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고향 여러분 힘내세요!'-일본치바에서 보내온 응원의 감동메세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3일 14시01분    조회:27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한 1월 3일 오전 월드옥타 치바지회 수석부회장 주홍철, 부회장 서성일씨가 홍수피해가 컸던 룡정시백금향을 찾았다.

고향인민들의 홍수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월드옥타 치바지회 회원들은 고향인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힘내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부금 모으기에 두팔 벗고 나섰다.  



월드옥타 치바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엔화 737.777엔을 룡정시백금향정부에 기부하였다. 


월드옥타 치바지회 주홍철수석부회장


월드 옥타 치바지회 서성일 부회장


주홍철수석부회장은 기부금 전달을 위하여 십여년만에 고향 백금으로 와보게 되였다한다. 일본 치바에 있는 조선족들의 마음이라고 전하면서 작은 보탬이 되고 힘을 내십사하고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룡정시백금향당위서기 강철영은 "일본에 있는 조선족들이 사랑의 마음을 모아서 기부금을 보내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렇게 일본에 있는 조선족분들이 룡정시백금향을 찾아주시니 홍수피해를 입고 막막했던 그 순간이 떠오른다"면서 국가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복구사업을 진행하여 물에 잠겼던 집을 모두 다시 재건하였다"고 전했다. 


재건된 수재민들의 집


사무실 벽에 걸려있는 재건될 미래설계도


홍수피해 참상을 거리에 전시하고 있다.



월드옥타 치바지회 주홍철수석부회장과 서성일부회장은 "고향건설에 젊은 서기가 있어서 든든합니다."고 응원을 보냈다.  


월드옥타 치바지회 모금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의 친필싸인

일본에 있는 월드옥타 5개 지회중의 하나인 치바지회는 2006년에 가사이노부유키(笠井信幸)치바지회 최고고문과 박경홍초대회장을 비롯한 재일조선족 기업가 몇분이 모여서 창설하였다.현재 200여명의 회원과 함께 하는 치바지회는 평소 남을 돕는 일에 개인별로 적극 참여하다가 이번 연변이 홍수피해를 크게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지회활동으로 중요행사에 놓고 기부금을 모아왔다.  제
1대 박경홍회장,제2대 허영수회장, 제3대 김동림회장, 제4대 조송천회장 등 전임회장과 제5대 현임 리태권회장이 치바옥타를 이끌어왔고 이끌어가고 있다. 

World-OKTA  치바지회 모금활동모습(사진 쉼터 제공)

2037355755_1481083369.7926.jpeg
2037355755_1481083369.8079.jpeg

조글로미디어 글, 현장사진 김단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올해 투자계획 1020억원 주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우리 주에서는 루계로 고정자산투자 3150.1억원 완수했다. 이가운데서 2013년에 680.2억원, 2014년에 729.9억원, 2015년에 820억원 완수했으며 지난해에 고정자산투자는 920억원을 실현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리 주에서는 지난 4년간 루...
  • 2017-02-06
  •   인민넷 조문판: 타지에서 일하는 연변인들과 명성을 듣고 찾아온 관광객들이 연변에서 음력설을 보낸후 돌아갈때 어떤 연변특산품을 구매할가? 기자는 어제 연길백화점 슈퍼를 찾아 그 선호도를 알아보기로 했다. 백화점내에는 도처에 새해 장식품과 포스터가 걸려져 있었는데 붉은색이 가장 큰 비률을 차지했다. 연...
  • 2017-02-06
  • 연길공원 3일 기자가 연길시관광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2017년 음력설련휴기간 연길시에서 접대한 관광객수는 연 18만 7600여명인차로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6% 증가, 관광총수입은 2.44억원으로서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1% 증가한셈이다. 연길시관광국 부국장 김명호는 “고속철의 개통과 음력설기간 고속...
  • 2017-02-04
  •     설 련휴기간 연변의 곳곳에서 관광열기가 후끈했다. 연길시에서는 연인원으로 관광객 18만 7600을 접대해 관광종합수입을 2억 4400만원을 창출했다. 해당 수자는 지난 동시기보다 각각 16%, 11% 증가했다. 연길시국제빙설축제의 주회장인 인민공원은 23만명을 맞이했고 분회장인 모드모아휴가구에서는 ...
  • 2017-02-04
  • 사랑은 변함없이 이어져-청경련의 따듯한 젊은이들 2017년 1월 24일 김일회장을 선두로 한 연변청년경영자련의회(략칭 청경련 이하 청경련) 회원들은 무서운 병마와 싸우면서도 삶의 희망을 버리지 않고 씩씩하고 이쁘게 자라는 송미,지성 학생을 찾아가보았다. 대명절 음력설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기부행사는 청경련 활동...
  • 2017-01-25
  • 지난해 연변신흥공업구 건강산업단지의 21개 기업 생산총액이 31억원, 세수총액이 1억원을 웃돌면서 새로운 경제성장점으로 주목받고있다.   우리 주에서는“13.5”계획에서 중점 산업집중구중 하나로 편입된 ...
  • 2017-01-24
  • 2016년에 우리 주 부식품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하였다고 주가격감독검사국이 22일에 밝혔다.  지난해 26가지 부식품을 검측한 결과 2015년 대비 15가지가 오르고 4가지가 변동이 없었으며 7...
  • 2017-01-24
  • 음력설 남새시장의 충족한 공급과 안정된 가격을 확보하고저 연길시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4대시장에서 평가판매활동으로 남새가격을 조정하여 시민들이 일반가격으로 남새를 구입할수 있게 하고 있다...
  • 2017-01-24
  • 연변주전자상거래협회 2016년 년차총회 연길서   1월 20일 오전, 2016년 연변조선족자치주전자상거래협회 년차총회가 연길에서 진행되였다. 연변주정부 부비서장 한원상, 연변주상무국 국장 정승우 및 연변공업집중구, 연변주사회조직관리국,연길해관, 연길시 각 항업주관부문, 연변주택배회사 등 단위의 주요 책...
  • 2017-01-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