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연룡도신구 초기핵심지역 2020년 건설 완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23일 10시58분    조회:21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룡도, '일대일로' 전략 중요거점도시로 거듭나다
도시화규모확장, 경제총량증가, 개방도 확대가 목표

전체 계획면적 265평방킬로메터, 건설용지면적은 43평방킬로메터

100평방킬로메터의 초기핵심지역은 2020년 건설 완료

 

중앙정부의 일대일로전략에 따른 북향개방이 진행되고있는 가운데 연룡도신구(이하 신구) 건설을 통하여 동북아 개발 개방의 교두보와 일대일로전략의 중요거점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연룡도신구건설총체방안이 공개돼 우리주의 향후발전이 크게 주목받고있다.
 

지난 15일, “연룡도신구건설총체방안에 관한 전문가론증회의”를 통하여 공개된 연룡도신구건설총체방안은 지리적으로 서로 이웃하고있고 연길, 룡정, 도문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동북아국제합작 강화와 함께 국제레저관광휴양지, 혁신발전시범구, 고급서비스업집중구의 건설에 기반한 도시화규모 확장, 경제총량 증가, 개방도 확대를 주목적으로 하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동서방향으로는 동쪽의 도문 월청진 마패촌에서 시작하여 서쪽의 연길 모아산림장까지 이르고 남북방향으로는 남쪽의 룡정 동성용진 동성촌에서 시작하여 북쪽의 도문 장안진 룡가촌에서 끝나는 신구편입지역은 전체 계획면적은 265평방킬로메터에 이르고 건설용지면적은 43평방킬로메터에 이른다. 초기단계는 100평방킬로메터의 핵심구역 건설을 진행하고 점진적으로 165평방킬로메터를 확장하여 신구건설을 완성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보았을 때 구룡산을 중심으로 동북아지역의 랜드마크문화관광산업단지를 구축하게 되고 부르하통하, 해란강을 중심선으로 생태체험, 문화체험, 민속, 특색 음식, 농업관광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구룡산문화관광구를 중심으로 도문 월청진, 룡정 동성용진, 도문 청차관 방향으로 확장하여 신구내에 작은 마을, 개방된 전원단지, 산업, 문화, 생활을 일체화하는 현대주거단지를 구축하게 된다. 나아가 문화관광산업단지, 건강산업단지, 생태농업관광단지, 공룡유적지공원단지, 민속체험단지 등 5가지 단지를 중심으로 산업을 주도하게 된다.
 

이같은 목표의 실현을 위하여 신구지역의 생태환경과 조선족문화에 근거한 양로서비스와 레저체육 등 다기능 건강서비스업을 발전시킴과 동시에 민속관광, 겨울철관광, 민속식품 등 레저관광업으로 문화관광업의 혁신과 집약발전을 이루고 정부, 연구기관, 기업의 협력을 통하여 지적재산권거래쎈터와 클라우드데이터쎈터 등 과학기술혁신서비스를 구축함과 동시에 국가급, 성급 연구기관을 유치하여 혁신성과의 산업화를 이루게 된다.
 

뿐만아니라 일체화와 공간집약 및 고능률의 원칙에 따라 신구의 산업공간배치와 용지를 강화하여 신구내 각 단지, 신구의 실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주변지역의 련동을 강화하여 공영호혜를 추진하게 되고 길림성내에서 조건이 구비된 지역(기업)과 전략합작 등을 이루어 신구주변지역의 경제기술합작을 이루면서 동북아지역경제의 일체화를 강화하여 신구의 개방을 강화하게 된다.

생태시스템과 경작지의 보호 제도를 강화해 가능한 경작지를 적게 점하게 함과 동시에 토지리용능률을 높이고 수자원을 보호하고 수자원소모형 산업을 제한하며 환경진입조건을 엄격히 하여 오염형 공사와 기업의 신구내 입주를 차단하는 등 보호와 개발의 관계를 명확히 하게 된다.
 

일정별로 보았을 때 2020년까지 초기핵심지역의 기초단계건설을 완성하는 상황에서 관광구별 련결, 서비스관련 시설 구축, 브랜드효과를 기본 형성하여 동북아지역내 영향력과 지명도를 가진 문화관광지로, 2030년에 이르러서는 초기핵심지역 주변으로 확장하여 공간배치가 합리하고 기초시설이 완비하며 현대서비스업이 고도로 발달, 동북아 전초지역의 중심도시로 계획되여있다.
 

