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민생 화룡편]시종일관 민생을 사업의 중심위치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6일 08시50분    조회:13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10대민생공사 및 100개 혜민사실”계렬보도(화룡편)

화룡고급중학교 운동장개조항목이 마무리되여 사용에 교부되였다.

화룡시당위와 정부는 민생을 시종 사업의 중심위치에 올려놓고 민생보장과 개선사업을 전 시 경제발전 제반 과정에 관통하였으며 전면적으로 민생건설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있다.

교육에 대한 투자와 건설을 한시도 늦추지 않았다.

2016년 화룡시에서는 화룡시고급중학, 제6중학, 제7중학, 제2실험소학, 광명소학, 두도진신흥학교 등 6개의 운동장개조항목을 시작하였는데 총 개조면적은 6.5만평방메터에 달하며 투자액은 1800만원에 달한다.

9월 20일에 시공한 화룡시고급중학교 운동장항목은 10396평방메터 면적에 273만원을 투자하였는데 지난 11월 17일에 사용에 교부되였다. 그외 두도진신흥학교에 338만원, 제2실험소학교에 281만원, 화룡시제6중학에 314만원, 제2실험소학교에 281만원, 제7중학에 274만원, 광명소학에 320만원을 각각 투자하여 운동장을 개조하게 되며 건설은 이미 마무리단계에 진입하여 다음학기면 사용할수 있게 되였다.

학교운동장 개조항목은 하나의 리민리교(利民利教)의 민심공정이다. 비오는 날씨면 운동장이 질척거려 사생들이 정상적으로 실외활동을 할수 없은것은 화룡시교육계통의 과거의 모습이다. 현재 아름답고 깨끗한 교정에서 마음껏 뛰놀고 배울수 있는 쾌적한 학습환경을 마련한것은 화룡시교육이 교육교학질량을 제고할수 있는 견실한 기초이기도 하다.

농촌화장실개조를 참답게 진행하였다.

남편진 고령촌 농가의 화장실.

화룡시에서는 습근평총서기가 광동촌을 시찰하면서 한 연설정신과 성, 주의 농촌화장실개조에 관한 요구를 심입하여 관철하기 위하여 세밀하게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여 촌구역 화장실개조를 참답게 진행하고 있다.

광동촌 화장실개조를 시점으로 먼저 시험하고 후에 보급하는 방법으로 농촌실정에 적합한 화장실개조 모식을 탐색해 내였다. 즉 분산식과 집중식을 결합하여 농촌화장실개조를 진행하는것이다. 이 시에서는 올해 3000가구 개조목표를 세우고 각 농가의 화장실을 개조할 지표를 각 향진에 내려보냈는데 현재 2939호에서 전부 개조하였다. 나머지 61가구는 실제정황에 근거하여 취소하는 조치를 취했다. 그중 남평진 고령촌은 140가구의 농가에 새로 화장실을 건설하였고 10가구의 농가의 화장실을 개조하였는데 생활오수를 집중하여 처리하게 하였는데 9월 말에 이미 전부 사용에 교부되였다.

도시향진의 거주조건을 개선하였다.

진달래아원이 건설되여 입주민들을 기다린다.

도시향진의 거주조건을 개선하여 품위를 높이고 독특한 매력성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 화룡시진달래아원건설항목이 수호거리서쪽, 천수로북쪽, 수강거리동쪽, 장춘로남쪽에서 시공하였는데 토지징수 면적은 20.4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이 6.5만평방메터였다. 목전 이 항목은 이미 마무리단계에 진입하였다. 총건축면적이 9.7만평방메터이고 1296호가 입주하게 되는데 그중 재입주가정이 1101가구이다. 진달래아원은 도로공정, 급수공정, 배수공정 등 기초시설공정이 끝나면 12월초에 분양에 들어가게 된다.

이외에도 화룡시에서는 농촌도로건설항목, 교량개조공정을 통해 농촌농민들의 출행안전과 생산안전을 보장하였다.

지난 10월에 통차된 명풍교.

