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기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독서포럼 성공리에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7일 09시48분    조회:12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5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독서회에서 주최하고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와 월드옥타 북경지회에서 협찬한 “제2기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독서포럼”이 북경 망경의 백화림에서 있었다.



포럼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단체촬영

포럼은 국무원발전연구센터 호강운연구원의 “중국경제발전과 관련정책”과 한국 전남대학교 이장섭교수의 “중국조선족기업의 창조경영과 기업가정신”을 테마로 진행한 강좌를 듣고 지정토론자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질의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제정책에 대해 조리정연하게 설명하며 강좌를 이끌어나가는 호강운연구원

북경대학 경제학박사인 호강운연구원은 현재 중국경제정책연구에 진력하고있으며 그의 연구성과는 중앙지도자들의 긍정을 받기도 했었다. 이날 그의 강좌는 “중국경제발전과 정책사이 관계”, “중국경제발전정황과 정책실행정황”, “중국의 주요산업과 경제정책의 관계”, “중국경제발전과 정책의 전망” 등 순서로 진행, 기업인들이 관심을 가지는 중한FTA 로 인한 기업의 상업기회, 인터넷금융과 경제정책, 그리고 중소기업의 정책활용의 중요성 등에 대해 조리정연하게 설명했다.



14년간의 중국조선족기업인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이장섭교수

한국중소기업청 특급컨설턴트이며 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인 이장섭교수는 14년동안 조선족을 연구한 경력에 기초해 “왜 이 시기에 창조경영과 기업가정신인가”, “기업의 새로운 엔진 창조경영”, “창조경영을 위한 기틀 기업가정신”, “중국조선족기업이 창조경영과 기업가정신” 등 순서로 강좌를 진행, 여태 진행했던 중국조선족기업에 관한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독서회는 다양한 지식형행사와 온오프라인 정보교류를 통해 회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수 있는 전면적인 사고방식을 키우는것을 취지로 설립된 단체이다. 책을 통한 주제발표와 회원사홍보 및 회원들사이 협력을 도모하는 형식으로 1년남짓 독서회를 이끌어오다가 올해부터 독서포럼을 위주로 해오고있으며 이날 포럼은 두번째로 진행된 독서포럼이다.



호강운연구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윤창걸상무부회장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독서회 주관을 담당하고있는 윤창걸 상무부회장은 협조단체로 참여해준 월드옥타북경지회와 적극 참여해준 사회각계 인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기업인은 성공하려면 주변에 자문역할을 해주는 책사, 변호사, 의사가 필요하기에 오늘과 같은 지식형행사에 참여하는 과정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3사”를 찾을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섭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리석찬회장


이날 포럼에는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과 월드옥타북경지회 리석찬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및 사회각계 인사 도합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포럼은 기업의 창조경영과 정책활용을 위한 사고를 깊이 하는 계기를 제공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수게임으로 밝은 분위기의 포럼스타트를 장식하는 사회자 신광성 - 바이싱로봇과기(북경)유한회사 CEO


강좌내용에 대한 자신의 리해와 함께 자신이 운영하는 기업에 필요한 정책을 질문하는 장리매지정토론자


립스카페 법인대표로서 경영가운데 부딪친 문제로 정책자문을 구하는 윤명광사장

료녕신문 글 전정옥 기자, 사진 배귀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중국은 현재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속도가 가장 빠른 고령화시대의 길을 걷고 있다. 2010년 이미 60세이상의 인구가 1.78억명에 달해 총인구의 13%를 넘어섰으며 2026년엔 3억, 2037년엔 4억, 2050년에는 4.4억에 달해 총인구의 30%를 점할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조선족사회는 계획생육과 인구이동, 관념에 따른...
  • 2016-06-23
  • 도합 2억원, 련합검사청사 및 부속시설, 집중검사처리 장 등 기초시설건설에 투입 훈춘시의 4개 통상구 기초시설건설 대상이 도합 2억원에 달하는 길림성 선도구건설 전문자금 지지를 획득했다. 2016년-2018년 선도구 국제통로건설보조자금을 쟁취하기 위해 훈춘시선도구판공실에서는 전 시의 신청조건 요구에 부합되는 대...
  • 2016-06-22
  • 최근 몇년들어 열공급회사와 열사용 주민호간의 분쟁이 다발하면서 열공급으로 인한 화제는 해마다 시민들의 최대의 관심사로 떠올라 거론되고 있다. 부분적 지역의 아빠트의 실내온도는 표준에 도달하지 못해 주민들은 “올해도 추운 집에서 겨울을 날가?”는 근심으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열공급료금납부...
  • 2016-06-22
  • '국제사회 집중감시' 영향…교량·물류센터 등 인프라 속속 완공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한과 중국간 교역의 무게중심이 전통적 거점인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서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로 옮겨갈 조짐이 보이고 있다. 20일 북중접경 복수(複數)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이 유...
  • 2016-06-21
  • 연길고신개발구 조선족특색식품공업원에서는 식품산업군체발전을 통해 록색세원경제를 배육하고 발전장대시키고있다. 지난해 이 식품공업원에서 100억 4400만원의 생산액을 돌파하였고 납세액 47억 4500만원을 올렸다. 올해&n...
  • 2016-06-21
  • 2020년 1000만톤 물동량을 전망  12일까지 훈춘철도통상구의 물동량이 102만 3993톤으로 기록되였다. 이는 지난 동기보다 225% 초과된 물동량이고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100만톤을 초과한 기록으로  되며 지난해보다 5개월 앞당겨 100만톤을 초과한 기록으로 된다. 훈춘철도통상구는...
  • 2016-06-20
  • 강원도, 중국 조선족기업가 골프대회 유치(춘천=연합뉴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9일 중국 베이징 교문 호텔에서 전용태 조선족 기업가골프협회 회장과 '한중경제협력증진과 상생협력을 위한 중국 조선족 기업가 골프대회 성공개최지원 협약'을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연합뉴스] dmz@yna.co.kr (춘천=연합뉴스) ...
  • 2016-06-20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위치한 백두산(白頭山·중국명 창바이산) 정상 천지(天池)의 얼음이 녹는 경관을 직접 보려는 관광객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15일 중국 길림망(吉林網)과 중국여행신문망(中國旅遊新聞網) 등에 따르면 이달초까지 꽁꽁 얼어붙었던 천지의 얼음...
  • 2016-06-16
  • 연변, 혈액공급량 역부족...무상헌혈인수 8.4% 줄어 우리 주 혈액수요량에 대비해 공급량이 부족한것이 알려진 가운데 14일 제13번째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으며 주무상헌혈지도소조판공실, 공청단주위, 주적십자회, 주중심혈액소 및 주내 여러 병원들은 연길시대광장에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 2016-06-15
  • 공상총국, 세무총국 통지 발부 [북경=신화통신] 13일, 국가공상총국 웹사이트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공상총국, 세무총국은 통지를 발부해 전국적범위에서 장기휴업 비경영기업을 정돈하기로 결정했으며 정돈사업을 통해 기업이 법률을 준수하고 성실하게 경영하도록 인도해 시장환경을 정화하기로 했다. 장기휴업 비경영기업...
  • 2016-06-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