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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연길-훈춘 연결 경관도로 추진..2020년까지 완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4일 15시15분    조회: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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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장백산과 옌지(延吉), 훈춘(琿春)을 연결하는 경관도로가 오는 2020년까지 건설된다고 인민망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무원은 최근 '제13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2016~2020년) 관광산업부문 발전계획'을 확정, 공표했다.

  '13·5 관광산업 발전'으로 불리는 이 계획은 25개의 국가 관광 경관도로를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북 변경 경관도로는 서쪽으로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서 지린성 지안(集安), 장백산, 연변주 옌지·훈춘을 거쳐 동쪽으로 헤이룽장(黑龍江)성 수이펀허(綏芬河)까지 연결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관도로는 특히 매년 1월 열리는 하얼빈 국제빙등제, 장백산 국제빙설카니발 등 겨울축제 방문객을 실어나르고 온천관광을 활성화하는 새 인프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가 3년 내 완공되면 단둥, 장백산, 옌지 등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의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특히 압록강, 두만강을 따라 중조접경, 중러국경을 오가는 국경관광의 연결통로 역할을 하게 됐다.

  지린성과 연변자치주는 도로 주변의 생태환경을 보호하며 특색있는 관광마을, 자동차 캠핑장, 친환경시스템 등을 조성하고 휴식 및 교통서비스 시설을 완비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연변자치주의 한 관계자는 "국가 관광산업 전략과 연계한 경관도로 건설은 우리 주 관광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장백산 등 주변 관광자원 개발에 힘써 방문객 유치를 배가하겠다"고 밝혔다.

  /료녕신문 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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