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기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독서포럼 성공리에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7일 09시48분    조회:12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5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독서회에서 주최하고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와 월드옥타 북경지회에서 협찬한 “제2기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독서포럼”이 북경 망경의 백화림에서 있었다.



포럼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단체촬영

포럼은 국무원발전연구센터 호강운연구원의 “중국경제발전과 관련정책”과 한국 전남대학교 이장섭교수의 “중국조선족기업의 창조경영과 기업가정신”을 테마로 진행한 강좌를 듣고 지정토론자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질의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제정책에 대해 조리정연하게 설명하며 강좌를 이끌어나가는 호강운연구원

북경대학 경제학박사인 호강운연구원은 현재 중국경제정책연구에 진력하고있으며 그의 연구성과는 중앙지도자들의 긍정을 받기도 했었다. 이날 그의 강좌는 “중국경제발전과 정책사이 관계”, “중국경제발전정황과 정책실행정황”, “중국의 주요산업과 경제정책의 관계”, “중국경제발전과 정책의 전망” 등 순서로 진행, 기업인들이 관심을 가지는 중한FTA 로 인한 기업의 상업기회, 인터넷금융과 경제정책, 그리고 중소기업의 정책활용의 중요성 등에 대해 조리정연하게 설명했다.



14년간의 중국조선족기업인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이장섭교수

한국중소기업청 특급컨설턴트이며 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인 이장섭교수는 14년동안 조선족을 연구한 경력에 기초해 “왜 이 시기에 창조경영과 기업가정신인가”, “기업의 새로운 엔진 창조경영”, “창조경영을 위한 기틀 기업가정신”, “중국조선족기업이 창조경영과 기업가정신” 등 순서로 강좌를 진행, 여태 진행했던 중국조선족기업에 관한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독서회는 다양한 지식형행사와 온오프라인 정보교류를 통해 회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수 있는 전면적인 사고방식을 키우는것을 취지로 설립된 단체이다. 책을 통한 주제발표와 회원사홍보 및 회원들사이 협력을 도모하는 형식으로 1년남짓 독서회를 이끌어오다가 올해부터 독서포럼을 위주로 해오고있으며 이날 포럼은 두번째로 진행된 독서포럼이다.



호강운연구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윤창걸상무부회장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독서회 주관을 담당하고있는 윤창걸 상무부회장은 협조단체로 참여해준 월드옥타북경지회와 적극 참여해준 사회각계 인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기업인은 성공하려면 주변에 자문역할을 해주는 책사, 변호사, 의사가 필요하기에 오늘과 같은 지식형행사에 참여하는 과정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3사”를 찾을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섭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리석찬회장


이날 포럼에는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과 월드옥타북경지회 리석찬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및 사회각계 인사 도합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포럼은 기업의 창조경영과 정책활용을 위한 사고를 깊이 하는 계기를 제공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수게임으로 밝은 분위기의 포럼스타트를 장식하는 사회자 신광성 - 바이싱로봇과기(북경)유한회사 CEO


강좌내용에 대한 자신의 리해와 함께 자신이 운영하는 기업에 필요한 정책을 질문하는 장리매지정토론자


립스카페 법인대표로서 경영가운데 부딪친 문제로 정책자문을 구하는 윤명광사장

료녕신문 글 전정옥 기자, 사진 배귀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일전, 연길시림업(원림)국에 따르면 연길시는 도시품격을 향상시키고 민족문화를 고양하는 일환으로 연길인민공원에 지방민족특색을 충분히 구현할 주제조각물을 전사회적으로 공모해 설치할 계획이다.   연길인민공원은 연길시에서 유일한 유람, 감상, 휴식, 건신, 오락을 일체화한 종합성공원으로 연길시민들로부터...
  • 2016-11-27
  • 【강릉】강원도 수산가공식품 수출상담회(바이어 상담) 및 기업교류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지린성 옌지에서 도내 9개 수산식품가공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도환동해본부가 후원하고 (사)강원무역창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 판촉·홍보 및 판로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돼 도내에...
  • 2016-11-25
  • ㆍ인천 등 보따리상 80% 차지…중 세관 ‘편파 행정’ 탓     24일 경기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대합실에서 중국인 보따리상 수백명이 전기밥솥, 화장품, 휴대전화 같은 공산품을 가득 채운 배낭, 캐리어와 함께 중국으로 가는 카페리선을 기다리고 있다. 최인진 기자   24일 오후 경기 평...
  • 2016-11-25
  •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도가 무안 국제공항과 연계한 중국 골프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마케팅에 나섰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 베이징, 선양 등에서 설명회와 간담회를 연다. 방문단은 현지 여행사, 골프 관련 언론사, ...
  • 2016-11-25
  • 인민넷 조문판: 강소 곤산에서 열린 제9회 국제발명전시회가 11월 20일에 페막했다. 연변에서 조직하여 전시에 참가한 길림성 신력에너지절약환경보호과학기술유한회사의 "청결연료 효력증가, 에너지절약 배출감소 기술"이 "발명창업상" 항목 금상을 획득하고 길림성 부능취전자과학기술유한회사의 전시에 참가한 "태양에너...
  • 2016-11-24
  •   22일, 훈춘철도통상구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중로 훈춘-마하린노 국제철도(이하 “훈마 국제철도”로 략칭)가 지난 2013년말에 정상운행을 회복한 이래 동북지역과 로씨야 극동지역간 경제교류에서 견인역할을 하고있다.   훈춘출입경검험검역국 기차역판사처 책임자에 따르면 11월 중순까지 훈마 국...
  • 2016-11-24
  •   22일,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 알아본데 의하면 올해 5월부터 우리 주에서 신판 “식품경영허가증”교체사업을 진행한 이래 지금까지 1만 2000여가구의 상가에서 허가증을 바꿨다.   수정판 “식품안전법”의 실시로 “식품류통허가증”,“음식봉사허가증”,“주...
  • 2016-11-24
  • 올들어 우리 주에서는 주택구매선불금비례를 낮추고 직계친척사이에서도 공적금을 상호 대출, 인출할수있는 등 일련의 공적금 혜민 새정책을 출범하여 광범한 시민들의 주택소비수준을 제고시킨 동시에 전 주 부동산시장의 재고삭감에도 한몫을 하고있다. 15일, 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에 따르면 10월말까지 전 주 주택공적금...
  • 2016-11-24
  • “원영진서기 덕분에 우리 촌이 환골탈태됐습니다. 로인복지도 촌민수입증대도 날로 상승일로를 달리고있습니다…”인화촌당지부 선전위원 류취련의 의미심장한 말이다. 2011년 1월부터 인화촌당지부 서기를 력임한 원영진은 촌의 독특한 지리우세에 립각해 조선족특색촌 건설과 사회주의 새농촌건설 융합추...
  • 2016-11-24
  • 23일, 연변장백산인삼록용 업종협회 설립대회가 연변백산호텔에서 소집되였다. 업종협회 설립취지에 관련해 연변특색산업발전중심 주임 왕신은 “우리 주의 인삼록용산업 특히 인삼산업은 재배규모면에서 전 성적으로 가장 크지만 전반총량 및 산업발전 성숙수준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l...
  • 2016-11-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