동성진보성촌에서 팔가자로 통하는 동성도로 18키로메터구간에 위치한 명풍교는 지난세기 80년대에 건설한 교량으로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에는 늘 지켜야 했고 적재량이 큰 차량이 지나면 금이 가는 등 위험요소가 다분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이 교량개조공정은 길이 37메터, 너비 16메터의 새 교량으로 거듭났으며 10월 20일에 정식으로 통차에 교부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국무원 “변경지역의 개발개방을 다그칠데 관한 약간한 의견” 발부 연길시가 국가의 변경(沿边)개발개방시험구 명단에 올랐다. 일전 국무원에서는 “변경지역의 개발개방을 다그칠데 관한 약간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략함)을 발부하였는데 “의견”은 “광서쫭족자치...
  • 2014-02-12
  • 훈춘시는 중국에서 일본해와 가장 가까운 곳이다. 쾌청한 날씨때 이곳 방천 -《한눈에 3국을 바라보는 곳》에서 하늘 저켠의 바다를 볼수 있다. 훈훈한 바다바람과 무시로 날아드는 갈매기는 사람들에게 이곳은 바다와 가깝다는 지역특성을 말해주고있다. 중국의 국토가 비록 일본해와 잇닿지는 않았지만 이는 일...
  • 2014-02-11
  • 음력설기간 장백산관광 《가열》 올해 음력설 련휴기간 장백산관광구는 한적하던 여느 음력설련휴와는 달리 천애지각의 관광객들로 법석댔다. 2월 2일 음력 정월 초사흗날 ,눈꽃이 흩날리는 장백산에 발을 들여놓기 바쁘게 매서운 강추위와는 다른 장백산의 관광열을 느낄수 있었다. 점심 12시경, 장백산산문의 전자형광막...
  • 2014-02-11
  • 연변주 대외통로 활성화로 국제경협 이끈다 지난해 연변주에서는 주변국가를 련결하는 철도, 항로, 교량 등 대상 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 주의 국제경제협력을 이끌었다. 지난해에 훈춘-마하린노철도를 정상운영시켜 우리 주가 자루비노항을 개발리용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창조했다. 훈춘―자루비노―속초항로가 정식으...
  • 2014-02-11
  • 상무부가 6일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음력설 련휴기간 백화점, 식당 등의 소매판매액이 61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포장이 가볍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음력설 선물세트가 많이 팔리면서 안휘, 호북, 호남, 료녕 등 지역 주요 슈퍼마켓의 일반 선물세...
  • 2014-02-10
  • 《연변의 바다길》로 불리우는 훈춘-자르비노-속초항로 운행상황 구경 어떤가? 자료사진 훈춘-자르비노-속초-(일본 니이가다) 4국 련결운수항로가 시운행을 가진 때가 2008년 10월이고 훈춘-자르비노-속초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된 때는 2000년 4월이였다. 10년간 이 항로는 루계로 1300여차 운행, 50여만인차되는 려객수송임...
  • 2014-02-09
  • 올해 10개이상 기업 입주전망  장길도전략실시이래 도문시에서는 중국도문조선공업단지발전을 전력추진하고있다. 중국도문조선공업단지는 2011년 8월 길림성정부의 비준을 받고 설립되였다. 조선공업단지는 기계제조, 애니메이션, 전자 등 산업발전을 건설방향으로  목적성있게 큰기업, 큰대상을 유치하고 규모적...
  • 2014-02-08
  •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KTA) 북경지회(회장 김영국)는 지난 15일 오후 3시 베이징 교문호텔에서 ▲2014년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총결산 및 새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북경지회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
  • 2014-01-28
  • 연변주상무국에 따르면 올해 주내 양고기 시장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연변주상무국의 검측수치에 의하면 올해 1월 주내 양고기 평균가격은 동기 대비 12.1% 증가한 킬로그람당 69.26원으로 이중 훈춘시 평균가가 킬로그람당 70원으로 가장 높고 룡정, 돈화, 안도 등지의 거래가격은 64원으로 가장 낮...
  • 2014-01-28
  • 1년간 수출 컨테이너 고작 452개, 출입경관광객 7393명에 그쳐 지난해 3월 19일 훈춘-자르비노-속초 사이를 이어놓는 뉴불루오션항로 운항을 재개하면서 이 륙해련합운수항로는 “황금물길” 중국,로씨야,한국을 다시 하나로 이어놓았다. 하지만 훈춘항 수입해관세가 상대적으로 높고 한국처럼 로씨야로 가는 72...
  • 2014-0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