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음력설련휴 연변관광시장 폭발, 관광객 96만9500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2월6일 23시56분    조회:16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돈화 륙정산

올해 음력설휴가기간 고속철에 힘입은 연변관광업이 또 한번 호황을 맞이했다.

3일 오후, 연변주관광국 집계수치에 따르면 음력설황금련휴기간 연변 관광객접대인수는 96만 9500명에 달했는바 이는 동기대비 18.6% 장성한셈이고 관광총수입은 10.71억원 실현했는바 이는 동기대비 28.1% 장성한셈이다.

올해 연변은 레저휴가, 빙설감상, 양생온천, 민속체험, 스케트경기 등 특색관광상품으로 관광객을 흡인했는바 휴가형관광객접대수는 왕년에 비해 50% 증가했다.

연길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에서는 관광객을 3만500명을 접대하여 성장률 100% 이룩했고 제4회 연길국제빙설축제 주회장인 인민공원은 관광객 23만명을 맞이했으며 돈화 안명호온천휴가구에서는 관광객 1만6800명, 화룡 로리커호에서는 관광객 1만2000명을 접대했다.

음력설련휴기간 연변 곳곳에서 설명절 체험활동과 민속행사를 조직했는바 돈화 륙정산, 연길 동래사의 새해맞이 기복활동, 화룡 로리커호, 돈화 로백산, 왕청 평안촌 빙설감상, 눈밭오락 등 오락체험현장은 관광객들로 붐벼 명절분위기로 들끓었다.

돈화 륙정산, 연길 동래사 등 풍경구 관광객 접대수도 비교적 큰 폭으로 성장했다.

한편 연변특색민속음식매장과 상가들에서는 연변의 독특한 민속맛으로 초만원을 이루어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형성했다.

안휘에서 온 상인 류선생은 “연변에서 의료기기 장사를 다년간 해왔는데 올때마다 매화개장집을 찾군 했습니다. 올해 음력설에는 온가정이 특별히 연변에서 명절을 맞이하게 되였는데 이번에 개고기군을 뚝 떼고 가야겠습니다”라며 우스개를 했다.

음력설기간 연길시 각 호텔의 숙박률은 왕년에 비해 대폭적인 성장을 가져왔는바 72% 달했다.

연변주관광국 해당 사업일군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관광객들의 안전하고도 즐거운 관광을 담보하고저 연변주관광국을 비롯한 관련 부문들에서는 여러 면의 대책을 강구해 명절기간 량호한 관광시장질서를 유지, 관광 관련 신고와 관광안전책임사고가 없는 즐거운 관광련휴였다고 한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공용서비스기업 신고 처음 초점화제로 지난 9일 흑룡강성정부는 '3.15'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소비자 신고 10대 초점화제를 발표했다. 이중 공용서비스기업에 대한 신고가 처음으로 초점화제로 되였다. 이밖에 교육연수서비스, 부동산중개서비스, TV홈쇼핑(电视购物) 선불식(预付式)소비, 핸드폰, 식품류, 보건품...
  • 2014-03-13
  • 11일에 국제야생동물보호학회(WCS)중국프로그램 집행주관인 류배기는 《앞으로 더 많은 동북범이 길림성 훈춘에 정착할것이다. 훈춘은 이미 로씨야동북범종군이 중국으로 확산하는 교두보로 되였으며 야생동북범종군 회복의 희망지이기도 하다.》고 했다. 소개에 따르면 동북범은 씨비리아범이라고도 하는데 서식지는 주...
  • 2014-03-13
  •   리한수로인 지난해에 70세를 바라보는 리한수가 경작지 40여헥타르를 도급맡고 초봄부터 동분서주하는 그를 보고 동네분들은 입을 딱 벌린다. 리한수가 그렇게 많은 경작지를 다루게 된데는 결코 돈이 모자라서가 아니였다. 다만 편안한 로년시기에 다시 농사꿈을 이루어보려는 심산에서였다. 장춘시 쌍양구 신촌에...
  • 2014-03-12
  • 우리 주 5만 8000여세대 가옥소유권증 해결 올해부터 가옥단체구입활동 엄금 우리 주에서는 현재 가옥소유권증 문제에 적극 나서고있다. 10일, 연길시부동산관리국에 알아본데 의하면 2011년까지 초보적인 통계로 주내 6만 9000여 세대가 집을 새롭게 구매한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이미 지난해까지 5만 8000여 세대에 력사...
  • 2014-03-11
  • 10일, 주기상국에 따르면 이번 주 우리 주 날씨는 기온이 비교적 낮고 강수가 다소 많다고 한다. 앞으로 한주간의 날씨를 살펴보면 12일에 섭씨 령하 4도~령상 2도, 13일에 섭씨 령하 10도~령하 1도, 14일에 섭씨 령하 9도~령상 2도, 15일에 섭씨 령하 6도~령상 4도, 16일에 섭씨 령하 5도~령상 4도, 17일에 섭씨 령하 4도...
  • 2014-03-11
  • 자가용을 직접 운전하며 조선관광을 할 길이 더 편리해 질 전망이다. 조선은 지난 2011년부터 중국인관광객의 라선시일대 자가용관광을 허용했다.그러나 자가용 조선관광을 가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았다. 이에 대비해 올해 연변주에서는 적극적으로 자가용관광을 계획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연변주관광국은 올해 조선...
  • 2014-03-07
  • 도문 통상구 다리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동북아개발개방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올해부터 중국권하-조선원정리 새 교량 건설,중국도문-조선 남양 새 교량 건설,중국 훈춘-조선 나선 철도건설,중국 훈춘-러시아 자르비노-동해-한국 부산,중국 도문-조선 청진-한국 부산 항선 구축 등에 거액...
  • 2014-03-06
  • 1월 1일부터 길림성의료보험 성내 타향진료 즉석결산을 가동함에 따라 향후 길림성은 전국적인 타향진료 즉석결산을 추진하게 된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 길림성에서 해마다 근 1만명의 로인이 남방에 가 겨울을 나는데 이 수자는 해마다 증가되는 상황이다. 많은 사람들은 길림성의 의료카드로 거주지에서 진료받...
  • 2014-03-05
  • 길림오동상표의 브랜드가치가 82.06억원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얼마전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에서 조직하고 중국브랜드건설추진회, 중국표준화연구원에서 추진한 2013년 제조업자주브랜드가치평가에서 오동상표의 브랜드가치를 82.06억원으로 평가했다. 오동상표는 길림오동약업집단의 상징으로서 길림오동약업집단...
  • 2014-03-05
  • 3일, 중국동방항공회사가 연길공항에서 청도를 경유하는 연길-한국 MU2043 접속항공편업무를 시작해 려객들이 과거 환승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게 되였다. 우리 주와 한국간의 경제무역, 관광, 인원왕래가 갈수록 빈번해지고있는 가운데 지방 항공편의 운수한계로 하여 많은 려객들이 장춘, 청도, 북경 등 공항을 전전하는 불...
  • 2014-03-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