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환경보호국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전문검사는 공개조사와 비밀리 검사를 결부하는 방식으로 전 연길시의 화학공업, 화력발전소, 도시 오수처리장 등 중점 배수관련 기업의 환경보호관리시설, 오염물 온라인 검측 설비, 중앙통제시스템 운행상황을 조사했다. 뿐만 아니라 부르하통하 량안 및 지류 배수구 설치 상황 그리고 출수 수질 표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전면적이고 상세한 검사를 추진했다.
검사 결과 연길시 중점 배수관련 기업의 오염방지시설이 기본상 정상운행되고있었고 배출되는 오수도 표준에 도달한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환경보호의식이 저하한 기업도 있었다. 오수처리과정에 시설에 대한 규범화 관리가 유지되지 못해 온라인 설비가 로화되고 훼손된것은 물론 배수구 설치가 규범화하지 않은 등 일련의 문제들이 존재했다. 이런 문제에 비추어 연길시환경보호국에서는 독찰강도를 향상시켜 기업들이 오염관리시설을 보완하도록 독촉하고 기한내 시정을 촉구하고있다. 기한내 시정이 이뤄지지 못할 경우 행정처벌을 내려 연길시의 배수기업오염관리시설의 안정적 운행을 확보할 계획이다.
연변일보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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