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연룡도신구 초기핵심지역 2020년 건설 완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23일 10시58분    조회:20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룡도, '일대일로' 전략 중요거점도시로 거듭나다
도시화규모확장, 경제총량증가, 개방도 확대가 목표

전체 계획면적 265평방킬로메터, 건설용지면적은 43평방킬로메터

100평방킬로메터의 초기핵심지역은 2020년 건설 완료

 

중앙정부의 일대일로전략에 따른 북향개방이 진행되고있는 가운데 연룡도신구(이하 신구) 건설을 통하여 동북아 개발 개방의 교두보와 일대일로전략의 중요거점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연룡도신구건설총체방안이 공개돼 우리주의 향후발전이 크게 주목받고있다.
 

지난 15일, “연룡도신구건설총체방안에 관한 전문가론증회의”를 통하여 공개된 연룡도신구건설총체방안은 지리적으로 서로 이웃하고있고 연길, 룡정, 도문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동북아국제합작 강화와 함께 국제레저관광휴양지, 혁신발전시범구, 고급서비스업집중구의 건설에 기반한 도시화규모 확장, 경제총량 증가, 개방도 확대를 주목적으로 하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동서방향으로는 동쪽의 도문 월청진 마패촌에서 시작하여 서쪽의 연길 모아산림장까지 이르고 남북방향으로는 남쪽의 룡정 동성용진 동성촌에서 시작하여 북쪽의 도문 장안진 룡가촌에서 끝나는 신구편입지역은 전체 계획면적은 265평방킬로메터에 이르고 건설용지면적은 43평방킬로메터에 이른다. 초기단계는 100평방킬로메터의 핵심구역 건설을 진행하고 점진적으로 165평방킬로메터를 확장하여 신구건설을 완성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보았을 때 구룡산을 중심으로 동북아지역의 랜드마크문화관광산업단지를 구축하게 되고 부르하통하, 해란강을 중심선으로 생태체험, 문화체험, 민속, 특색 음식, 농업관광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구룡산문화관광구를 중심으로 도문 월청진, 룡정 동성용진, 도문 청차관 방향으로 확장하여 신구내에 작은 마을, 개방된 전원단지, 산업, 문화, 생활을 일체화하는 현대주거단지를 구축하게 된다. 나아가 문화관광산업단지, 건강산업단지, 생태농업관광단지, 공룡유적지공원단지, 민속체험단지 등 5가지 단지를 중심으로 산업을 주도하게 된다.
 

이같은 목표의 실현을 위하여 신구지역의 생태환경과 조선족문화에 근거한 양로서비스와 레저체육 등 다기능 건강서비스업을 발전시킴과 동시에 민속관광, 겨울철관광, 민속식품 등 레저관광업으로 문화관광업의 혁신과 집약발전을 이루고 정부, 연구기관, 기업의 협력을 통하여 지적재산권거래쎈터와 클라우드데이터쎈터 등 과학기술혁신서비스를 구축함과 동시에 국가급, 성급 연구기관을 유치하여 혁신성과의 산업화를 이루게 된다.
 

뿐만아니라 일체화와 공간집약 및 고능률의 원칙에 따라 신구의 산업공간배치와 용지를 강화하여 신구내 각 단지, 신구의 실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주변지역의 련동을 강화하여 공영호혜를 추진하게 되고 길림성내에서 조건이 구비된 지역(기업)과 전략합작 등을 이루어 신구주변지역의 경제기술합작을 이루면서 동북아지역경제의 일체화를 강화하여 신구의 개방을 강화하게 된다.

생태시스템과 경작지의 보호 제도를 강화해 가능한 경작지를 적게 점하게 함과 동시에 토지리용능률을 높이고 수자원을 보호하고 수자원소모형 산업을 제한하며 환경진입조건을 엄격히 하여 오염형 공사와 기업의 신구내 입주를 차단하는 등 보호와 개발의 관계를 명확히 하게 된다.
 

일정별로 보았을 때 2020년까지 초기핵심지역의 기초단계건설을 완성하는 상황에서 관광구별 련결, 서비스관련 시설 구축, 브랜드효과를 기본 형성하여 동북아지역내 영향력과 지명도를 가진 문화관광지로, 2030년에 이르러서는 초기핵심지역 주변으로 확장하여 공간배치가 합리하고 기초시설이 완비하며 현대서비스업이 고도로 발달, 동북아 전초지역의 중심도시로 계획되여있다.
 

