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창업] 특산물 가공으로 귀향창업 실현-훈춘해미다식품유한회사 장치국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15일 15시08분    조회:11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 주 10대 귀향창업전형
 
훈춘해미다식품유한회사 장치국
 
훈춘해미다식품유한회사는 주로 조선의 무공해해산물을 가공하여 수출, 판매하는데 년가공량은 4000톤에 달하고 마른 명태생산량은 800톤에 달하며 년생산액은 약 5000만원에 달한다. 11일, 훈춘수출가공구에서 만난 이 회사의 총경리 장치국의 몸에서 80년대 젊은 청년들의 가지고있는 특유의 분투정신을 찾아볼수가 있었다.
 
중학교를 졸업한 장치국은 평범한 인생을 개변하려고 2003년 북경으로 향했다.북경에 처음 발을 붙였을 때 장치국은 한달에 500원을 받으면서 광천수 운반공으로 일했다. 일년간 광천수를 운반하면서 북경시 조양구의 길마다 골목마다 외우다싶이 하게 되였다, 그렇게 1년을 고생한 그는 2004년에 광천수 운반공일을 접고 창업을 시작했다.
 
북경시 조양구에 조선족과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특점을 발견하고 연변의 특산물인 마른 명태를 많은 음식점에 공급하면 잘될것 같다고 생각한 장치국은 조양구 왕징의 많은 음식점을 한집한집 찾아다니면서 마른 명태를 팔기 시작했다. 어떤 창업과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힘들고 시련이 동반하기 마련이였다.
 
“많은 음식점 업주들은 처음으로 마른 명태를 접하기에 마른 명태의 식용법을 몰랐고 손님들도 흥취를 가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저의 제품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장치국은 초기 마른 명태를 팔기 어려웠던 상황을 떠올렸다. 하지만 그는 굳은 결심을 내리고 또다시 한집한집 찾아 다니면서 명태를 팔기 시작했다. 그의 끝없는 노력끝에 명태 판매량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고 나중엔 북경시 조양구 왕징의 모든 음식점에서 장치국이 도매하는 마른 명태 제품들을 찾아볼수 있을 정도로 되였다.
북경에서의 사업이 날따라 잘되여가고있었으나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깊어지면서 장치국은 고향에 돌아와 창업하기로 결심했다. 2010년 장치국은 훈춘변경경제합작구 경제합작국의 투자유치 대상으로 선정되였는데 훈춘시정부와 여러 부문의 도움하에 훈춘시해미다식품유한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훈춘해미다식품유한회사는 훈춘시에서 가장 큰 명태가공회사로 발전했다. 훈춘시해미다식품유한회사는 훈춘수출가공구내에 자리잡고있는데 총투자가 5000만원, 부지면적이 1만 5000평방메터에 달하고 작업장면적이 4000평방메터에 달한다. 현재 해미다에서 생산하는 마른 명태는 국내시장을 넘어 조선시장과 한국, 일본, 로씨야 등 국가의 시장에서 많이 인정받고있으며 판매량도 좋은데 앞으로 장치국은 회사규모를 더욱 넓히고 경영규모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장치국은 자신이 창업치부를 실현하는 동시에 한 기업인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빈곤호와 빈공농민들을 위해 일터를 마련하고 그들을 인솔해 수입을 증가시키고 치부하도록 노력하고있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 공장에는 약 100여명의 종업원이 있는데 그중 장기적으로 일하는 종업원이 20명이며 거개가 빈곤호와 농민들이다. 종업원 정욱결은 “해미다에서 명태가공을 하는것이 전에 했던 그 어떤 일보다 많이 쉽고 수입도 많다”고 전했다.
 
