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룡정고속도로 및 연룡도 련결선 리민-하룡구간 개통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1일 08시35분    조회:17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31일 오전 11시, 연길-룡정고속도로 및 왕연도로 연룡도 련결선 리민-하룡구간이 정식 개통되였다.
 

연길-룡정고속도로는 연길-따푸차이허고속도로의 1기 공사로서 2014년 5월에 정식 착공되였다. 총투자가 33.916억원이 되는 이 고속도로는 총길이가 42킬로메터인데 그중 주간선의 길이가 33킬로메터, 련결선의 길이가 9킬로메터이고 부지면적은 370헥타르에 달한다. 전체 도로에는 크고 작은 다리 20개, 도로건늠교량 37개, 배수로 110개, 구름다리 1개, 립체교차점 3곳, 수금소 2개와 관리처 1개가 설치되였다.
 

소개에 따르면 연길-따푸차이허고속도로는 우리 주가 동북3성과 련결되는 중요한 남북통로이고 연변이 장춘으로 통하는 또 하나의 통로이자 장백산으로 통하는 관광간선으로서 길림성 동부지역의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민족단결을 강화하며 국방을 공고히 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날, 연왕도로 연룡도 련결선 리민-하룡구간도 동시에 개통되였다. 연왕도로 연룡도 련결선은 북쪽으로는 왕청, 연길고속도로 보조선과 302국도와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연길-룡정 1급도로와 이어지는데 연길시의 동쪽외곽도로이자 연룡도 신구역계획중의 중요한 간선이기도 하다. 연룡도 련결선은 총길이가 32.5킬로메터로서 신광을 기점으로 하여 리민, 연집, 소영, 하룡(연길 동쪽 상호통행지점 설치)을 거쳐 종점인 리화동(연길남쪽 상호통행지점 설치)에 이르러 연룡도로와 련접된다. 전체 구간은 설계시속이 80킬로메터인 1급도로 표준으로 건설되였다. 료해한데 의하면 이 대상은 2008년 4월에 착공되여 단계적으로 준공되였다. 그중 신광-리민구간은 8.3킬로메터로서 2012년 10월에 개통되였다. 리민-동쪽 상호통행지점 구간은 17.2킬로메터로 올해 10월 31일에 개통되였다. 동쪽 상호통행지점에서 남쪽 상호통행지점까지는 6.7킬로메터인데 2018년 10월말에 개통될 전망이다. 주교통운수관리국 부국장 오광철은 “연룡도 련결선의 건설은 연길시 도시기틀을 확장하고 시구역의 교통압력을 완화시킬뿐만아니라 연룡도일체화 발전전략을 촉진하고 연룡도 신구역의 경제발전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부주장인 홍경이 개통식에 참가하여 연길-룡정고속도로를 운행할 첫패의 차량에 통행카드를 발급했다.
 

연변일보 글·사진 최복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기업인, 한상과 한국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한상대회가 오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상은 국적에 상관없이 한민족 혈통인 재외동포 기업인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상대회는 한국국내 최대규모 국제사업교류 행사로 한국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또 청년들의 해...
  • 2016-09-27
  • 연 변 대 학 평 생 교 육 학 원 식품∙외식경영최고경영자 과정 제 3 기 모 집 안 내   연변대학평생교육학원에서는 글로벌시대 식품외식기업 경영인들의 전문성 향상과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연변지역이 중국 10대 미식도시의 하나로 선정된 자부심을 안고 연변외식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 위해 ...
  • 2016-09-27
  • “연변조선족자치주 기후자원 개발리용과 보호 조례(초안수정고)”를 주인대 상무위원회 사이트 (http//:www.ybrd.gov.cn)에 공포하여 사회 각계의 의견을 광범하게 청구한다. 수정의견을 2016년 10월 9일전까지 전자우편, 팩스, 편지 등 형식으로 주인대 상무위원회 법제사업위원회에 반영하기 바란다. 주 소: ...
  • 2016-09-26
  • 9월 23일 중국 지역 옥타경제인 250여명과 차세대 150여명이 아름다운 해변도시 연태에 모여 3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 중국경제인대회” 및 “중국 화북지역 차세대 통합창업무역스쿨”을 개최했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박기출)에서 주최하고 월드옥타 연태지회(지회장 허지환)의 주관으...
  • 2016-09-24
  •   연변 고속철운영 1년사이 려객 595만명  장훈도시간철도 개통 1주년 경축행사 장면(훈춘역) 9월 20일은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로 불리우는 장훈도시간철도가 개통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연변의 각지에서는 부동한 방식으로 고속철개통1주년을 기념하였다.  2015년 9월 20일,...
  • 2016-09-23
  • 삼하경동기업가련합회는 2016년도 야유회를 조직, 회원들간의 친목과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9월 10일~11일 북경근교의 아름다운 피서지인 밀운구흑룡담가든에서 가을철 야유회를 펼쳤다.30여명이 참가한 야유회에서는 줄뛰기,제기차기,바줄당기기,바톤이어달리기,광도 등 다채로운 체육절목과 노래경연 및 시원한 ...
  • 2016-09-22
  • [매거진 esc] 국수주의자 박찬일 서울 대림동에서 맛본 연변랭면. 박찬일 제공 여름이 이제 끝이 보이는 것 같다. 9월 하순에 다들 반팔 차림이라니. 덕분에 올해처럼 냉면이 각광받았던 해는 없었던 것 같다. 여름에 외식거리라고는 냉면밖에 없어서 줄을 서던 옛 시절을 빼면. 냉면 중에서도 평양식 냉면의 재조명이...
  • 2016-09-22
  • 올해 1만 8400개 개조 일전, 국가관광국은 “2015년 ‘화장실혁명’선진시를 표창할데 관한 결정”을 발부하고 전국적으로 “화장실혁명”을 추진하는데서 성적이 뚜렷한 101개 선진시(구)를 표창한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도 “화장실혁명”선진시(구)의 명단에 올랐다. 이는 연...
  • 2016-09-22
  • 新三板에 대한 리해 깊이 고향재건에 13만 후원 15차 한상대회에 40여명 기업인 참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 에서는 우리 기업 성장과 고향 재건에 앞장서고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주식상장으로 우리 기업의 패턴을 바꾸어가기 위해 지난 9월 21일, 한성호텔에서 안신증권중소기...
  • 2016-09-21
  • [앵커] 집안에 예전에 쓰던 휴대전화 단말기 한 대쯤 가지고 계실 텐데요. 팔자니 금액이 얼마 안될 것 같고, 전화기에 담겨있는 개인정보도 유출될 수 있어서 그냥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장롱 폰을 활용하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보도에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시내 한 이동통신사 매장. 새 스마트폰을 구매...
  • 2016-09-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