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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독서포럼 성공리에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7일 09시48분    조회: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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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독서회에서 주최하고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와 월드옥타 북경지회에서 협찬한 “제2기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독서포럼”이 북경 망경의 백화림에서 있었다.



포럼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단체촬영

포럼은 국무원발전연구센터 호강운연구원의 “중국경제발전과 관련정책”과 한국 전남대학교 이장섭교수의 “중국조선족기업의 창조경영과 기업가정신”을 테마로 진행한 강좌를 듣고 지정토론자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질의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제정책에 대해 조리정연하게 설명하며 강좌를 이끌어나가는 호강운연구원

북경대학 경제학박사인 호강운연구원은 현재 중국경제정책연구에 진력하고있으며 그의 연구성과는 중앙지도자들의 긍정을 받기도 했었다. 이날 그의 강좌는 “중국경제발전과 정책사이 관계”, “중국경제발전정황과 정책실행정황”, “중국의 주요산업과 경제정책의 관계”, “중국경제발전과 정책의 전망” 등 순서로 진행, 기업인들이 관심을 가지는 중한FTA 로 인한 기업의 상업기회, 인터넷금융과 경제정책, 그리고 중소기업의 정책활용의 중요성 등에 대해 조리정연하게 설명했다.



14년간의 중국조선족기업인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이장섭교수

한국중소기업청 특급컨설턴트이며 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인 이장섭교수는 14년동안 조선족을 연구한 경력에 기초해 “왜 이 시기에 창조경영과 기업가정신인가”, “기업의 새로운 엔진 창조경영”, “창조경영을 위한 기틀 기업가정신”, “중국조선족기업이 창조경영과 기업가정신” 등 순서로 강좌를 진행, 여태 진행했던 중국조선족기업에 관한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독서회는 다양한 지식형행사와 온오프라인 정보교류를 통해 회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수 있는 전면적인 사고방식을 키우는것을 취지로 설립된 단체이다. 책을 통한 주제발표와 회원사홍보 및 회원들사이 협력을 도모하는 형식으로 1년남짓 독서회를 이끌어오다가 올해부터 독서포럼을 위주로 해오고있으며 이날 포럼은 두번째로 진행된 독서포럼이다.



호강운연구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윤창걸상무부회장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독서회 주관을 담당하고있는 윤창걸 상무부회장은 협조단체로 참여해준 월드옥타북경지회와 적극 참여해준 사회각계 인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기업인은 성공하려면 주변에 자문역할을 해주는 책사, 변호사, 의사가 필요하기에 오늘과 같은 지식형행사에 참여하는 과정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3사”를 찾을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섭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리석찬회장


이날 포럼에는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과 월드옥타북경지회 리석찬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및 사회각계 인사 도합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포럼은 기업의 창조경영과 정책활용을 위한 사고를 깊이 하는 계기를 제공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수게임으로 밝은 분위기의 포럼스타트를 장식하는 사회자 신광성 - 바이싱로봇과기(북경)유한회사 CEO


강좌내용에 대한 자신의 리해와 함께 자신이 운영하는 기업에 필요한 정책을 질문하는 장리매지정토론자


립스카페 법인대표로서 경영가운데 부딪친 문제로 정책자문을 구하는 윤명광사장

료녕신문 글 전정옥 기자, 사진 배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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