연룡도일체화 개발은 지난 1996년 연길, 룡정, 조양천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프로젝트로 시작하였고 “11.5”계획과 “12.5”계획에 포함, 단계별 수정을 거치면서 현재의 “연룡도신구건설총체방안”이 완성되였고 지난 15일 전문가토론회의를 거치면서 세부방안작성에 진입하였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 9월 28일, 월드옥타청도지회가 아름다운 해변도시 해양에서 펼쳐진 가을철 야유회에서 설립을 정식으로 선포, 향후 차세대들의 활동반경이 보다 넓어 질 전망이다. 월드옥타청도지회는 련속 7년간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면서 차세대들에 대한 교육의 고삐를 늦추지않았다. 그러나 차세대들의 직업이 고정되지 못하고...
  • 2013-10-11
  • 국민은행, 소녕은행 등 9개 민영은행 명칭이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의 허가를 받으면서 민영은행을 향한 민영기업의 행보가 한걸음 빨라졌다.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이 부분적 민영은행의 명칭을 비준하긴 했지만 은행허가 심사기구인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는 아직까지 모든 신청업체에 경영허가증을 발급하지 않았다. 자...
  • 2013-10-10
  •     경제수준향상, 자가용차증가와 더불어 현재 연길시의 운전면허학원 운전강습비용이 엄청 뛰고있다. 1년전에 일반적으로 2800원좌우 하던것이 지금은 무려 3300원좌우까지 껑충 올랐다. 연변인터넷방송 김걸견습기자
  • 2013-10-10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완주 특약기자= 용정시 임업국 조선족 기관간부 연흥춘 씨가 자주창업하여 꾸린 오미자 농장에는 올해 풍년이 들어 25만위안의 수입을 내다보고 있다.   2010년 봄, 용정시정부에서 출범한 기관간부의 자주창업을 지지할데 관한 문건정신에 고무된 연흥춘 씨는 70여만위안을 투입하여 덕신향 ...
  • 2013-10-10
  • 우리 주는 11월말까지 전 주 범위에서 “10대”특색향진과 제2회 “10대”매력향촌 평의활동을 전개한다. 2년에 한번씩 평의하는 “10대”특색향진은 회마다 10개 진을 초과해서는 안되고 ...
  • 2013-10-10
  • 1월부터 7월까지 연길시의 일반예산 전반 재정수입은 42.91억원을 실현해 지난해 동기보다 12.0% 성장한것으로 통계되였다. 그중 지방급 재정수입은 15.19억원으로 14.6% 증가해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 재정수입 제1강현(시)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의 현, 시 합계에서 차지하는 비률과 전 성의 ...
  • 2013-10-10
  • 최근 타이정부는 규제할수 있는 법안은 아직 마련되여있지 않음을 리유로 비트코인(Bitcoin, 比特币)의 사용을 전면 금지한 반면 독일은 그 성장세에 주목하면서 법정화페로 인정하였다. 또한 국내의 경우 북경,상해에는 이미 비트코인을 받는 점포가 생겨났고 개인간 거래에 있어서도 비트코인의 사용은 상당히 활성화되여...
  • 2013-10-10
  • 올해 사과배풍년이 들었지만 과농들의 마음은 무겁습니다. 사과배품질이 떨어진데다 판매난까지 겹쳐 과농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있습니다. 20여년째 사과배 농사를 짓고 있는 룡정과수농장 제6분농장 농장장 배철관씨는 올해 사과배풍년이 들었지만 근심이 태산같습니다.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량질 사과배가 적은데...
  • 2013-10-09
  •  (흑룡강신문=하얼빈) 황금의 계절인 10월에 양곡대성인 흑룡강성은 풍작의 계절을 맞았다.   국경절 연휴기간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성 각지에서는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가을수확 고조를 일으켰다. 성 농업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7일까지 전성적으로 각종 농작물 9318만무를 수확, 총 면적의 42%를 차지했다. 그...
  • 2013-10-09
  • 연길시 부르하통하 남쪽경관대 2기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진입했다. 총투자가 1억원이 넘는 이 대상은 지난 5월에 공사를 가동한후 지금까지 전반 공사의 60% 이상을 수행했다. 소개에 의하면 이 대상 건설은 도합 3기로 나뉘여 진행되는데 국경절전에 이미 연길대교로부터 연신교까지의 1기 공사를  마치고 10월말전에...
  • 2013-10-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