연변일보 정현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길공항 확장개조공사인 국제공항터미널공사가 사용에 교부됐다. 13일 9시 40분, CZ6073 려객기가 처음으로 국제공항터미널에서 등록을 마쳤다.  새로 건설한 국제공항터미널은 국제항공편을 리용하는 려객들이 1층에서 탑승등록수속을 마친후 바로 2층에서 휴대물품검역, 안전검사를 받고 탑승을 대기할수 있도록 설...
  • 2013-10-15
  • 13일, 공사현지를 찾아갔을 때 국자교공사는 로면콜타르공사가 한창이였는데 전반 공사가 마무리공사로 분주했다.  국자교란간공사를 제외하고 기타 공사가 전부 마무리된 상황이였는데 공사관계자는 18일이면 림시통행이 가능하며 11월말에 정식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길국자교는 너비가 27메터, 총길...
  • 2013-10-15
  • 관련 브랜드 활성화 업종의 리익 수호도 11일 오전, 연변장백산야생산삼협회가 연길모아산삼림공원에서 설립대회를 가졌다. 연변산삼협회는 장백산인삼브랜드를 활성화하고 업종리익을 수호하며 장백산야생산삼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주농업위원회, 주인삼판공실, 연변대학, 연변산삼연구소 등 여러 단위에서...
  • 2013-10-14
  •  국경절기간 무순시민 심양혼남 궤도전차 체험 (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 지난 4일 오전, 필자는 무순시 고만에서 102선 공공버스를 타고 심무신성 왕력성 종점역에 도착했다. 여기서 알아본데 의하면 이날 부터 107, 108, 101선 버스가 심양혼남 궤도전차 5호선 종점역인 심무신성역까지 통하기 시작했다는 것...
  • 2013-10-14
  • —2013 중국흑룡강 러시아극동지역 협력상담회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기자= 흑룡강성정부와 러시아 아무르주정부, 유태자치주정부, 외바이칼변강구정부, 빈해변강구정부, 하바롭스크 변강구정부가 주최하는 2013년 중국 흑룡강-러시아 극동구역협력 및 대형 기업프로젝트 상담회가 10일 하얼빈에서 열렸...
  • 2013-10-14
  • -김철용농민의 금사과밭 량쪽으로 나뉜 이야기 친자연유기농 재배로 수확기를 앞당긴 김철용씨.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병들었던 사과나무에 능금사과가 주렁졌다고 기뻐하는 최화씨. 10월 5일, 올들어 친자연 유기농법을 대면적 사과밭에 도입하여 재배를 시작한 훈춘시 반석진 맹령촌 제1촌민소조 김철용농민네는 마을에서...
  • 2013-10-14
  • 아빠트 선불금은 지정구좌에..연길 주택예금관리세칙 발표   연길에서 새 아빠트를 살 경우, 선불금은 개발상에 직접 주는것이 아니라 먼저 부동상관리국의 지정구좌에 넣어 보관하게 된다. 이는 11일, 연길시부동산정책 소식통보회에서 피로한 소식이다. 통보회에 따르면 개발상이 분양주택 구매자의 예매금을 람용하...
  • 2013-10-12
  •         올해 4월초부터 정식 시공에 들어간 연길시 국자교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진입되면서 국자거리부터 장백산로를 이어주는 국자교 남쪽구간 도로가 서서히 륜곽을 드러내고 있다. 도시교통체증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할수 있는 연길국자교는 넓이가 27메터, 쌍방향 4차도,  3메터되는 인도가...
  • 2013-10-12
  •   10일, 제2기 중조경제무역문화관광박람회 및 조선국립민족예술단 중국대형공연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는 조선배우들. 제2회 중조 경제무역문화관광박람회가 10월 10일 밤, 중조변경 도시-료녕성 단동시에서 개막됐다. 500여개 중외 전시기업이 박람회에 참가, 중조 량국의 객상을 포함한 전시상, 무역상과 구매상...
  • 2013-10-11
  • 연변농업부문에 의하면 올해 연변의 알곡총산량이 138만톤을 넘길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봄 기후영향으로 연변의 모내기와 씨붙임이 열흘좌우 늦어졌다. 하지만 여름철에 기온이 높고 강우가 많아 농작물생장에 유리했다. 특히 가을철에 강수가 적고 기온이 높아 농작물 성숙을 촉진했고 또 기술부문에...
  • 2013-10-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