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작물대를 자원으로 재활용해 주목..면적 6.22만헥타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8일 20시36분    조회:16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태우거나 버리던 곡식대가 자원으로 재활용돼 주목받고있다. 해당 부문의 집계에 의하면 당면 주적으로 옥수수대나 벼짚을 밭에서 썩여 거름이 되게 하는 면적이 6.22만헥타르에 달한다.

 

“수확철에 농작물 줄기나 잎의 30%를 밭에 놔두어 자연부식시키면 경작지 비옥도 보장, 토양 유기질 증대, 토지리용 지속가능 등에 리롭습니다.” 작물대를 밭에 돌리는것은 자원의 순환리용과 량성발전을 촉진할수 있다는 주농기계관리국 보급과 과장 장성의 해석이다.
 

주농기국에서는 신형농기계와 신기술의 보급으로 농민들이 작물대를 밭에 돌리는것을 적극 격려하고있다. 종합수확기, 건초베일러, 무경운파종기 등 신형기계의 구매보조를 우선시하는 국가의 혜농조치에 힘입어 우리 주의 옥수수 수확기는 근 4000대, 무경운파종기는 1600대에 달하고 밭을 갈지 않고 직파한 면적도 올해는 3.35만헥타르에 이르렀다. 특히 지난해부터 신기계와 신기술이 선보인후 우리 주 농민들이 건초를 묶거나 분쇄하는 작업에 농기계를 사용하려는 적극성이 더욱 높아졌다. 한편 우리 주는 국가에서 곡식대를 밭에 돌리는 작업에 보조금을 주는 기회를 포착해 6666.7헥타르 되는 전문 작업실시구역을 쟁취했는데 관련 농가들에서 도합 25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했다.
 

시범대상의 복사, 견인 역할도 뚜렷하다. “분쇄된 옥수수대가 덮인 경작지에 관착행으로 직파하는” 기술이 5개 현과  13개 신형경영주체에 응용된후  곡식대를 밭에 돌리는 기술과 신형농기계는 보편적인 관심을 자아내고있다.
 

이외 곡식대를 소와 양의 사료로 하고 소똥과 양똥을 거름으로 밭에 내는것도 곡식대를 밭에 돌리는 자원의 순환리용으로 주목받고있다. 길흥목축회사 등 축산업체와 농가들이 짚을 사료로 사용하는 량이 년간 10만톤을 웃돌고있다. 신형농기계로 거둬들인 작물대는 저렴한 사료로 되는 외에 성축의 신진대사를 거쳐 자급비료로 전환되여 유기농산물 생산을 돕게 된다. 이로 하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자원 선순환과 록색발전, 록색번영을 동시에 이룰수 있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갈수록 농축산 관련 업체와 농가의 공감을 얻고있다.
 

곡식대를 연료로 한 전기에너지 생산도 마찬가지이다. 주농기계부문에서는 왕청캐디생물질발전회사에 련계해 당지의 농업 작물대를 연료로 리용하는 조치를 대고있는데 자원의 재리용으로 “록색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소가 한해 수요하는 량이 60만톤, 주변 100킬로메터 이내의 4.5만헥타르 경작지의 작물대를 연료로 쓰고있을뿐더러 그 부산물인 초목재는 밭으로 “귀환”해 땅을 살찌우고있다.
 

연변일보 리성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일전 훈춘시경제기술합작국에서 훈춘해순무역유한회사에 “외국상공인투자기업비준증서”를 발급했다. 이는 성당위, 성정부에서 “훈춘이 개방발전을 다그치는것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실시한 이래 ...
  • 2016-03-14
  •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 소영진 신농촌, 의란진 태암촌이 올해 중점적으로 건설할 성급 중점촌으로 확정된 가운데 연길시는 152만원을 투입해 이 세개 촌을 새농촌건설 정품마을로, 모델마을로 건설...
  • 2016-03-14
  • 일전, 연길공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연길로부터 한국에 이르는 화물운송 전세기가 올해안으로 개통될 전망이다. 연변은 독특한 지리적, 인문적 우세로 한국과의 무역왕래가 빈번하다. 연변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제품들은 본지의 특산품이 위주이며 한국은 연변에 복장, 화장품, 식품 등을 주로 수출한다. 화물...
  • 2016-03-14
  • 세관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1월 우리 주 대 한국 수출입총액이 1.3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11% 성장했다. 그중 대 한국 수출액은 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4% 성장했다. 올해 우리 주 대 한국 수출입무역은 년초부터 큰 성장세를 보였는데 특히 사영기업의 대 한국 수출입액이 8707만원으로 44.3% 성장, 1월...
  • 2016-03-14
  • 2월 26일 오후, ≪연변주관광협회와 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간의 합작 조인식≫이 연길시 환락궁에서 거행되였다. 이로써 연변주관광협회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윈윈관계를 실현하고 한국의 여러 유명 음식브랜드업체들이 륙속 연길환락궁에 입주하게 된다. 이번 조인식에는 중국측대표로 연변주정부 부주장 홍경, ...
  • 2016-03-11
  • 10일, 전 주 “공산당원 봉사도시”창조활동 현장추진회의가 훈춘시에서 있었다. 회의는 연길시, 훈춘시 두개 시범시의 “공산당원 봉사도시” 창조활동 경험을 총화하고 전 주 “두가지를 학습하고 한가지가 되는” 학습교양활동가운데 창조활동을 전면적으로 보급할데 관련해 동원, 포치했...
  • 2016-03-11
  • “안된다는 일도 되게 하라!” 이는 화룡시국토자원국 최문철 신임국장(46세)의 업무에 대한 주문이다. 최문철국장은 기관과 기층에서 사업한지 꽤 오래된 일욕심이 많고 배짱이 두둑한 간부이다. 지난해 팔가자진당위 서기로부터 이 국의 국장으로 취임한후 그가 이끈 국토자원국은 화룡시 투자유치와 대상건설...
  • 2016-03-11
  •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제천시와 우호협력 교류도시인 중국 흑룡강성 영안시 방문단이 9∼10일 제천시를 찾았다. 영안시 대한사업팀 정만교 상무부주임과 영안시 와룡조선족향 방일만 부향장은 이근규 시장과 만나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참여의사를 전달하고 공무원 교류 등을 논의했다. 방문단...
  • 2016-03-11
  • 일전 주소비자협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지난해 우리 주의 소비자신고수중 신고류형으로 통계하면 가용전자전기류의 신고수는 78건으로 신고총량의 20.16%를, 생활사회서비스류는 63건으로 신고총량의 16.28%를, 복장신발모자류 신고수는 40건으로 신고총량의 10.34%를 차지했다. 주소비자협회의 관계자는 2015년 총신고량...
  • 2016-03-10
  • 화룡시국토자원국 새 사로 새 방법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대형프로젝트 본격 유치 “안된다는 일도 되게 하라!” 이는 화룡시국토자원국 최문철 신임국장(46세)의 업무에 대한 주문이다. 최문철국장은 기관과 기층에서 사업한지 꽤 오래된 일욕심이 많고 배짱이 두둑한 간부이다. 지난해 팔가자진당위 서기로부터...
  • 2016-03-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