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 무역거래 활황…창구역할 톡톡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23일 08시54분    조회:20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6년, 훈춘시는 길림성의 개방교두보건설을 목표로 대내외지역 상호 련결과 소통을 다그치고 대내외 창구를 활성화해 대외진출의 기틀을 마련했다.
 
집계에 따르면 11월말까지 이 시 각 통상구에서는 화물통과량 256.3만톤을 실현해 전해 동기 대비 67.2%의 성장을 가져왔고 출입경인원은 89.6만여명에 달하여 전해 동기 대비 28.9%의 성장을 가져왔으며 출입경차량통과량은 15.4만여대에 달하여 전해 동기 대비 11.7%의 성장을 가져왔다. 업계는 올해말까지 수출입화물 260만톤, 출입경인원 90만명, 출입경차량통과량 16만대에 달하여 각기 전해 동기 대비 58.5%, 20.5%, 6.7%의 성장을 가져올것으로 예상하고있다.
 
개방발전의 새로운 형세에 적응하기 위해 이 시는 지속적으로 각 통상구의 기초시설건설을 강화하고 통관편리화수준을 향상시켜 통상구경제의 번영발전을 추진했다. 올해에 이 시에서는 권하국제통상구 련합검사청사 부대시설공사대상을 극력 추진하여 전문자금을 쟁취했다. 이 대상은 착공전 준비단계에 진입했다.
 
동시에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자유항법안”에 배합하여 중로 량국 통상구통관 동보적실시를 실현해 훈춘(중)-클라쓰끼노(로) 통상구사업시간을 현행 주간 6일, 일간 8시간의 사업체제에서 주간 7일, 일간 12시간의 사업체제로 조절하고 훈춘(중)-마하린노(로) 통관시간을 현재의 주간 7일, 일간 12시간 사업체제에서 주간 7일, 일간 24시간 사업체제로 조정했다.
 
훈-마철도는 중국-로씨야를 련결하는 경제 대동맥으로서 우리 나라 “일대일로”전략중의 다국대통로이다. 11월말까지 훈춘철도통상구 화물통과량은 181.4만톤에 달하여 전해 동기 대비 71.9%의 성장을 가져왔다.
 
통상구의 감당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이 통상구에서는 철도적재소 확대개조대상을 실시하고있는데 완성후 통상구화물저장능력이 큰 개선을 가져와 중로 무역거래의 중요한 경제중추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로 쌍방은 로씨야로부터 길림성 훈춘으로의 원목운수와 중국의 제3국에 대한 광천수 수송기술방안을 빠른 시일내에 협상결정하기로 했다.
훈춘-자르비노-부산 철도해상련합운수항로의 운행정황도 매우 량호한바 11월 22일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이 항로는 이미 70차로 운행하여 1078개 TEU(표준 컨테이너)의 화물을 수송했다. 그가운데 수입화물이 631개 TEU, 수출화물이 477개 TEU이다. 이 항로의 안정한 운행과 건전한 발전은 환일본해 경제권국가의 다국협력, 경제문화교류, 물류산업발전에 모두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키게 될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하고있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이번 주 우리 주 전반 기온은 매우 높고 강수는 비교적 적을것이라고 1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25.5도, 평균 총강수량은 20밀리메터로 평년 동기보다 8.4밀리메터가량 적고 3일부터 5일 사이 우리 주 대부분 지역에 섭씨 32도 이상의 고온날씨가 나타날것이고 최고기온은 섭씨 ...
  • 2016-08-02
  • 7월 29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와 훈춘시국가세무국은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국가세무국에서 납세인 실명제 실시 가동식을 가졌다.   가동식에서 주국가세무국의 관련 책임자는 “당면, 일부 불법분자들이 타인의 신분증으로 허위기업을 설립하고 령수증을 발급 받아 자기의 리익을 챙기고있는데 이같은 행...
  • 2016-08-01
  • 장엄 리경호 의식에 참가   28일, 2016 제1회 세계길림상인(吉商)대회 연변합작대상 조인식이 장춘시 익전쉐라톤호텔에서 거행, 의식에서 6개 대상이 계약을 체결했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연변 주당위 서기인 장엄,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 주정협 부주석이며 주공상업련합회 주석인 ...
  • 2016-07-29
  • 계렬보도: 조선족농촌마을에 가보다 류하현 동흥촌 마을입구에 세워진 마을간판 류하현 현성에서 동남쪽으로 30킬로메터 떨어진 류하현 토요령진 동흥촌은 조선족과 한족이 함께 사는 혼합마을이다. 주민 185호가운데서 130호가 조선족이고 50호가 한족이다. 동흥촌은 또한 일제강점시기 한국 전라도 라주군에서 강제...
  • 2016-07-28
  • 장엄 관련 표창대회에 축하편지   27일, 연변기업련합회, 연변기업가협회에서 2016년 연변우수기업가 명명표창대회를 연길에서 소집, 길림연초공업유한책임회사 총경리 려자군 등 20명이 우수기업가로 명명되였다.   회의는 2016년 연변우수기업가를 명명, 표창할데 관한 결정을 랑독했다.   성당위 상무위...
  • 2016-07-28
  • 장엄 “2016년 제1회 연변귀향창업혁신활동주” 성과전시회 참관시 지적 장엄(왼쪽 세번째)서기가 “연변귀향창업혁신활동주”성과전시회를 돌아보고있다. 7월 25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엄이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귀향에너지를 응집시켜 매력연변을 건설...
  • 2016-07-26
  • 올 상반년 우리 주 관광객접대수와 관광수입이 모두 두자리수로 뛰여오르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주관광국이 밝혔다. 6월말까지 우리 주를 찾은 국내외관광객은 연인수로 720.33만명에 이르렀는데 이는 동기대비...
  • 2016-07-26
  • 각 현(시) 2016년 상반기 주요경제지표 완수정황 및 동기 대비 성장정황을 아래와 같이 통보한다.   주:1.성잘률이 같을 경우각 현(시)의 지역번호의 순서에 따라 배렬했음. 2.중점 세원 기업에는 부동산기업, 일차성 세수기업, 국유상업은행과 전국성 주식제 은행을 포함하지 않았음. 연변일보
  • 2016-07-26
  • 연길공항 이중입국통로 모습. 관광성수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연길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관광객들이 늘고있는 가운데 지난 5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연길공항 이중입국통로가 입국시간단축역할을 제대로 발휘하고 ...
  • 2016-07-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