계획서 《대두만강제안》비서처와 길림성관광국에서 주관하고 훈춘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이 훈춘홍국국제호텔(红菊国际大厦)에서 거행되였다...
  • 2013-09-09
  • 조선족기업가들의 상담을 지지해나선 신봉철회장(오른쪽 두번째)을 포함한 진흥총회 회장단. 9월 6일,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의 일환으로 장춘 화천대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동북아 상협회 국제협력회의 및 중외상협회 도킹회의, 경제무역항목협력상담회》에 길림성내의 조선족기업들이 파트너찾기에 분분히 나섰다...
  • 2013-09-09
  •     차세대 녀성기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차세대녀성CEO양성워크샵이 9월 6일 오후 장춘차세대교육훈련센터에서 있었다. 제1회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샾은 녀성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 및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워크샵은 글로벌여...
  • 2013-09-07
‹처음  이전 402 403 404 405 406 40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