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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건설로 중대한 발전기회 맞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2월23일 07시06분    조회: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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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룡도신구건설이 록색전환발전을 추진하는 선도적공사로 정해지고 관련 프로젝트건설이 다그쳐 추진되면서 우리 주는 또다시 중대한 발전의 기회를 맞고있다.

연룡도신구는 지난해 11월 소집된 연길시 연룡도신구 전문가론증회의에서 충분한 긍정을 받았다. 이번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연룡도신구는 좋은 발전토대를 갖고있을 뿐만아니라 교통이 편리하고 연길시와 가까우며 3개 구역이 서로 련결돼 비교적 강한 협동성이 있다고 내다보았으며 연룡도신구를 연변이 국가 “일대일로”에 융합되는 중요거점으로, 장길도 개발개방선도구 새 성장동력으로 구축해야 한다는데 공동한 인식을 가져왔다.이에따라 우리 주에서는 연룡도신구건설을 통해 지역 발전 나아가 개방 선도구의 또 다른 새로운 성장극으로 추진하려는 전망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21일, 연룡도신구건설사업령도소조에 알아본데 따르면 목전 연룡도신구건설은 주당위, 주정부와 연룡도 3개 도시의  깊은 중시를 받아 각항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척되고있다.

이미 연룡도신구건설준비위원회를 설립하였으며 연길,룡정,도문 3개 도시에서 21명의 예비간부를 배치하여 정식으로 준비위원회사업을 가동했다. 신구건설의 실제에 근거해 연길시에서는 기획건설, 심사비준관리, 토지징수건물철거와 공사건설지휘부 등 10개 사업조를 설립하고 신구건설에 조직적담보를 제공했다. 도문, 룡정 2개 시에서도 각기 신구건설사업지도소조를 설립하고 신구건설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있다.

연룡도신구건설을 한차원 높이기 위해 신구건설준비위원회에서는 심수화교성관광기획회사에 위탁해 연룡도신구건설총체적계획을 편성했는데 초고가 이미 완성되였으며 3월에 들어서 총체적계획편성 및 인가신청사업이 완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도문시관광발전기획 및 중요환절 개념계획”, “도문시월청진관광전략총체적계획 및 핵심구 도시설계”와 “도문시 로군로 중의약건강 관광시범구 및 마반산 양생문화특색소진(小镇) 개념계획”초고가 이미 완수되였다. “중국·룡정해란강조선족민속특색소진총체적계획”과 “룡정동성용 특색소진 낡은 진 구역 계획설계방안”이 2월말 초고를 완수할 예정이다.

지금 주국토자원관리국에서 연룡도 3개 시와 적극 배합하여 토지리용계획 조절사업을 전개하고 신구용지를 조절, 획분했는데 기본농토 1516헥타르(그중 연길시 1116헥타르, 룡정시 37헥타르, 도문시 363헥타르)가 관련되며 토지총체적리용 계획건설용지포치를 조절하여 건설용지지표 599헥타르(그중 연길시 570헥타르, 도문시 29헥타르)를 총괄배치했다.

연룡도신구건설에  굵직한 대상들이 오르고있다.5000만원이상 중점대상을 62개 실시할 계획인데 총투자는 290.6억원이다. 그중 올해 중점적으로 24개 대상을 추진하게 되며 총투자는 132억원에 달한다. 목전 부분적 중점대상은 이미 대상 전기사업을 전개했다. 이가운데 신구하류생태종합정돈공사, 신구망경각신축공사, 신구구룡계생태공원, 신구내교량 등 대상은 이미 계획설계방안을 완수, 도문—룡정고속도로대상은 대상가능성연구방안수정작업이 한창이며 신구대문, 신구내도로공사, 마반촌산성유적박물관, 해란호부두 등 대상은 2월말에 계획설계작업을 전개할 예정이고 도문마반촌산성보수1기공사는 이미 국가중점문물보호전문자금 1308만원이 도착, 년말전으로 연장길이가 800메터인 성곽보수사작업을 완수할 계획이다. 이밖에 룡정시룡산촌에서 인화촌에 이르는 연안도로, 모아산에서 동성용진에 이르는 도로확장개조, 광신에서 조양천에 이르는 고속도로 련결선 확장공사 등 대상은 이미 가능성연구보고편성에 착수했고 룡정동성용소진건강병원은 계획부지선택과 토지징용사업을 완수했으며 룡정관광집산구, 축구산업원, 효도례의원, 해란강전망대 등 대상은 이미 초보적인 계획설계를 마무리했다. 이런 중점대상이 가동, 실시는 초기 핵심구역건설템포를 다그치고 신구 문화관광산업발전을 추진하는데 유리할 전망이다.

연룡도신구건설에서 금선무로 나서는 자금문제를 풀어가 위해 신구건설준비위원회에는 연변연룡도신구투자개발건설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신구건설 투자융자사업을 전면적으로 책임지웠다. 목전 이미 중흥태풍(북경)투자유한회사, 심수화교성문화관광회사, 건설은행, 흥업은행, 광대은행, 길림은행 등 기업과 신구대상건설, 투자융자 등 사항에 관련해 초보적인 합작의향을 달성하고 각종 대출자금 84억원을 쟁취했다. 도문시에서는 룡상투자주식통제유한회사, 장춘인민약업집단과 초보적으로 합작의향을 달성, 관광명소 및 관광기초시설을 공동으로 개발건설한다. 이밖에 룡정시에서는 북경혜농자본관리유한회사와 전체개발합작협의를 체결, 길림건축대학과 합작협의를, 북경동방원림경관설계집단과 룡정해란강수리풍경구 록화대건설에 관련해 초보적인 합작의향을, 한국한화집단과 수족관대상합작의향을 달성했다.

우리 주는 가까운 시일내로 신구총체적계획편성, 인가신청사업을 속히 완수함과 동시에 신구총체적계획과 결부해 연룡도 3개 도시 총체적계획, 토지리용계획 등 조절, 규범사업을 벌려 지역계획과 신구총체적계획의 일치성, 통일성, 과학성 및 활용성을 담보하려 한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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