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통공예로 빈곤해탈에 박차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23일 09시11분    조회:16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안도현 송강진 양목조촌

“수공당면” 합작사 설립
 

일전, 기자가 안도현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안도현 송강진 양목조촌의 전통공예를 리용한 “수공당면”생산공장 확대사업이 2017년 7월에 완공된다.
 

양목조촌의 전통 “수공당면”가공은 근 백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데 원료는 당지에서 직접 재배한 량질의 감자를 사용해 전분을 만들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당면을 제조하는데 면을 자연건조 시키고 식품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면발이 매끄럽고 쫄깃쫄깃하며 오래동안 끓여도 면이 부서지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있다.
 

현재 “수공당면”의 일생산량은 600킬로그람인데 생산규모의 제약으로 공급이 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있는 상황이다. 양목조촌은 하루빨리 빈곤해탈을 실현하기 위해 촌의 실정과 결부해 전통공예 “수공당면”생산합작사를 설립하여 전통수공업 생산규모를 확대시키고있다.
 

올해 양목조촌의 전통공예를 리용한 “수공당면” 생산대상은 안도현의 국가빈곤부축 대상에 편입되였다. 이 대상에 투입되는 자금은 60만원이고 공장부지면적은 400평방메터에 달한다. 완공되여 정식으로 운영되면 25명의 빈곤호들이 생산 활동에 참가되는데 년생산량은 300톤, 년경제효익은 50만원, 인당 증가수입은 1만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양목조촌은 이처럼 “수공당면”, 감자회수 등 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수입을 전 촌 113가구 156명의 빈곤촌민들에게 직접 돌리게 된다.
 

연변일보 등신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올해 우리 나라의 경제구조가 급변하면서 세계경제의 가장 큰 변수가 될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상해사회과학원 세계경제연구소는 이같은 전망을 담아 “2016 세계경제 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올해 세계경제가 여전히 미약한 회복세를 보일것으로 내다보고있었다. 보고서는 저...
  • 2016-01-06
  • 생태적인 주거마을로 유명 매력적인 농가체험 인기 마을촌민들 로무경제로 거대한 경제적수익 창조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은 훌륭한 생태조건을 갖추어 거주환경이 뛰여나고 풍경이 수려해 언녕부터 이름이 있다. 최근 투자총액이 1억원에 달하는 동래사관광대상이 준공을 앞두고있는 가운데 이를 계기로 하룡촌의 레저관광...
  • 2016-01-06
  • (흑룡강신문=하얼빈) 녕안시 풍원국제물류센터에서는 12월 중순이래 매일 100여톤에 달하는 국내 신선한 과일과 역계절 채소를 러시아 극동지역으로 발송하고있다. 이 센터의 로동자들이 러시아로 수출할 버섯을 담고있다. /흑일
  • 2016-01-05
  • 일전 전 성 경제사업회의가 장춘에서 열렸다. 회의에 따르면 올해 6가지를 중점 틀어쥐게 된다. 1.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유지하는데 진력한다. 추세를 틀어쥐고 중점을 틀어쥐며 시장을 틀어쥐는데 더 관심을 두고 투자, 소비, 수출의 “3대 마차”공동발동에 더 관심을 가지며 공급측구조성개혁(供给侧结构性改革...
  • 2016-01-05
  • “기러기 울음소리 삼국에 들리고 호랑이의 포효소리 삼강을 놀래운다”는 말은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 방천촌을 비유해 이르는 말이다. 조선족마을인 방천촌은 “동방의 첫 마을”로 불리운다. 지난해 10.1황금주간기간 장춘-훈춘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훈춘의 관광시장은 ...
  • 2016-01-05
  • 이번 주 우리 주의 기온은 비교적 높고 강수는 특별히 적을것이라고 4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전 주의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13도로 평년 동시기보다 섭씨 0.5도 높고 평균 총강수량은 1밀리메터가량으로 례년 동시기보다 1.5밀리메터 적다. 주요강수과정으로 6일과 8일에 산간지역에 적은 눈이 내릴것이라 한다. 주기상국...
  • 2016-01-05
  •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모습=자료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의 중심 도시인 연길시가 발전의 고삐를 죄면서 한국 기업에 적극적으로 손을 흔들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중국 길림성은 8개의 도시, 그리고 연변으로 불리는 조선족자치주가 자리잡은...
  • 2016-01-04
  • 북한·중국·러시아의 영토를 훑으며 동해로 유유히 빠져나가는 두만강은 평화롭게 보였다. 3국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국 지린(吉林)성 훈춘(琿春)시 팡촨(防川) 풍경구를 찾은 때는 지난 12월 13일. 북한 모란봉 악단이 베이징 공연을 돌연 취소하고 귀국한 다음날이었다. ...
  • 2016-01-01
  • 23일 소집된 연길시 제17기 인대 제5차 회의에 따르면 래년 연길시는 민생 보장과 개선을 중요한 위치에 놓고 20개 혜민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100채, 0.5만평방메터 되는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고 9개 불량주택구역, 4800세대, 36.5만평방메터 되는 불량주택구개조 원터입주주택건설을 완수하며 1700호에 340만...
  • 2015-12-30
  • 내년 상반기 신규 특허 검토…롯데 월드타워점 `부활` 촉각 한국정부가 서울 시내에 면세점 3곳을 새로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신촌, 건국대 인근, 잠실 등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된다. 그러나 5년 시한부 면세점 제도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박근혜 대통령까지 날 선 비판을 ...
  • 2015-12-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