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흥공업구 건강산업단지 신경제성장점으로 주목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24일 22시44분    조회:17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해 연변신흥공업구 건강산업단지의 21개 기업 생산총액이 31억원, 세수총액이 1억원을 웃돌면서 새로운 경제성장점으로 주목받고있다.
 

우리 주에서는“13.5”계획에서 중점 산업집중구중 하나로 편입된 신흥공업구 건강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특색식품, 보건품, 생물제약 등 산업육성을 진행하는 한편, 자주적지적재산권을 확보한 연구 개발에 집중해 지난 한해 뚜렷한 성과를 올렸다.
 

특색식품산업 육성에서는 조선족민속음식의 우세를 전면적으로 개발, 금강산김치, 덕강생물기술, 한식부, 돔만식품 등 전문기업을 육성함과 동시에 진달식품산업원을 추가로 유치하였다. 또한 특색식품기업들이 QS식품안전인증을 제때에 받도록 행정지원을 함과 동시에 논스톱 검사검역서비스  제공으로 기업의 생산능률을 높였다. 이같은 조치로 특색식품산업의 대표적인 기업인 금강산식품유한회사의 지난해 실적은 생산액 8600만원에 리윤 344만원인것으로 집계되였다.
 

보건식품산업 육성에서는 한정인삼, 커시안, 생물과학기술, 장백와, 한공방 등 기업을 중심으로 지역특산품인 인삼, 북충초, 령지 등의 지리적표시 상품 개발을 진행하여 보건양생령역에서 산업발전을 추진하였다.한정회사의 지난해 생산액은 3383만원, 판매액은 2200만원에 이르렀고 커시안회사도 생산액 2900만원, 리윤액 116만원을 올렸다.
 

향후 1~3년내에 판매액을 100억원에 도달시키는것이 신흥공업구 건강산업단지의 과제이다.

산업발전과 더불어 국가급검측연구개발기관 성급기업기술쎈터를 설립하는것이 다음단계에 실행하려는 계획이다.

자흠약업, 신승제약, 춘뢰약업 등 생물제약기업과 공동으로 연길시에 100억원급 제약단지를 건설하고 고급인삼거래시장을 구축하며 장백산(국약)정규약품거래시장을 조성하는 사업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동화의료기기, 커시안동양전자실업 의료기기 등 대상 건설 추진과 함께 중한FTA를 계기로 한국의료기기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중점적으로 건강산업원에 산업 발전 관련 서비스를 제공, 적극적으로 다국경전자상거래산업단지를 건설하여 한국, 일본, 로씨야, 조선 등 주변국가들의  특색상품 류통을 주도하고 B형 보세구역물류쎈터를 건설하여 건강상품의 출입기업에 보세창고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미용의료기기관을 유치하여 국내에서 제일 큰 미용의료산업단지를 설립하고 한국 유명화장품 생산기업과 무역기업을 도입하여 국내에 한국화장품 판매쎈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기업의 투자발전 위해 가교역할 일전 장춘시연변상회년회 및 제1기 제4차 리사회가 장춘에서 열렸다. 지난해 장춘시연변상회는 상회의 사회자원을 리용하여 기업의 투자발전에 한몫 담당하였다. 상회는 회원기업들이 연변에 투자하도록 가교역할을 하였다. 한편 연변기업가들을 조직하여 전국 여러 곳에 가 시장을 개...
  • 2017-01-20
  • 지난해 말 《반월담》잡지사와 중국유명브랜드잡시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16 반월담사회발전세미나 및 제 7기 반월담브랜드생활순위” 가 발표됐다. 연길시는 록색생태관광발전 잠재력이 우월한 도시로 2016년 중국에서 가장 투자가치가 있는 관광도시로 선정되였는바 동북에서 하나밖에 없다. 연길시 야경...
  • 2017-01-20
  • 총투자가 1억원, 년간생산량이 1만톤에 달하는 도문백세향식품유한회사 식물유생산대상이 일전 도문경제개발구와 체결에 성공하여 식품가공단지내에 입주하게 됐다고 17일 도문시발전및개혁국에서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nb...
  • 2017-01-19
  • 상무부가 반포한데 따르면 2016년 우리 나라 외자흡수규모는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외국실업가 투자는 고위급 산업으로 집결되는 지속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네개 자유무역시험구의 외자 유치 성장폭은 80%이상에 달했다.   상무부 수치에 따르면 2016년 전년 우리나라 신규 외국실업가 투자기업은 2만7천...
  • 2017-01-17
  • 전 성 입선총수의 절반 차지   일전 국가 발전개혁위원회, 공업및정보화부, 재정부 등 부(위)의 정식 비준을 거쳐 연길시, 돈화시가 전국 제2패 “신형도시화와 결부해 농민공 등 인원의 귀향창업을 지지하는” 시험시(현)로 선정되였다. 이에 앞서 훈춘시, 왕청현이 이미 전국 첫패 시험에 들었다. 이로써...
  • 2017-01-17
  • 올해 음력설기간 려객운수 첫날인 13일 연길서역은 아침부터 장사진을 이루었는데 로무인원이나 학생들이 많았다. 연길서역 려객운수부 주임 가홍매는 첫날부터 연길서역 려객운수량이 1만명을 웃돌게 된다며 운수고봉기의 서막을 연셈이라고 했다.   음력 정월 초사흘부터 북경, 대련으로 향하는 고속렬차표는 매진된...
  • 2017-01-16
  • 올해 우리 주에서는 교통운수발전에 3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10일, 주교통운수관리국에 따르면 올해 도로건설부문 계획건설규모는 755킬로메터이며 준공될 규모는 152킬로메터에 달한다. 주요 건설대상에는 연길-따푸...
  • 2017-01-16
  • 11일,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2016년 반월담(半月谈)사회발전연구토론회 및 제7기 반월담 브랜드 생활랭킹발표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2016년 중국 10대 록색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났다.  ...
  • 2017-01-16
  • 13일, 연길공항에서는 음력설기간에 려객들의 출행을 보장하기 위해 온주, 연태, 청도, 녕파 등 지역으로 왕복하는 항공편을 증가하기로 하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길-온주(MU5348) 항공편은 20:00~1:05, 온주-연길(MU5331) 항공편은 14:25~19:15이고 연길-연태(MU5348) 항공편은 20:00~22:05, 연태-연길(MU5331)  항...
  • 2017-01-14
  •   홍기조선족민속촌은 "중국조선족제1촌"으로 불리우는데 국가 AAA급 관광풍경구이다. 홍기조선족민속촌은 안도현 만보진에 위치해있고 장백산인기관광로선에 자리잡고있으며 안도현성에서 71킬로, 장백산에서 95킬로 떨어져있다. 1991년, 홍기촌은 관관접대서비스를 전개했다. 1995년 3월, 길림성위 부서기, 연변주위...
  • 2017-01-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