연룡도일체화 개발은 지난 1996년 연길, 룡정, 조양천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프로젝트로 시작하였고 “11.5”계획과 “12.5”계획에 포함, 단계별 수정을 거치면서 현재의 “연룡도신구건설총체방안”이 완성되였고 지난 15일 전문가토론회의를 거치면서 세부방안작성에 진입하였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해, “연길시에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을 도입할 계획”이라는 연길시발전및개혁국의 발표가 각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간선급행뻐스체계’, 일전 와룡거리의 배수시스템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되면서 이에 대한 연길시민들의 관심도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 2021-05-14
  • -승지촌에 자치주 초대주장 주덕해동지 옛집터가 있고 당면공장도 있다 룡정시 지신진 승지촌은 풍부한 홍색문화자원이 슴배여 있는 곳이다. 향촌 경제를 진흥시킴에 있어서 승지촌은 우선 홍색문화자원 발굴에 모를 박았고 연후에 당지 실정에 맞은 특산산업을 선택하고 활...
  • 2021-05-10
  • 돌발! 연길시 루수로 공원로 등 다수구역 단수...긴급 복구중   연길시수무집단유한회사에서 오늘(5월 8일) 새벽, 공원로 근처에 위치한 상수도관에 갑자기 루수가 발생하여  공원로 등 다수구역의 물공급이 중단되였다고 통지하였다.   아래는 통지내용이다.   긴급 단수통지   오늘 새벽, 공원...
  • 2021-05-08
  • 연길 쾌속공공뻐스시스템 공사가 정식 착공됐다. 이 대상은 2022년 8월 전에 대상 1기 연길서역-공원 구간 건설을 완수하게 되는데 시민들의 출행질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고 연길시중심도시구역의 교통압력을 크게 완화할 예정이다.    5월 6일 기자가 현장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연길시 연집거리와 공원로 교차로...
  • 2021-05-07
  • 15일부터 이틀간 룡정시 사과배과수원에서 열리게 된다.   행사는 룡정시 최대 문화관광행사인 농부절과 함께 조선족민속 분위기와 풍부한 문화관광자원, 조선족사회의 농경문화 및 100년을 전해 내려온 연변사과배의 재배문화를 알리고 사과배브랜드의 지명도를 높여 사과배산업의 전환발전을 추진, 룡정시를 조선족...
  • 2021-05-07
  • 5월2일,화룡시 팔가자진 농향유한회사에서는‘5.1'절 련휴를 맞아 된장담그기 ,메주빚기 체험과 민속 공연 등으로 도시인들의 련휴에 이채를 돋구어 주었다. 장청옥사장은 점점 소실되여가는 전통된장음식문화를 살려 사람들이 직접 체험하고 전통문화의 맥락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 된장국, 메주빚기 체험행...
  • 2021-05-02
  • 4월 30일부터 연길시 연집거리 공원로 이남 반봉쇄 시공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서 발표한 연길시 연집거리의 도로 시공에 관한 통지에 따르면 연길시 공원로 쾌속공공뻐스대상(BRT) 건설계획에 따라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연집거리 공원교 이남 부분적 도로에 대해 반봉쇄 시공을 하게 된다.   &n...
  • 2021-04-30
  • 산초(花椒)학원, 월드중식업련합회, 동북아료식산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주기업가련합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에서 지도한 "산초학원-연변료식업발전포럼"이 27일 연길 카이로스호텔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에는 음식업, 마케팅, 컨설팅, 제조업 관련창시자 500여명이 참가했다. 산초학...
  • 2021-04-29
  • 4월 27일 화성축구도시광장종합체 및 단층집구역 개조대상 정초식이 있었다. 화성축구도시광장종합체 및 단층집구역 개조대상은 연길시 서부 주요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연길시 중점 투자유치 대상이다. 대상 총투자액은 50억원이고 총 건축면적은 90만평방메터로 수상공원, 축구주체상업광장, 오성급호텔, 첨단 주택 등이...
  • 2021-04-28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