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천우건설그룹, 연변 건축업의 신화를 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5일 08시52분    조회:41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천우건설집단주식유한회사기업당위서기인 류재상은 17일날 취재에서  “그는  20여년간 기업에 몸담그면서 건축설치,부동산개발,국제무역,상업무역 등 면에서 다원화로 발전하고 우세산업을 키웠습니다. 그가 성공으로 가기까지는 그의 독특한 경영리념과 기업문화에 대한 부단한 탐색과 갈라놓을수 없습니다. “라고 말한다.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길림천우건설집단주식유한회사 리사장 전규상이다.


전규상 회장
 
1973년, 입사하여 보통기술원으로부터 회사 리사장까지 가는 길에는 수많은 노력의 땀방울이 슴배여있다. 1993년 전규상은 천우건설집단주식유한회사의 전신인 연변건축총공사의 총경리로 임명받았다. 당시 회사는 4500여명의 종업원과 1000여명의 리퇴직인원을 보유, 게다가 2000여만원의 적자를 초래했다. 전규상은 과감히 개혁이라는 출로를 선택했다. 인원조정,기구간소화,엄격한 실적제도 등 조치를 취해 곤경에 빠진 국유기업을 쾌속발전의 궤도에 들어서게 하였다.
 
1999년, 그는 체제개혁을 거친후인 길림천우집단 리사장 직무를 맡으며 새로운 경영리념과 시장운영모식을 도입하고 현대화기업  발전을 다그쳤다.그의 노력하에 기업의 규모효익과 종합실력은 크게 제고되였고 “백년기업”이라는 목표는 더욱 확고해졌다. 체제개혁 십년후 ,기업의 영업수입과 경제효익은 련속 증장되였는데 근 3년래 회사의 총영업수입은 30억원, 납세액은 1.5억원에 달해 우리 주 경제사회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전규상은  또 기업산업구조조정과 전형승급 템포를 다그쳐 량질공사를 돌파구로, 세밀화관리를 구체조치로, 기업정품공사와 브랜드전략을  강화하고 시공관리의 규범화와 표준화를 추진했으며 표준화시범공지가 전면 락실되도록 하였다. 지난해 국내의 경제가 내리막길을 걷고 시장경쟁이 치렬한속에서 천우회사는 160만평방메터를 시공하여  생산액 10억원을 돌파하였다.집단회사의 건축업과 부동산개발은 이미 기업의 품질과 신용의 상징으로 되였다. 연변의 표지성 건물인 국제호텔,대우호텔,연변국제전시중심,인민경기장 등은 모두 천우집단의 성과물이다.
 
전규상은 사회적책임 또한 잊지 않았다.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기부금을 전하고 학생들에게 조학금을 마련해주었으며 사천지진,옥수지진 때 재해지구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안도홍기촌주택대상건설에 지원하였다. 근 10년간 천우집단에서 사회에 지원한 기부금은 300여만원에 달한다.
 
요즘 생태적인 건축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부쩍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규상이다.그는 “현재 건축의 생태화, 현대화, 지능화를 실현하는것이 우리 앞에 놓인 큰 과제”라며  사로가 정확하고  결심이 있으면 꼭 실현가능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욱 큰 령역을 개척하여 연변의 일류기업,룡두기업으로 발전하여 사회에 공헌 할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연변일보 김미옥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016제11회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투자설명회 및 프로젝트조인식 진행 28일 오전, 2016제11회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의 투자설명회 및 프로젝트조인식이 연변국제회의전시예술쎈터에서 있었다. 연변주정부 리경호주장의 사회하에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연...
  • 2016-08-29
  • 2016제11회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의 주요행사의 하나인 “공영을 꿈꾸는 교포 기업인 연길진출”행사가 8월28일 오후 연길시에서 있었다. 행사는 연길해외교류협회설립식과 해외 화교화인 간담회 등 내용으로 펼쳐졌다. 최근년래 연변의 지속적인 발전은 해외화교단체들과 화교, 화인들의 중시...
  • 2016-08-29
  • 28일 오전 8시 50분, “개방, 혁신, 협력, 상생”을 주제로 한 2016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이하 상담회로 략함)가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전국공상업련합회 부주석이며 사천과창주식집단 리사국 주석 겸 당위 서기인 하준명, 전국공상업련합...
  • 2016-08-29
  • 28일, 2016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의 중요한 내용인 “2016 중국·두만강국제관광음식경합대회” 가동의식이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에서 거행됐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부 부주장인 홍경, 길림성관광국 부국장 진수군, 주정협 부주석 리점문 그리고 조직위원회 성...
  • 2016-08-29
  • 2016제11회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개막 연변의 투자무역박람회사상 최대규모의 박람회로 불리우고있는 2016제11회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가 8월28일 오전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에서 개막했다. “개방 혁신 합작 공영”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연변주의 개발개방진척을...
  • 2016-08-29
  •   편집자의 말: 연변축구, 아리랑꽃에 이어 또 하나의 희소식을 전합니다. 8월 28일부터  2016 제11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열리게 됩니다. 8월 29일부터는 "2016 제4회 글로벌한식문화포럼 및 차세대창업심포지엄"이 열리게 됩니다. 세계방방곳곳에서 열심히 사는 200만 조선족이 있어 자랑...
  • 2016-08-27
  • 연길도로려객운수본소에 따르면 연길시정부의 통일계획 요구에 따라 원 연길서시장역에서 발차하던 모든 선로뻐스들이 2016년 8월 26일부터 북역(옛 려객운수소)에서 발차하며 동시에 해당 선로를 림시로 조정하고 시구역에 림시정류소를 별도로 설치한다. 림시로 조정한 선로를 보게 되면 로투구방향은 북역→중관촌&...
  • 2016-08-26
  • 일전 훈춘시시장및품질감독관리국 합작구분국은 로씨야적 사람 네쓰체렌꼬 예고르 빠블로위치에게 훈춘시에서 첫번째로 되는 “로씨야 국적 자연인 경영등기증”을 발급했다. 이는 훈춘시에서 등기제도를 개혁한후의 새로운 조치이다. 로씨야적 자연인이 훈춘시에서 투자, 경영하는 행위를 규범적으로 관리하고...
  • 2016-08-25
  • 올해로 11회를 맞게 되는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이하 상담회)가 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민들의 이목은 차츰 집중되고 상담회를 준비하는 기관도, 업체도 바쁘기만 한 가운데 이미&...
  • 2016-08-25
  • 연길시 국가세무국과 지방세무국이 사업혁신으로 공동합작의 량호한 국면을 형성해가고있다. 24일,연길시 국가세무국 장계하부국장에 따르면 연길시 국가세무국과 지방세무국에서는 “국가,지방세수합작규범2.0버전과 3.0버전”사업...
  • 2016-08-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