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 개방 폭 확대… 물류 허브 구축에 앞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1일 10시12분    조회:8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개발개방도시 훈춘시가 국가에서 실시하는 “일대일로”전략에 적극 융합해 대개발, 대개방, 대건설, 대발전을 위한 새로운 통로 개척에 큰 힘을 기울이고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조 권하-원정 경계하 도로대교는 중국이 조선 라선경제무역구에 진입하는 주요 통로이며 중조 경제무역 협력을 촉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있으며 현재 신축된 권하국제통상구 련합검사대청 및 부속시설공사가 건축주체공사 도면설계를 포함한 준비작업을 마치고 3월 27일에 공개입찰에 들어갈 계획이다.
 

방천-두만강 국제(관광)통로를 개척하는 면에서 국가 통상구사무실의 지지를 쟁취했고 류다도통상무역시장은 3월초에 착공, 건설에 들어갈 계획이다. 철도통상구의 원목수입을 실현해 화물의 쌍방향 운수를 꾀하게 되며 현재 원목수입 사안은 소통중이다. 올해 훈춘시는 철도통상구 화물통관량 300만~400만톤, 전 지역 통상구 화물 통관량 500만톤을 목표로 내걸었다. 뿐만아니라 원정통상구 국제거래시장 건설, 솔만자-훈계리 국제철도 련결, 훈춘통상구 근무시간 조정 등 관련 사업도 적극 추진하게 된다.
 

훈춘-자르비노-부산 항로의 원활한 운행을 중점적으로 확보하고 훈춘-자르비노-속초 항로 안정 운항사업에 힘을 쏟게 된다. 현재 운항사업은 진척이 순조로운편이다. 이와 동시에 국내무역화물의 국제운수 항로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전망이다. 현재 이미 개통된 라진항-상해 국내무역항로를 기반으로 상반기에 녕파항로를 개통하고 세관총서에 로씨야 자르비노항을 경유해 우리 나라 남방 연해지역에 이르는 국내무역항로의 개통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훈춘시는 항로보조자금을 적극적으로 쟁취하고 지원강도를 확대하는 한편 더 많은 기업이 항로를 리용하도록 유치사업에 주력하게 된다. 항로가 육성기를 안정적으로 통과해 손익 분기점에 도달한 뒤 점차 자금보조를 낮추거나 취소해 항로의 량성화, 정상화 운영을 이끌어내려 하고있다.
 

통상구 통관환경 개선에서 로씨야 하싼구정부와 적극 조률해 크라스키노통상구 신축 련합검사건물이 사용에 투입되기전에는 항로에 전용통로를 개척, 통관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항로의 화물공급원을 발굴, 확대하기 위해 기업에서 항로의 화물공급원을 늘일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항로를 널리 소개하는데 힘을 기울이고있으며 성, 주 관련 부문의 지원을 쟁취하는 한편 성내 기업들이 항로를 리용해 수출입 화물과 남북 국내무역 화물을 운송하도록 인도하고있다.
 

로씨야 경유 비자면제 사항도 상급 부문과 적극 조률하고있다. 로씨야 경유 비자면제 사안을 외교차원으로 격상시켜 로씨야측에서 국제통행법에 따라 크라스키노통상구-자르비노항 구간 출입국 중국 관광객을 상대로 72시간 경유 비자 면제 정책을 실행해줄것을 촉구하고있다. 여러가지 효과적인 조치를 통해 관광객의 출행원가는 더한층 낮아지고 항로의 시장 경쟁력은 보강될것으로 전망된다.
 

훈춘시의 이같은 행보는 개방의 폭을 확대해 다국 물류허브 구축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음을 보여주고있다.


연변일보 박은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대외무역경제증속 전 성 1위 대외무역경제의 증가속도가 전 성 제1위를 차지하고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대상이 성 및 국가의 중시와 지지를 받는 등 끊임없는 성과는 다름아닌 훈춘시가 이룩해낸것이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가 설립된지도 어언 5년이 흘렀다.지난날 잘 알려지지 않았던 변경의 무명소도시 훈춘시가 오...
  • 2017-03-22
  •   인민넷 조문판: 사회적으로 철새를 애호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의식을 진일보 증강하고 광범한 시민들이 자각적으로 철새를 애호하고 보호하는 사업에 참여하는것은 인도하고 동원하기 위해 3월 18일 훈춘시에서는 한달간의 제6회 훈춘 기러기관상축제 및 "철새애호, 환경보호" 자원봉사활동을 정식으로 가동했다. ...
  • 2017-03-21
  • 20일, 연길국제공항 경제개발구(이하 공항경제개발구)와 국가배전망 연변송전회사(이하 연변송전)는 합작협의를 체결하고 쌍방의 윈윈 발전을 실현하기로 했다. 협의에 따르면 연변송전은 공항경제개발구의 배전망에 관한 계획을 작성하고 발전요구에 따라 공항경제개발구내의 배전망을 최적화하며 전력으로 공항경제개발구...
  • 2017-03-21
  • 17일에 열린 전 주 삼림방화및조림록화사업영상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주에서는 306만 4000주의 나무를 심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21만 2000주 증가된 327만 6000주를 심게 된다. 지난해 우리 주...
  • 2017-03-21
  • 이번 주 우리 주 전반 기온이 높고 강수가 적은편이라고 20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8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2~3밀리메터이며 평년 동기 대비 1밀리메터 적은편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강수과정으로 20일 부분지역에 진눈까비가 내리고 26일 좌우에 전 주 보편적 지역에 ...
  • 2017-03-21
  • 연길시에서 중소기업 종업원 자질 양성을 지속적으로 틀어쥐고 있다. 15일, 2017년 연길시중소기업 업종 종업원자질양성반이 연길시정무중심에서 개강한 가운데 연변한식부민속식품유한회사와 연길고신구역 전자상무창업부화기지의 전체 종업원들이 업무자질 향상의 기회를 가졌다.   양성반에서 장춘공업대학 경제관...
  • 2017-03-21
  • 일전에 훈춘시와 북경화당집단이 빅데이터 아웃소싱 산업단지 건설대상을 체결했다. 20일, 훈춘시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이 대상건설의 1기 건설규모는 1000석으로 올해 9월에 준공 및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며 2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3기로 나뉘여 건설되는 빅데이터 아웃소싱 산업단지는 제반 공사가 준공된...
  • 2017-03-21
  • 최근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연길시 부르하통하, 연집하의 얼어붙은 강물이 녹기 시작하였다. 이에 3월 14일 연길시수리국 수로종합관리처에서는 통지를 발부하고 일체 빙상 활동을 금지할것을 요구하였다. 당일 기자가 부르하통하에 도착해보니 아직도 적지않은 시민들이 빙판우로 지나다니고 있었다. 물론 강변얼음이 완...
  • 2017-03-18
  •   발전하려면 우선 길부터 닦아야 한다. 3월 10일, 연룡도신구 핵심시작지역으로 가는 길에서 연룡도신구조직위원회 기획건설처 부처장 태승환은 핵심구역 도로망체계에 관해 소개했다. 그는 “현재는 낡고 졻은 도로일지 몰라도 나중에는 호수를 둘러싼 사통팔달의 제일 아름다운 교통로가 될것이다”라고...
  • 2017-03-18
  • 일전 료녕성정부는  (이하 실시의견)을 발쵸하여 2020년까지 전 성의 소매업 매상이 1.8만억원에 도달, 년간 평균 10% 좌우 성장시킨다고 명시하였다. 또한 한도액 이상 전통매장의 소매는 모식의 창신과 업태(業態)의 제고를 기본적으로 실현하며 진일보의 차별화, 편리화, 체험화 수준 제고로 대형 골간체인 경영기...
  • 2017-03-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